도서 - 인문학아 부탁해! 나의 꿈 나의
미래
< 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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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의 생생한 현장고민에서부터 시작된 진로상담의
이야기를
€2015년
《고교독서평설》의 진로독서 코너에 연재했던
글을 갈무리하고 새롭게 다듬어서 엮은 책으로 만나보는
시간~
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로서 너무나 궁금하고 호감이 생기는 그런 책을
만나
읽어보게 되었다.
아이들은 시험이라는 맹목적인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며 구체적인
꿈이나
진로설계에 큰 관심없이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유학기제도 그런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는 시간으로 할애했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빠르게 변화하고 바뀌는 세상에 진로교육에 정답은
없다.
우리의 전통적인 사회상에서 가장 중요시 여겼던
직업군들은
이제 서서히 없어지게 될거라는 전망과 함께
지금은 없는 우리도 모르는 신종직업이 생겨날
것이며
이런 미래의 꿈 미래의 직업을 위한 아이들의 고민은 막연한 직업선택이
아닌
인문학을 통한 진로가이드로 접근하는게 좋겠다는 저자의 생각이 담긴 이
책은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갖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문학속에 담긴 여러가지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직종,
직업에
연관된 유용한 정보가 다 담겨있음은 물론, 그 직업에 종사할
사람이라면
마땅히 고민해 봐야 하는 여러가지 생각거리도
던져주기에
진로에 대해 깊이있는 통찰가 해결책을 건네준다고
한다.
책을 읽고, 그 안에서 자신이 고민하는 부분, 인생이든 진로든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성숙해 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가 정통의 길이라는
생각은
시대가 변화해도 불면의 진리이다.
책을 빌어 인문학적 가이드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든든한
응원을 보내고 싶은 저자의 진로 독서tip을 하나하나 만나볼 수
있다.
총 2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1권은 전통적 인기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2권은 미래 사회 유망직업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다.
진로의 실마리를 인문학적 책 읽기에서 찾아내도록 기획된
책으로
진로탐색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학생뿐만아니라 부모들도 같이
읽으며
참고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다.
먼저 1권을 읽어보게 되었다.
아직도 꿈을 정하지 못하고, 하고싶은 일을 찾지 못한 중학생들이
많다.
수많은 고민거리를 등에 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때론 만족할 만한
상담이나
가이드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가 생기면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할것이다.
그럴때마다 힘이되고 의지를 할 수 있는건 다양한 작품속 인물의
삶이나
행동과 결과에 대한 예를 빗대어 '상담편지'라는 형식으로 차근차근 가이드를
해주는 구성이 새롭다.
마치 날 아주 자세히 알고 마주보고 살갑게 대해주는 친근한
선생님의
상담을 받는 듯한 기분으로 하나하나의 직업군에 대한 평상시 호기심도
해결하고
다른 친구들은 진로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공감도 할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책이다.
직업이나 진로를 고민할때 단순히 결과론적인 내용이 아닌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측면에서 나에게 잘 맞는지, 내가 걱정하는 부분은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핵심도서나 영화 등의 작품의 연관성을 적절히 예시로
활용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기에 그 어떤 직접적인 상담 이상의 꿀팁도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swot분석을 통해 직업의 강점, 약점, 기회, 위협요소등을 나의
목표치나
이상향에 빗대어 정확히 분석해가며 더욱 구체적은 꿈에 대한 접근과
목표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유용한 가이드라인과 추천해주는 책을
만나면서
더욱 진로에 대한 확신을 다듬어 갈 수 있게 해주는 유의미한 내용이
가득하다.
막연함을 조금이나마 구체화 시켜주는 상담편지가 하나하나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독서의 중요성도 한층 더 부각시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주는
멋진 책이라 중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면 참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의 꿈, 직업을 갖는 것도 사람이 사는 이야기의 연장이며 같은
맥락이기에
인문학을 연계시민 진로가이드는 사실 어색하지도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접목임을 깨닫게 되며 진로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시작점으로 꽤
매력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가득해 괜찮았던 청소년 진로책으로
만족한다.
€
2권의 내용도 궁금해 꼭 읽어보기로 하면서
아이에게 더 많은 관련도서, 관련인물의
정보찾기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부모의 역할도 꼭 필요할거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