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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대피가 필요해! ㅣ 일 년 내내 안전한 생활 6
최옥임 글, 박재현 그림, (사)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아르볼 / 2016년 8월
평점 :
도서 - 비상대피가 필요해!
아동 -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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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게 있어요~
바로 아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의식, 안전메뉴얼 알려주기
랍니다.
아르볼의 "일년 내내 안전한 생활" 시리즈 < 비상대피가 필요해! >라는
책으로
아이들과 쉽게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우리는 주입식 안전교육만 강요했던 과거를 보고 많은 반성을
합니다.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이 예기치 못하는 장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어른들이 있건 없건 아이들끼리 이런 위험한 상황을 어떻게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며
극복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잘 몸에 베인 교육의 부재를 체감하고 있는
요즘이니까요~
안전한 생활이 곧 우리 모두의 삶이 행복해 지는길이며 행복한 미래의 모습이라는
걸
모두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평상시에 자연스럽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비상대피에 대한 활동과 감각을 익히게 해주어야 한다는걸 알려주는 이
책
< 비상대피가 필요해! >를 아이들과 꼭 읽어봐야
한답니다.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 교육 7대 영역 표준안’과 ‘학교생활 안전 매뉴얼 앱’에 기초하고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적극 읽어야
할
자기계발동화, 일반 교양서, 필수 도서로도 추천해야
겠어요.
유치원때부터 초등 2학년을 거치며 아이도 여러번 안전교육을 받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피훈련을 받아본 경험이 있어 이 책을 읽으며 집중하고,
공감하고,
잘 알고 있는 내용이 많다고 자랑을 해요~
언제 어디를 가든 해당 장소의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고,
대중교통 사고대피의 방법도 꼼꼼하게 읽고 그림으로 또 한번
인지하며
머리에 잘 넣어두어요~
부록페이지를 사이사이에 구성해주어 이야기의 흐름에 맞는 적절한
예시로서
아이들이 바로바로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게 시각적인 효과를 담은
책이네요~
불이 났을때 신속한 화재 대피 방법과 소방장비
사용법도
아이들은 자신있다며 많이 배웠다고 말해주니 든든하기도
해요~
막연한 정보보다 이렇게 직접 행동해보고, 경험했던 기억이
있어야
비상시에 자연스럽게 행동으로도 나와줄테니까요~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소리도 아이들은 궁금할거예요~
매달 15일 2시면 민방위 훈련을 하지요. 요즘 외국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테러들을 보더라도 이런 위급상황이 내 주변에서 일어나거나 발생했을때
신속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달리고, 숨고, 알리는 3단계 행동과 어디로 신고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메뉴얼을 담아주고 있어 책 읽으면서 직접 액션을 해보며
몸으로
익히는 재미도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집안에도 사실 알게 모르게 위험한 상황이 왕왕 연출되고 있는데
우리모두는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어 걱정이 많아요.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한 후 바로 전기 제품을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점~
반드시 환기를 시킨 후에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아이들도
생소한가봐요~
폭발사고 소식도 뉴스에 간혹 나오는데요~잘못된 가스사용 등 집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항상
긴장하고 행동을 조심해야 겠다고 약속해 봅니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얼마전 뉴스를 통해 또
한번
알려지기도 했지요~ 지진이나 건물 붕괴사고 역시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자연재해이므로 평상시 대피 메뉴얼을 잘 연습해 놓아 직접 당면하는
순간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도해야
겠더라구요.
사실 걱정만 하다보면 무섭고, 불안한 비상대피 관련 이야기라 괜시리 겁만 더
나고,
공포감을 불러올 수 있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들과 미리미리 일어날지
모르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침착하게 대피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잘 인지 시켜야 할거예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긴 하지만 안전 메뉴얼에 잘 따라 모두
구출되거나
무사히 탈출하는 상황도 뉴스를 통해 많이 접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며
비상대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한 번 강조할 수 있었어요.
훈련한 대로만 행동하면 아무 문제가 없으니 우리 아이들이 더욱
생생하게
비상대피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비상대피 체험관에 함께
가보며
여러가지 위기상황에 맞춤식 대피훈련을 해보는 방법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열어보니 다양한 비상대피 체험활동 공간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깜짝 놀랐어요~
다양하게 지역별 체험관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나 자신을
구하는'방법,
성숙한 안전의식 쌓기를 지금 당장 체득시켜 주고
싶어집니다.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마음속에 잘 자리하고 있어야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도
안전한 사회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테니까요~
여러모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춰진 비상대피 요령과
방법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잘 녹아있는 책이라 수시로 읽고, 확인하면서 활용할 책으로
딱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