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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감정여행 - 자기소통상담가 윤정의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16년 4월
평점 :
도서 - 4박 5일 감정 여행 : 복보자기
< 부제 : 내 안의 사랑을 찾아 떠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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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느낌의 책을 만나 읽어봤네요~
4박5일의 감정여행,,,,, 사실 삼담이야기가 가득할거라는 생각보다
감정에 대한 여러가지 단상이 담겨있을거라는 생각을 펼쳐보게 된 책이예요~
이 책은 자기소통상담가 윤정의 '감정진단법'으로 하나하나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주어 이야기에 몰입되게 하는 매력이 넘치는 책이예요~
보통 40대~ 50대의 상담자,,,, 이미 성인이되어있는 사람들, 인생살이의
우여곡절을 다 겪은 경험자들이지만 그 안애 내재된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자기소통상담가를 찾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나하나
치유받는 과정이 담겨있어 신선했어요.
사랑이 소유로 버려진 그대
사랑이 스펙으로 사라진 그대
사랑이 경쟁으로 억압된 그대
그래서 외로움으로 괴로운 그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 자신에 대한 자기애를 갖고 있고 자기애를 중심으로
타인과의 관계맺음을 진행시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상처때문에 타인과의 관계도 불편해 지는 일이 발생하게 되지요.
나의 과거나 나의 감정, 본능 등 여러가지 심리적인 문제가 내 주변의
사람을 힘들게 할 수도 있고, 때론 그들의 문제로 내 감정이 고통받을 수도
있어요.
이 책에서는 이런 사례를 경험한 11명의 내담자들을 익명으로 각색해
어떻게 그들의 내면속 상처를 고백하게하고, 기억하게 하며, 문제가 되는 당사자들과
소통하게 하고, 편지를 쓰게 하며, 다시금 일상으로 되돌아 오게 하는
5일간의 일정을 담담하고도 객관적으로 그려내고 있네요.
5일간의 감정여행, 내면여행의 특별함,,,,
이런 치유의 과정이라면 자신의 본질적인 문제, 근본적인 내면속
문제를 5일만에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느끼게 해주니 꽤 자극이 되는
관심가는 감정진단법이 아닌가 싶고, 호기심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첫째 날은 당신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문제투성이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둘째 날은 문제가 생겨난 원인을 찾아 당신의 기억 속으로 여행합니다.
셋째 날은 상담을 통해 당신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상처를 끌어안는 날입니다.
넷째 날은 잘 못 살아온 당신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날입니다.
다섯째 날은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서 일상이 얼마나 의미 있어졌는지 느껴보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의 과거이야기, 나와 문제가 되었던 사람과의 대화 등을
이렇게 체계적인 방법으로 접근했다면 좀 더 개선되고 건설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여러가지 자아소통의 방법을 배워 나를 더 사랑하게 하는
자기소통의 방법에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감정 스키마를 그려주는
생소하지만 호기심 자극하는 감정진단법을 통해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문제해결을 해나가보고 싶은 충동도 생기네요.
직업, 나이, 성별도 다 다른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진단, 감정여행테마를
통해 때론 공감하게 되는 부분, 혹은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결국 나를 들여다보는 훈련을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방법, 그리고
타인까지도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는 단계를 경험하고 싶어집니다.
완전한 자아찾기~ 욕심내지 않고, 서서히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감정찾기 훈련이 필요한 나이인것 같기도 하네요~
저자 윤정은 상담자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문제를 바라보게 하여 가슴 속의 따뜻한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의지하며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 해온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내 감정에 대해 솔직해 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다보면 뭔가 작은 변화가 생길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답답하고 엉망징창인것 같은 일상에 책 한 권이 주는 힐링, 감정진단법으로
삶의 자세가 달라지는 경험~ 꽤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