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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생각사전 - 인성과 생각머리를 키워 주는
양태석 지음, 추덕영 그림 / 세종주니어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도서 - 인문학 생각사전 : 세종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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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 교양서인 [인문학 생각사전]을 만나
읽어봅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 대상이긴 하지만 저학년 아이들과도
하나씩 테마를 갖고 접근하기 편한 인문학 생각사전이라 마음에 들어요.
어린이들의 인성과 교양을 책임지는 좋은책을 많이 펴내는 세종주니어 책을
만나 뭔가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인문학하면 약간 어렵지 않을까 하며 선뜻 읽기 시작하지 못했던 분야이지만
이 책은 그런 편견을 확 깨고 마치 탈무드나 격언집 처럼 쉽고 재밌게
풀어준 내용이라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예요.
삽화도 다양하게 담겨있고, 구성 자체가 지루하지 않으니 집중해
잘 읽어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문득 문득 저에게 질문을 할때가 있어요~
바로 대답하기 곤란한 철학적 질문,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들, 쉽게 내뱉기
어려운 그런 질문이요~ 바로 이 책의 목차가 그렇더라구요...
목차를 보며 딱 이거다,,, 아이들이 매일 물어보는 질문들이 이런것들이라
난감할때가 많았는데 인문학 생각사전이 몽땅 해결해줄 수 있으니
너무 좋았네요.
1. 나는 누구인가요?
2. 인생이란 무엇인가요?
3. 가족이 왜 소중한가요?
4. 우정이 무엇인가요?
5. 왜 종교를 믿는 건가요?
6. 정의가 왜 중요한가요?
7. 부자는 항상 행복한가요?
8. 사랑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9. 폭력은 왜 나쁜가요?
10. 책을 읽으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11. 꼭 학교에 다녀야 하나요?
12. 사람은 왜 서로 미워하나요?
13. 성적이 나쁘면 행복해질 수 없나요?
14. 부모님 말은 다 옳은 건가요?
15. 남을 위해 봉사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16. 왜 자유가 필요한가요?
17. 문학, 음악, 미술 같은 예술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18. 왜 법을 꼭 지켜야 하나요?
19. 운동을 꼭 해야 하나요?
20. 어떻게 해야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나요?
21. 애완동물을 왜 반려동물이라고 하나요?
22. 어떤 직업이 가장 좋을까요?
23.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24. 죽음이란 무엇인가요?
질문이 거창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냥 아이들이 단순하게 물어보는 질문일 수도
있어요. 나는 누구지? 사람은 어디서부터 왔지? 학교는 왜 다녀야하지?
죽는게 뭐지? 등등의 이런 고민은 수시로 할 수 있는 것들인데
이 책을 통해 아이들도 자연스레 인문학에 대한 감도 잡고,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어떻게 죽어야 할것인가의
3가지 기본적인 질문을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생각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 같아 이런 책이 절실하네요.
인성과 생각머리를 키워주는 인문학 생각사전의 24가지 주제를 기본으로
저자가 우리 아이들과 소통하려 하는 부분을 먼저 제안해주고, 주제에 연관된
명언과 격언을 정리해주어 아이들도 이야기 하나하나를 만나며 자신의
가치관 확립과 올바른 정체성 키우기의 기본을 배울 수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간단하고 짤막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울리고, 생각의 깊이를 깊게 해주는
많은 에피소들이 있어 어른들, 부모님이 아이들과 같이 읽어도 좋을 책이네요.
저역시 이 인문학 생각사전을 읽으며 제 스스로 고민하고, 답답했던 부분이
다소 해소된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에피소드 끝부분에는 항상 < 함께 생각해보기 >라는 부록코너를 두어
논술주제나 생각거리를 던지는 질문들을 구성해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질문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며 글로 표현도 할 수
있는 논제들을 담아주니 더더욱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네요,
이야기를 읽다보니 중학교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중1 아이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라 아이에게 건내보았어요,
충분히 논술 주제로 나올만한 질문들도 많이 담겨있어 아이 스스로도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풀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인간다움'이 뭔지 고민하게 될 시기에 쉽고 재미있게 읽어가며 우리 아이들을
더 성장시켜줄 인문학 사전~ 역시 기대 이상의 내용이 담겨있어
두고두고 읽고, 새기기 좋은 책이었어요,
책안에 담겨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책이니 아이들에게 꼭 선물해 보시길
바래봅니다.
내면이 성장하는 초등 고학년, 중학교 아이들에게도 많은 의미를 만들어줄
교양서, 철학서, 자기계발서로 충분히 소장가치 있는 책이라 추천해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