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리에서 보낸 하루 ㅣ The Collection Ⅱ
엘렌 드뤼베르 글.그림, 안수연 옮김 / 보림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도서 - 파리에서 보낸 하루
아동- 1학년, 6학년
@@@@@@@@@@@@@@@@@@@@@
낭만적인 도시 파리,,, 꼭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특히 프랑스 하면 제일 떠오르는 에펠탑이라면 꼭 보고 싶고 그
앞에서
사진도 찰칵~ 찍어보고 싶은 로망이
있지요~
이런 막연한 꿈은 이렇게 멋진 책으로 대리만족 할 수 있어 참
좋아요~
보림의 새 신간 더 컬렉션2 시리즈로 < 파리에서 보낸 하루 > 가
나와주었으니
로맨틱한 페이퍼 커팅이 가득한 멋스럽고, 럭셔리한 느낌의
책으로
마음껏 에펠탑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었어요~
이 책에서는 에펠탑이 주인공이랍니다.
매일 같은 자리에 서있는게 너무 심심하고
지루한가봐요.
그래서 결심해요,,, 파리의 멋진 시내를 구경하기위해 풍선을
매달고
하늘로 날아올라봅니다.
세심하고 정교한 레이저 커팅 기법과 작가의 멋들어진 상상력이
결합한
새로운 기법이 담긴 페이퍼 커팅북으로 아이들의 조심스러운
책장 넘김과 스토리에 빠져들
시간....
집에서도 아빠가 페이퍼 커팅하고 있어 페이퍼 커팅 다루기가 참
조심스럽다는걸
아는 아이가 이 책 보며 우와~ 아빠가 하는것 보다 더
어렵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사실 그냥 삽화로 표현해도 좋았을 내용이지만 이렇게 레이저
커팅이
검은색 종이로 배경 위에 하나 더 덧대어 지는게 정말 특별해
보입니다.
하늘 아래서 보니 센 강이 흐르고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여요~ 하지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가
내려
재빨리 어느 소녀의 우산 밑으로 숨어 비를
피해요~
비내리는 파리의 풍경도 아름답다고 감탄하며 오페라 극장으로
이동해요~
곳곳에 에펠탑의 숨겨진 그림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1,2,3 앙트르샤,,,, 발레하는 소녀의 모습에 푹 빠진
에펠탑,,,
이번에는 백화점 구경에 나서봅니다.
쇼핑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준 커팅
페이지가
정말 정교하고 예쁘다며 눈을 뗄 수 없는
아이,,,
예쁜 원피스와 구두, 조명과 주전자,,, 그리고 한층 더 작아진
에펠탑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쇼핑하나봐요~
이제 비가 그치고, 달님이 뜬 밤이 되었어요.
에펠탑은 정원에서 한가롭게 산책하거나 데이트하는 연인들
바라봅니다.
밤이 되니 레이저 커팅 페이지는 흰색 종이로 바뀌고, 배경이
검은색으로
바뀌였네요~ 센스 만점이예요!!
하루종일 여행을 해서 인지 에펠탑은 점점 눈이 감기고 잠이
들어요~
그리고 에펠탑은 노트르담 성당의 종소리를 듣고 잠이
깼어요~
다시 아침이 찾아왔고, 이제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 시간이라는 걸
알았지요~ 하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자신의 자리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했지만 내일도 다시 파리 시내에
구경나갈거라고
다짐을 합니다.
아직 구경하지 못한 곳이 더 많을
테니까요~
에펠탑의 호기심은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과도
같네요~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보고 싶고,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에펠탑이 대변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책 마지막 면지에는 파리 시내의 주요 명소가 지도처럼 그려져
있어
참고하기 좋네요~ 에펠탑은 또 어디로 날아오를까,,,, 하며 고민하고 있는것
같아요!!
짧지만 시적인 느낌으로 감성 가득한 글들과 잘
어우러진
레이저 커팅기법의 아름다운 도시 파리의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던 멋진 아트북이었어요.
글밥이 적어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고, 풍경과 그림에 더
시선이
가게되는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책이랍니다.
소장가치 있는 아름답고, 세련되고, 특별한 레이저 커팅 기법으로
완성시킨
고퀄리티 예술북 THE COLLECTION 2 . 시리즈라 더 매력만점인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집중하며 함께 즐기기 좋은 예쁜 책으로 로맨틱한 파리
시내
구경을 에펠탑과 천천히 즐겨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