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 / 201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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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

[ 현대지성 문학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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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자극 200% 해주는 멋진 명작을 만나봅니다.

바로 너무나 유명한 피터 래빗 시리즈인데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이 책에 베아트릭스 포터의 모든 작품을 이 한권으로 엮어 출간해주었네요~


전 세계 1억 5천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아이들의 명작, 세대와 나이를 아우르는 클래식 작품의 고전인 피터 래빗의

가치는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실거예요.


본 시리즈 23편과 미출간 된 4편의 작품까지 총 27편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어 하나하나 읽기 좋은 스토리에 푹 빠져봅니다.


사실 아이들 책으로 만나 읽어본 책들이고, ebs에서 방영하고 있는 피터 래빗만

즐겨봤는데 이렇게 모든 작품을 담은  [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 ]을 소장하게

되어 감성충전 제대로 하고 있네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해도 손색없다는거 아실거예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표지와 삽화들~

예쁘고 아기자기한 동물 캐릭터가 그려내는 에피소드들은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라 현실적이기까지 합니다.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에 대해서는 잘 아시나요?

책 표지를 열면 작가소개 코너가 바로 나온답니다.

흑백사진으로 소개되는 그녀의 이야기는 동화속 이야기 이상의 삶을 산 것 같아요~

영국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학교도 다지니 않았던 그 시절에

동물이야기를 상상해내고, 그림까지 곁들여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던

그 재능은 일찍이 타고난게 틀림없네요~

피터 래빗을 출간하기전 부터 토끼그림을 카드회사에 팔아

돈도 벌게 되었고, 더욱 용기를 얻어 책으로 출판하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네요~


처음에는 이렇게 멋진 작품을 출판사에서 수도 없이 거절당했다니,,,

역시 대성공을 이루려면 이런 시련은 꼭 경험해야 하는가봅니다. ^^


컬러판 피터 래빗이야기를 출간한 1902년부터 대성공을 거두고

삽화가이자 동화작가로 명성을 얻은 36살~ 그녀의 인생이 멋져보이네요!!


100여년전에 그려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하고, 세련되고, 개성만점인

피터 래빗에 담긴 다양한 동물 캐릭터는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니

그녀의 재능은 그 당시 정말 획기적이고, 특별했을거예요!


그녀가 살아있을때 출간한 23편의 피터 래빗 시리즈와 작품으로 완성되지 못한

4편의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있으니 충분히 그녀의 감성과 아이디어 그리고

동물들의 캐릭터를 빗대어 의인화 시켜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했던 메세지들은

지금도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네요.


​그녀의 삶을 그린 영화(미스 포터)도 있다니 찾아서 꼭 보고 싶어요~


한 편  한 편이 모두 멋지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책 장 넘길때 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하네요~


맥그레거씨의 농장에 숨어들어간 말썽꾸러기 피터의 모험이

동생들 코튼테일, 몹시, 플롭시와 엄마토끼 이야기로  이야기의 문이 열리네요~

피터네 가족외에 점점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는

색다른 재미와 색다른 캐릭터가 추가되며 섬세한 스토리라인과 관찰력,

풍성한 상상력이 덧붙여진 작품들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답니다.


모두 멋진 이름을 갖고, 사람처럼 말하고, 걸어다니며 특별한 옷과 장신구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마치 친구같고, 이웃같고, 가족같은 느낌으로 등장하는

여러 동물들이 모두 개성만점이지요~


아기 동물들의 등장도 많고, 그들을 길들이고 타이르는 부모들도 다양하게

등장해요~ 통제 불가능한 아이들의 모습들은 마치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도 같고

그들을 훈육하는 부모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연스레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지요~


그러면서 또 등장하는 동물들은 우리 인간들의 다양한 부류를 대변하듯

묘사되고 있어 동물세계서도 과연 인간들의 세상속 이야기들이 존재할 수

있을것인가를 상상해 비유해준 부분들은 그녀만의 특별한 작가의식이 담긴 부분들이라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당시 여성이 자유롭지 못해 억압받는 시대에서 집에서만 활동하는 답답했던

그녀의 삶을 평화롭고 멋진 전원풍경 속 동물들을 하나하나 관찰하며

답답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열망을 표출한 작품들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합니다.


의성어, 의태어의 느낌을 충실히 옮겨준  원작에 충실한 작품은 아이들과 즐기기에도

좋고, 어른들을 위한 클래식 동화로 즐기기도 너무 괜찮은 책 같아요!


그냥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에피소드 하나하나를 읽어주니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정감있고, 세밀하게 묘사된 삽화들도 너무 사랑스럽데요~

캐릭터 상품도 몇 개 가지고 있으니 더욱 친숙하고, TV 영상으로도 많이

만나 익숙한 피터 래빗의 모든 이야기는 두고두고 읽으며 감성자극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아 만족해요~

​

따뜻한 삽화와 특별한 이야기를 찾으신다면 바로 이 책~

사랑스러운 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을 만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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