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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의 작은 극장 ㅣ The Collection Ⅱ
레베카 도트르메르 글.그림, 최정수 옮김 / 보림 / 2015년 10월
평점 :
도서 - 레베카의 작은 극장
[ 보림 : The Collection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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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랑스의 작가 '레베카 도르트메르'의
책입니다.
그림에 소질이있고, 재능을 인정받아 일찍이 어린이 작가의 삽화가로
시작해
다양한 책들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거머쥔 능력있는
작가랍니다.
그녀의 이름을 따 "레베카의 작은 극장"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네요!
딱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일반적인 책이
아니랍니다.
한장씩 200여페이지에 달하는 페이퍼 커팅으로 작가의 19권 작품 속
주인공이
한 명씩 등장해 그간 작품 안에서 했던 대사를 적어두고 인물이
소개되는
특별하고, 독특한 구성으로 90여명의 주인공이 책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
멋진 공연 무대처럼 작은극장이 이 책 안에
펼쳐집니다.
일반적인 스토리가 담긴 책이 아닌 작가의 작품 안 주인공들을 모두
등장시켜
하나의 조화로운 세계를 재창조 해낸 상상력이 돋보이고, 더불어 그냥 삽화책이
아닌
모든 배경과 인물이 페이퍼 커팅으로 작업되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된 오브제
랍니다.
뭔가 하나씩 겹겹이 쌓이고 쌓여 입체감이 느껴지고, 특별한 장면을
만나
아이들도 이런 책은 처음이니 눈을 뗄 수
없지요~
보는 사람 누구나 눈이 휘둥그레 질 수 밖에 없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런 작품집이네요!!
아주 미세한 나뭇가지, 문살 , 가는 실 같은 표현까지 모두 페이퍼 커팅기법으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책을 감히 만지는 것조차 두렵기만
하네요~
혹여나 꺾일까, 찢어질까,,,, 노파심은 생기지만
의외로 페이퍼가 두껍고, 전문 기계커팅으로 작업된 책이라
크게 훼손될 염려는 없을것 같아요~
단 아주 어린아이들은 호기심에 만져 작품이 망가질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보여주시는게 좋겠네요~
둘째역시 이 책이 너무 신기해 입이 절로
벌어진다고하면서도
자꾸 만져보려해서 주의를 주며
보여주었답니다.
요즘 집에서 페이퍼 커팅 북을 작업중에 있는데 페이퍼 아트가
얼마나
섬세하고도, 집중을 해야 하는지 알기에 더더욱 이 책의 가치에
입이 벌어집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경외심이 느껴지는 책이라 소장가치 있어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이 책을 즐기는 연령대는 따로
없어요~
그저 각기 다른 주인공들이 어떻게 하나의 무대 혹은 극장안에서 조화롭게 연결고리로
이어지고, 프랑스풍의 특별한 삽화와 인물들의 색다른 캐릭터를 즐기는
맛이
독특하고 매력있어요~
200여장의 페이퍼커팅 작품이 마무리 되면 각가의 번호가
매겨진
등장인물의 이름을 다시 쭉 정리해주어 90면의 이름을
기억해보며
캐릭터와 매칭시키는 재미도 있어요~
90번 인물부터 만나는것도
특별하네요~
책을 뒷장부터 넘겨가면 더 신기하고 매력적인 장면이 연출되니
더
새롭더라구요~
작가의 작품도 다 정리되어 소개되어
있고,
특히 레베카의 크로키 수첩이라는 부록페이지는 작가의 크로키
작품들과
메모들, 자료들, 채색했던 초기 습작들을 모아 공개해주어
작가의 창작과정을 꾸밈없이 느끼고, 작품 탄생의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페이지가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뚝딱 하고 그리고, 완성되는 스토리가 아닌 작가의 고민과 상상력,
창작의지와
색다른 그림기법, 캐릭터 창조등의 여러가지 내용을 고루 완성도
있게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며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부분도 많이 배우게
되는
페이지까지 섬세한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페이지를 다 보여드리고 싶을 만큼 너무 멋진 레베카의 작은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