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똥개 뽀삐
박정윤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도서 - 바보 똥개 뽀삐


##########################


제목이 참 재미있어요!

 아이들과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SBS [TV 동물농장 ]잘 아시죠!!

사람과 동물들이 일상을 담은 내용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도 잘 봐요!

이 프로그램의 박정윤 자문 수의사의 첫 에세이 집이예요!


수의사가 직접 쓴 에세이!! 과연 어떤 이야기가 녹아 있을지 기대가 되어

수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은 딸아이와 같이 읽어보려고 만나본 책이랍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며 살아가요!

자신의 눈에는 자식이상의 가족이상의 존재이겠지만 때론

타인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발려동물을 끝까지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는 분들도 있지만

더러는 그들이 불행한 환경을 만나게 되는 상황도 왕왕 발생해요~


자의든 타이든 선택받은 동물이기에 버려질수도 있고, 아플때 제때

치료받기를 할 수 없을때도 있어요~

이런  수 많은 케이스를 만나고, 직접 경험한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반려동물에 대한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던것 같네요.


이 책은 수의사로서의 사명감, 진정한 수의사로서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 저자의 일상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짤막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주었어요~


​동물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일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모두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고 소통하는 이야기였다는 걸

책을 다 읽은 후에 느낄 수 있을거예요~


책속에는 많은 친구들이 등장해요!!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사진들도 많이 담아주어 생생하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아요~


6학년 딸아이가 강아지를 무척이나 키우고 싶어하기에 일단 이 책을 모두

읽어보며 마냥 이상적이고, 사랑스러운 나날들만 있는게 아니라는 걸

간접경험 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어떤 상황들이 발생하는지, 그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책임감과

키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지 생각을 묻기위해 읽어보라고 했어요~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나올때에는

아이도 사뭇 진지해하며 읽더라구요~

주변의 친구들이 키우는 강아지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면서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 키우기에 수반되는 다양한 상황들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뭔가 확신이 서면 아이와 다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며

또 한번 이 책을 들춰보게 되겠죠~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는 마치

가족의 이야기처럼 다가와 좋았던것 같아요~

반려동물에게 모두 이름을 붙여주고, 애지중지 키우며

문제가 생기면 같이 고민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낸

이야기가 마치 자식을 키우듯 그 정성, 관심 그 이상이 필요하다라는걸

느낄수 있어요~


동물을 치료하러 들리는 동물병원!! 그 안에서도 많응 이야기가

오고가며, 가족 이외의 담당 수의사의 역할이 얼마나 힘이되고,

중요한지를 알게됩니다.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야 하는 동물들의 이야는 정말 눈시울을

적시게 하더라구요~

문제가 있는 동물 그 자체도 힘들겠지만 그 동물의 주인이 힘들어 할때

응원과 격려, 에너지를 주는 존재가 바로 수의사라는것도

알게됩니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시선으로 함께 할때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고, 또 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환경도 더욱 좋아지겠죠~

우리가 잘 몰랐던 이야기!

그래서 더 관심이 생기고, 호기심이 생겼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고, 단순히 동물만 좋아하는건 큰 의미가 없다는걸

배우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하고, 함께 생활하고 싶어하지만

그들도 생명이기에 어쩔수 없이 아프고, 다치고, 이별하게 되는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내공이 필요할거라 생각하네요~

또한 그들에게 아낌없는 무한사랑을 주는 수의사,,, 그리고 선생님들이

있기에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 혹은 키우려고 하는 분들에게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내용을 모두 전달할 수 있어

매려있는 에세이집이라고 생각해요~


동화등의 이야기로 많이 만나본 유기견이야기, 반려동물 이야기와는

사뭇다른 느낌의 책이라 아이둘도 재미나게 잘 읽더라구요~

 

 


 

20150702121809_21889992_0_82614122541650.jp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