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장자 ㅣ 나의 고전 읽기 22
김시천 지음, 김태권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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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 장자 >

아동 - 13세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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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의 나의 고전읽기 시리즈~

철학, 사상, 사회학, 과학등의 다양한 동서양 전문 연구가들이

현재를 살아오며 각자의 개성적인 문체로 해석해준 내용으로

흥미 진진한 고전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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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이끌어온 고전의 향기~

이번에는 장자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제목을 들으면 장자가 떠올를까요?

아마 우리 아이들은 다소 생소한 제목과 어렵다는 선입견으로

이 책을 쉽게 생각하지는 않겠죠?

초등학교 아이들은 인문학, 철학을 소재로 한 고전과 친하지는

않을테니까요~


한 사상가의 철학과 그 가 지향하고, 주장했던 사상의 요점이나

강조하던 말은 그래도 들어봄직 할것 같네요~

장자 하면 조삼모사의 일화,,, 무위자연을 주장했다는 것,

욕심을 버리고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추구해라 라는게 떠오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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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를 추구했던 학자였기에

장자가 추구한 이상향은 " 지극한 덕의 세상" 과 " 태평 "이라고 합니다.

장자의 도가적 유토피아에 대한 설명은 저자가 충분히

적극적이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기록을 접목시켜

책에 담아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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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자는 제목처럼 무하유지향이라는(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장소)

 유토피아적 세상에서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자신이 생각을 오래전에

묻어두었다가 이제 서서히 세상에 메아리가 되어 그 울림을

전하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자에 대해 친숙하지 않고, 익숙하지 않은 아이와 조금더 쉬운

장자를 알려주는 책을 보여주고, 저도 같이 2권의 책을 병행해 읽으며

이해해보려 노력했네요~


장자는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커다란 축이며, 중국의 예술, 문화, 도교등을

알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내용이라

장자가 말한 다양한 내용을 삶의 의미와 접목시켜가며

읽어보고, 되새기면 좋을것 같아요~


학자는 아니지만 이런 사상가의 세상안에 들어가 잠시나마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도움이 되는

책이 될것 같기도 하네요~



이 책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장자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어떠한지 각자의 해석들을 정리해준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책 마지막 " 장자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라는 에필로그 부분을

먼저 읽으며 이 책을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먼저 읽어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대입을 위해 읽어야만 하는 고전이라고만

여기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장자를 둘러싼 다양한 배경지식과

분석, 해석에 대한 접근에 호기심을 갖고 읽어볼 책으로

도전해도 좋을것같습니다.


책 마지막 부록페이지에는 "장자 관련 연표"도 담겨있어

장자가 태어나기전후 장자와 관련있는 내용을 참고하며

그의 기록이 후대에 까지 어떤 연결고리를 갖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지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의 이야기들은은 시대를 아우르는 주제를 담고있으며,

삶의 진지한 고민과 절실함을 갖고 읽는다면 그 해답을

읽는 이들에게 알려줄거라 합니다.

쉽게 우화처럼 받아들여 읽되 대신 개개인이

그 의미를 삶의 경험으로

읽어내는 재미만 알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한 시대의 상징적인 인물인 장자!

그의 이야기를 지금 오늘날 우리가 다시 만나 필요한 부분에

위안을 받고, 지혜를 배우고, 삶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가르침으로 잘 활용해가며 나만의 상상의 날개를 활짝 필 수

있게 도움을 받는다면 그 이상 바랄것도 없지 않겠나 싶네요~


그옛날 그의 생각이 이제금 다시 메아리가 되어 들려오는듯한

기분으로 조금씩 조금씩 책에 빠져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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