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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 개정판 ㅣ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1
보도 섀퍼 지음, 김준광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도서 -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아동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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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01년 출간때부터 유명세를 탄 내용을 담은 이야기지요~
만화판도 있고, 꽤 인기있는 책인데 이번 을파소에서 개정판으로 만들어 주었네요....
멋진 삽화와 양장본 제본으로 다시 나와주어 반가운 책 같아요~
어린이 도서연구회 추천도서이자 청소년 권장도서인 <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는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듯 " 경제 " 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어린이 동화 랍니다.
주인공은 바로 단발이 빨간머리에 안경을 쓴 통통 튈것 같은 캐릭터의
여자아이 키라구요~ 그 옆에 항상 붙어 있는 개는 머니 라는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신비한 능력을 가진 개가 키라의 절대 조언자로 등장하죠~
키라는 엄마, 아빠가 무리하게 집을 사느라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며 매일 돈문제로 다투는 엄마, 아빠때문에서라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결심을 하게 됩니다.
키라 역시 평범한 우리 아이들처럼 돈이 좋다는걸 , 돈이 있어야 문제가 없이
잘 살 수 있다는 걸 알고있지만 막상 어떻게 부자가 되어야 할지 구체적인 목표나
실행은 아직 서툰 그런 아이지요.
어느날 말하는 개 머니를 만나 돌봐주고, 키우면서 키라가 목표로 하는 다양한
부자가 되기 위한 계획, 돈을 모야야 하는 이유등을 머니와 소통하면서
본격적으로 부자되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답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지만 어디까지나 책속 이야기니까~
이야기 속에서 주는 다양한 경제 tip, 현명하게 부자되는 방법에 대해 집중하며
읽어가면 좋을것 같아요~
키라와 동갑은 12살 딸아이는 사실 이야기가 재미있다기 보다 현실적이지 못한
이야기라는 선입견이 생겼는지 크게 와닿는이야기는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읽으니 이 책은 부모와 같이 읽으며 키라가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가는 과정에 더 큰 의미와 초점을 두며 아이와 의견을 나누고
계획을 세우며, 실천할 수 있게 독려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이랍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소망,,, 그 안에 돈을 잘 벌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다 할것 같아요~
키라역시 성공일기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 돈을 버는 걸
직접 체험하면서 서서히 돈에 대한 개념, 돈을 왜 모아야하는지, 투자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진정한 목표,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하나하나 조언을 얻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요소들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우리모두 돈이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돈이 없어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모두 인지하고 있기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허황된 돈모으기가 아닌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가며 나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 돈에 더 빨리, 정확히 다가서는
공부와 지식이 반드시 필요한건 맞는 부분 같아요~
특히 혼자만의 계획이나 실천이 아닌 키라처럼 주변에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마르셀, 트룸프 할머니, 골트슈테른 아저씨 같은 분들이 있다면 큰 행운일거라 생각이 되요~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될 돈을 많이 갖기위한 노력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지요~
아이들은 아직 경제교육도 지속적으로 받지 않고, 집에서도 용돈받고, 기록하는 수준으로
돈에 대한 개념을 인지하고 있는 현실이라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에게 직접 돈을 투자하고, 적금하고, 모아보기도 하고, 이자가 붙고,
돈이 불어나거나 없어지거나 하는 부분을 더 확실하게 보여주며 경험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백번 이야기나 이론만 강조하는 것보다 하나의 목표를 설정해보고, 계획을 짜서
직접 실천하고, 추이를 지켜보며 돈이 갖는 다양한 성질에 대해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반드시 필요할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일시적인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모의 주식투자, 은행거래 등의 활동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많이 노출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했구요~
키라는 하나하나 자신이 목표했던 걸 이루면서도 불안해 하기도 하는데
결국은 혼자서 결정하고, 실천해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직감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간 키라가 꿈꾸었던 것, 다양한 노력과 실천했던 일, 새로운 일들을 겪으며 배운 많은
정보를 이제는 정확히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되는 의젓함까지 보여주니
미래에 대한 희망이 느껴지는 결말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고, 돈의 장점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저축으로 인한 기쁨등 소비보다는 나만의 능력처럼 키워나가는 모습에
초점을 두었기에 꽤 읽는 사람의 마음을 고무시켜 주는 듯 하네요...
아이들은 아직 경제개념, 주식, 투자, 저축이라는 부분보다는 부모에게
받아 소비하는 활동에 더 익숙한데 키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은 다른 방향성으로
생각의 전환을 해보길 희망해본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의 긍정적인 의미를 찾고,
생각하며, 고민하고, 직접 키라처럼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게 되구요!
무엇보다 부모도 경제개념, 돈에 대한 관리 등을 더욱 현명하게 해가는
모습을 아이들에게도 많이 보여주고, 알려줘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잡게 해준
책이라 고맙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