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추구왕 차공만
< 비룡소 -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
====================================================
지금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이예요~
우리나라는 비록 16강에 오르지 못했지만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축구라는 스포츠에 열광하고, 좋아하지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중 으뜸이 아마 축구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요즘은 초등학교 입학전후로 유소년 축구단 활동도 많이 하고,
인기있는 여가활동으로 여기저기서 왕성한 활동들이
많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차공만~
태어날때부터 축구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예요~
하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보다 신체적 조건이 따라주지
않는 아픔이 있어 차공만은 항상 '축구박사'라는 별병과 '헛발왕'
이라는 두가지 별명이 항상 따라다녀요~
축구에 대한 정보나 지식, 전략등 마음은 스페인 메시 선수인데~
직접 축구경기를 하면 헛발에 심지어 자살골까지 넣는 허당캐릭터예요~
그래서 친구들은 차공만을 경기에서 빠지라고까지 하네요~
그러던 중 차공만은 성적까지 나빠져 선생님과 상담한 엄마에게
축구용품도 다 빼앗기고, 축구와 이별하라는 통보를 받아요~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차공만이 아니예요~
10살 차공만, 3학년 차공만의 시선은 이제 또 다른
미법나라의 힘을 빌리기 위해 산으로 가네요~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줄 환타지 세계가 시작되요!!
산에 있는 솟대,,, 오리솟대에게 소원을 빌기 시작하는 차공만~
정말 마구 흔들어 대니 오리가 말을하고, 차공만의 소원까지
들어주려 하네요~
정말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발상이예요!
나흘 후 그토록 원하던 메시 아저씨의 능력을
오리가 가져다준 양말 하나로 모두 전수받게된 차공만~
정말 책 제목처럼 축구왕이 되는 순간이랍니다.
전혀 공을 다루지 못하고, 골 결정력도 없던 차공만이~
신비의 양말을 신는 순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해요~
발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비의 에너지!!
마법과도 같은 슈팅능력~
차공만의 발에 닿는 공은 무조건 골인~ 이네요!!
세상에 어쩌면 한 순간에 이런 일들이 생겨나는지 신기하기만 해요~
점점 축구왕으로 소문이 나고, 차공만의 인기는 높아지지만
반면 아이들은 축구를 너무 잘하는 차공만을 멀리하고
경기가 있을때 부르지도 않아요~
그러다 너무 욕심을 낸 나머지 차공만은 병원에
입원하게되고, 마법의 능력이상을 소진했는지
자꾸 이상한 생각만 들어요~
그래요~ 소원을 들어주었던 솟대 오리는 마법의 힘을
과하게 사용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우려했던 일이 일어난거예요~
차공만은 곰곰히 생각해요~
진짜 내능력이 아니니 욕심을 내면 안되겠다는 결심을 하지요~
다시 오리에게 돌아가 마법의 양말을 돌려주면서도
아까워 하는 모습~ 정말 10살 남자아이의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해 준것 같아요~
진정 차공만 스스로에게 숨겨져 있던 투명하고 말랑한
더디고, 느리지만 꽤 효과만점인 굼벵이 마법으로
탄생된 굼벵이 양말이 신발속에 숨겨져 있다는걸
발견하게 되네요~
이제 차공만은 그 누구의 힘이나 마법같은
비밀이 없어도 스스로 공을 뻥~ 찰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진정한 축구왕으로 탄생한것 같아요~
이야기의 전개가 꽤 속도감있게 그려져 몰입하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축구를 좋아하지만 잘 못한다고 의기소침하지 마세요~
여러분들도 보이지 않는 굼벵이 마법에 분명 걸려있을거예요~
유쾌 상쾌한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주는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로 우리 아이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있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