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만 예뻐해! 잘웃는아이 2
제니 데스몬드 글.그림, 이보연 옮김 / 다림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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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동생만 예뻐해!

 

 아동 - 7세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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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이상을 키우는 집이라면 이 책의 제목처럼

엄마, 아빠는 동생만 예뻐해~ 라는 외침!!

많이 들어보셨을것 같기도 해요~​

우리 아이들이  한때 정말 자주 하는 말이기도 할것 같구요~

왜 동생만 예뻐한다고 생각하는지,,,ㅋㅋ

아이들 심리를 우리 엄마, 아빠들은 때론 잘 몰라주는 부분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에릭!! 그리고 그의 동생 엘리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예요~

에릭은 대략 8세 정도~ 엘리스는 5세 정도​ 되어보이네요~

평범하고, 평온한 가정의 일상~ 일요일 낮의 풍경으로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엄마는 신문을 보시고, 아빠는 옷을 다리고 있어요~

에릭은 기찻길을 만들어 기차놀이에 열중하고 있네요~

여동생 엘리스는 오빠와 같이 놀고 싶어져요~

하지만 내기차야!! 라고 에릭은 소리치고, 이런 에릭을 아빠는

동생과 사이좋게 놀아라~ 하시면서 주의를 주시네요~

이내 앨리스는 에릭이 애써 만든 기찻길을 망가뜨리며

좋아하고, 에릭의 블럭도 무너뜨리고, 이불천막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놔요~

동생을 혼내주지만 오히려 엄마에게 더 야단맞는 에릭~

다들 너무해요~ 동생편만 들어 에릭은 단단히 화가 나요~

으아아악~ ​

ㅋㅋㅋ 아이들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폭발하는 모습이

정말 리얼하게 그려져 있어 웃음을 자아내요~

너무너무 화가난 에릭은 거꾸로 천장위를 달리는 괴력이

생겨버리고, 엄마, 아빠는 놀랐어요~

 

여동생 앨리스는 오빠가 화가나 거꾸로 걸어다니는게 마냥 재미나보이나봐요​~

​에릭은 집에서 빠져나와 밖으로 날아가고,

동생에게서 해방되었다는게 마냥 행복했어요~

하지만 에릭의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 그 괴력은 사라지고

나무위로 뚝~ 떨어지고 만 에릭!!

혼자 외로이 나무에 걸쳐있는게 너무 싫었나봐요~

가족이 모두 그리워져요~

심지어 얄미운 동생 앨리스마저 보고싶데요~​

엄마, 아빠가 에릭을 구하러 달려나와 다시 만나게 되었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준 에릭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한 그 순간

행복한 기분이 에릭을 행복하게 해주었지만​

다시 여동생​ 앨리스는 자신이 아끼던 토끼인형이 사라져

화가나고, 에릭처럼 또 다시 괴력을 갖게되어

이상해지네요~ ㅎㅎ

하지만 자상한 오빠 에릭은 동생의 기분을 좋게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데요~

바로 토끼인형을 찾아주는거죠~

역시 에릭은 동생을 사랑하고, 동생역시 오빠를 사랑해요~

엄마, 아빠 역시 동생 앨리스만 예뻐하고,좋아하는게 아닌

모두를 사랑하고, 예뻐한다는걸 알 수 있어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혹은 우리 부모님들에게

던지는 메세지를 잘 이해하고, 파악할 필요성이 있는것 같아요~

누구나 그 집의 첫 째 아이는 이런생각을 다 해봄직 했을듯 해요~

내가 제일이었고, 엄마,아빠에게 최고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존재였는데  어느날 동생이 태어난 후 그 모든게 달라지지요~

나의 사랑이 모두 동생에게 옮겨간듯한 우울함, 좌절감이

아이에게 때론 큰 상처를 주기도 할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 느끼는 감정의 일부 일 것이고,

동생이라는 존재가 큰 아이에게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자주 이야기해주고, 인지하게 해주는 과정이 꼭

필요할것 같아요~

아이가 첫 째이어서 갖는 자존감, 자부심 그리고 해야할 역활이나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항상 격려하고, 칭찬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은 동생에 대한 시기나 질투가 아닌

더 깊은 생각과 동생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게 될것 같아요~

작은 아이와 읽어본 책이지만 이 책을 큰 아이와도 같이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겠네요~

큰아이에게 넌 큰아이니까 참아라!!

동생이니까 양보해라!! 등의

무조건적인 명령보다는 상황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자존감 높이는

과정을 우리 부모들은 잊지 말고 큰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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