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신통방통한 똥의 비밀
아동 - 5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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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 비밀이 있을까?
냄새나고, 더럽고, 숨기고 싶은 게 똥이 아닐까?
이 책은 그런 똥의 또 다른 반전을 알려주고 있어
신선한것 같다.
신통방통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똥의 모든것~
뒷간귀신이 알고 있는 모든 정보와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형식이라 더더욱 흥미 진진하게 읽어볼 수 있었다.
할머니 댁에 간 창희 그리고 창희와 동생 세라는
진지하게 똥이야기에 매료되어 간다.
창희가 재래식 화장실~ 일명 푸세식 화장실에 빠지면서
할머니의 화장실 뒷간에 빠지게 된다.
할머니는 뒷간에 빠진 사람은 오래 못산다는 속설을 이야기해준다.
똥떡을 만들어 뒷간 귀신에게 제를 지내며 창희가 오래 살도록
의식을 치뤄주는 할머니~
지금으로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이야기가 뒷간에는 숨겨져 있었다는걸 하나하나
알게되니 재미있는 책인것 같다.
딸아이가 이 책을 읽으며 계속 우왝~ 하고
소리를 내고,,, 아 진짜~ 이러면서 정말 똥에 대한
많은 이야기에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즐겁게 읽는 모습을 보니 내심 책 내용이
궁금해 같이 읽어보게 된 책~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지만 정말 처음 듣는 이야기도 있어
정말 옛이야기의 매력에 빠지듯 책 속에
푹 빠져 금새 읽어내려갈 수 있는 똥에 대한 백과처럼
다양한 내용을 알려주니 재밌다.
평상시에는 전혀 똥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고,
관심도 갖지 않지만 뒷간 귀신이 똥에 대한 이야기와
뒷간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알려줄때마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같이 배워볼 수 있어 좋은것 같다.
똥이야기 뿐만 아니라 오줌에 대한 정보도 같이 알려주니
우리 몸에대한 정보도 배울 수 있어 도움된다.
그래서 이 책은 5,6학년 아이들 교과연계와 딱 들어맞아
과학공부에도 도움되는 책이기도 한다.
-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과학》 1단원 '우리 몸'
-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과학》 4단원 '생태계와 환경'
아이가 5학년이라 2학기 과학을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되니
더더욱 유익하다고 생각한 책이다.
배설 후 휴지를 사용하지 않았던 서양사람들~
휴지가 발명된 이야기~
똥꿈이 주는 의미~
코끼리 똥으로 종이 만들기~
어릴때 추억을 떠올리게 했던 채변봉투~ 등
읽을거리가 너무 많고, 금새 읽을 수 있는 동화형식의 책이라
지루하지 않아 자주 볼 책이 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