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나는 개학 날 담푸스 그림책 11
해리 블리스 지음, 이상희 옮김 / 담푸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도서 - 신나는 개학날

 

 아동 - 7세 여아

 

===================================

 

제목처럼 신나는 개학날의 풍경을 느껴볼 수 있는

동화예요~ 하지만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바로 베일리 ,,, 엉뚱하지만 아주 똑똑한 강아지랍니다.

 

 

책가방을 매고 두 발로 걸어다니는 천재 강아지~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서, 수업도 듣고,

숙제도하고, 때론 배가 아프면 양호실도 가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멋진 강아지 베일리는

정말 우리 아이들 학교생활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강아지인지라 때론 뼈다귀에 열광하고, 땅도 잘파고,

책을 보여주면 잠만 자기도 하지만

학교는 베일리에게 최고 이상의 것들을 만나게 해주는

신기하고, 재미난 공간으로 느껴지네요~

 

이 책은 초등 입학전 아이들 혹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충분히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실제 학교 내의

다양한 일상을 그대로 전달해주어 아이들이 공감하고

같이 소통할 수 있어 재미난 그림동화예요~

 

다만 주인공을 강아지로 표현해 우리 아이들의 심리를 대변해주고

강아지의 행동을 통해 많은걸 보여주며

느끼게하고, 생각하게 하는 의도된 작품이라 더더욱

아이들이 빠져들것 같네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수학시간에 대한 재미를

재치있게 베일리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뼈다귀 그림을 통한

유머를 던져주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점심시간의 풍경도

자연스럽게 베일리가 좋아하는 과목이라고 표현해요~

 

베일리는 발표도 하고, 꼬리로 그림도 그리고,

공놀이하면서 공을 다 물어 뜯어 때론 친구들을 곤란하게도

만들지요~

 

그래도 친구들은 모두 베일리를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며

화내지 않아요~

 

이런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아이들이 기대하는 곳~ 혹은 직접 생활하는 곳이라는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며 학교에 대한 다양한 이모저모를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니 책속에 빠져들게 되네요~

 

7살 딸아이는 이 책을 혼자 스스로 다 읽어내고는 정말 뿌듯해

했어요~

글밥은 적고, 말풍선 글이 많아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어가며 학교생활에 대한 동경과 공감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이야기책은 초등학교 교과연계 내용을 담아주니

미리 읽어 도움받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른 생활 1-1 1. 즐거운 학교생활 5. 사이좋은 친구
바른 생활 2-1 5. 함께 사는 우리
국어 1-1 4. 아, 재미있구나!
국어 2-1 3.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런 내용을 배울때 다시 읽고, 아이와 이야기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학교에 대한 재미, 친구간의 우정, 배려를 배우게 하고,

학교에 입학하면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한 마음가짐도

달라지게 만들 좋은 내용이 가득해 매력있는 < 신나는 개학날 >

 

엉뚱하기만 한 베일리의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 되고,

다음날 또 스쿨버스를 농칠뻔 하지만 친구들이 기다려주어

다시 학교에 가는 베일리의 하루하루는 정말 금새 지나갈 듯

하네요~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할 딸아이는 이 책 속 내용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좋아해요~

 

막연한 학교에 대한 동경을 대리만족 해주게 하고,

미리 분위기를 알게 해주니 도움이 되는 책으로 많이 읽어주며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게 해주는 책이 되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