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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폭탄 슛! ㅣ 난 책읽기가 좋아
김해등 지음, 김선배 그림 / 비룡소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도서 - 별명폭탄 슛!
아동- 5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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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책읽기 시리즈~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창작동화~
독서레벨 2단계 수준이 이야기책 !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해주고, 느끼게 해주는 동화
<< 별명폭탄 슛!! >>을 읽어보네요~
제목부터 뭔가 화끈할것 같은 내용이 기대되는 가운데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보네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재미난 판타지 이야기를 그려준것 같아요~
주인공 2학년 남학생인 한신!
한신이의 이름을 가지고 마구 놀리대는 심술대장 마대로!
두 아이들의 에피소드가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할것만
같아요~
바로 이름을 마구 바꾸며 별명을 만들어 부르고,
듣기싫은 별명으로 웃음거리를 만들어 버리는 그런 이야기들
이거든요~
나명보는 나먹보, 이진진은 징징이, 오준서는 오똘똘, 한신이는 한심이
이런식인거죠~
사실 친구들끼리, 별명을 부르고, 만든다는건 친근함의
표시일 수 있지만
때론 무척이나 듣기싫고, 짜증나는 일일수도 있어요~
겁이 많은 한신이~이름으로 자신을 놀리는 친구가 있어
학교생활이 무척 괴롭기만 해요~
한심이,,,, 정말 듣기 싫은 별명이예요~
힘없이 학교문을 나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고릴라 문구점~ 이 눈에 들어와요~
원래 이름이랑 다른데요~
지금부터 한신이의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되는 장면이 펼쳐져요~
아마 내면에 쌓여있던 불만과 그 동안의 울분이 잠재되어
곧 폭발하게 될것 같아요~
그 고릴라 문구점은 주인도 고릴라네요~ 세상에!!
그곳에는 신이가 필요한 마법방울, 악어눈물캡슐,
카멜레온 비늘, 앵무새 혓바닥,
냉동 아마좀 물거품,,,, 등등 일반 문구점에는 팔지 않는
신기한 마법재료를 팔고 있어요~
마침 대로를 혼내줄 물건을 찾고 있었는데 딱이네요~
고릴라 아저씨는 고법사라고 불러야 한데요~
마법을 부리는 고릴라거든요~ 물건도 팔지 않아요~ 그냥 가져가래요~
하지만 마음대로 마법을 쓰면 그 대가를 치른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요~
갖가지 물건으로 다양한 상상을하며 완벽한 마법도 아닌
이상한 마법의 힘으로 신이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골려주고, 놀려주네요~
그러다 마법의 부작용인지 신이가 고릴라가 되어요~
당한만큼 복수하면 후련해질까?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면 좋을것 같아요~
내가 당했으니 실컷 복수해주면
그동안 내가 겪었던 일들이 다 사라질까요?
결국 신이는 친구들과 화해하고, 또 다른 별명~
마법이 신이라는 신!! 이라는 별명을 갖게되네요~
상상속 고법사와 고릴라 문구점은 이제 신이 앞에
나타나지 않을까요?
아니면 또 이렇게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모두 한꺼번에
뻥~ 떠트리는 그런날 다시 아이들 눈에 보이게 될까요?
유쾌한 상상과, 판타지 요소가 적절히 섞인
우리 아이들의 성장이야기로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였던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