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종이 한 장
이혜승 글.그림 / 드림피그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 - 커다란 종이 한 장 

 

 

 아동 - 6세 여아, 11세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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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 한편을 만나보네요~

커다란 종이 한장??

이 종이 한장으로 아이들은 어떤 상상을 할 수 있을까요?

제목에서 암시하는 커다란 종이 한장의 비밀~

알쏭 달쏭 궁금하기만 하네요!

 

책 표지에는 이 책의 주인공 친구들이 보여요~

당콩이 / 꾸리 / 토꾸 / 양양이

이렇게 4마리의 동물친구들을 멋지게 보여주네요~

만져보니 색다른 느낌~ 빤짝이는 질감으로

표지 디자인을 해서 고급스러워 보이고, 입체감을 살짝

느껴볼 수 있어 신기해요!!

 

책을 열면 면지에는 주인공들의 이름과 성격, 캐릭터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이야기를 읽기전 참고하면

더 도움될것 같아요~

 

 

어느날 토꾸네 집앞에 하얗고 엄청 큰 종이 한장이 떨어져 있어요~

깨끗한 큰 종이 한장~ 과연 이 종이 한장은 어떻게 될까요?

이야기를 쭉 넘겨 읽기전에 아이에게 질문도 해보고,

대화를 나누며 커다란 종이 한장에 대한 무한 상상력을

자극해 줄 수 있는 페이지가 될것 같아요~

 

토꾸는 친구들을 다 불러 이 종이에 대해 한참을 고민하다

똑같이 나누어 주네요~

나눔과 배려심을 배우게 하는 토꾸의 행동이예요~

종이를 받은 각각 친구들은 자신의 캐릭터 답게 다양한 활용을

하기 시작해요~

 

배를 좋아하는 당콩이는 커다란 종이로 배를 접고,

넓은 텐트를 가지고 싶었던 양양이는 종이텐트를 접어요~

비행기를 좋아해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꾸리는

커다란 종이 한장으로 종이 비행기를 접었지요~

 

그리고 각각 하고싶은 일을 해봐요~

하지만 정작 처음으로 종이를 발견했던 토꾸는 아직 이 종이를

침대 아래 잘 숨겨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네요~

 

친구들을 다들 커다란 종이로 원하는걸 만들어 다양한

경험을 하지만 모두 비에 젖거나, 물에젖거나, 찢어지거나

날아가 커다란 종이를 다 망쳤어요~

 

그래서 토꾸네 집에서 서로 겪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간식을 먹어요~

 

그런데 그때!! 토꾸는 빛을 발하는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모두 모아 지도를 만들기로 했고,

마을의 이곳, 저곳을 모두 담아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네요~

 

버려졌던 커다란 종이 한장은 단 한사람을 위한 종이가 아니었어요~

바로 마을 사람 전부를 위한 멋진 지도로 재탄생한

가치있고, 의미있는 종이였네요~

 

우리 아이들은 종이를 하찮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빈 종이 한장이 또 다른 마법으로 멋지게

변신해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배울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신기하고, 재미난 생각이 톡톡 튀는 이야기였어요~

우리 아이들도 충분히 경험할 법한 상황~

한 번 쯤 이런 일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재미를 만나볼 수

있길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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