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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3 - 삼국 시대 -하 ㅣ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3
이현세 만화, 김미영 글,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5년 1월
평점 :
도서 -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3권
삼국시대 下
아동 - 4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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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안다는 건 희망이라고 생각하네요~
우리가 길고 긴 5천년 역사를 제대로 알고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의무도 이런 의미에서 참 중요한것 같구요~
한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알려준다는 건
사실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책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시리즈를 만나고 생각이
딱 바뀌었네요~
아이들이 저절로 다음권을 찾고, 또 집중하며 우리 역사 이야기에 빠져든다는걸
딸아이를 보며 알게되었으니까요~
사실 여자 아이들이 너무 어려워 하는 역사공부~
고학년이라 걱정했었는데,,,, 5학년 역사공부는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해야 하나도 고민만 쌓여가는 시점에 만나게된 책~~
바로 이 한국사 바로보기 시리즈 랍니다.
처음엔 별 기대감 없이 아이에게 학습만화니까 재미있을거라고
부담갖지 말고 읽으라며 선물한 책인데,,,
이제 이 책에 빠져 정말 보고 또 보고 있네요~
대견해요~
어느정도 한국사의 흐름을 3번째 책을 읽으면서 알것 같다네요~
이 책은 특히 엄지, 까치, 두산, 동탁이라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과거로의 여행을 하면서 그 시대에 딱 맞는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고, 인물들을 만나며 느끼고, 공감하고, 체험하는
역사를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간접경험 하게 해주는 재미가 있어요~
그 시대이 역사 이야기책을 다 읽으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올 수
있다는 미스테리한 설정도 신기하구요~
아이들이 직접 그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 속에서 보고, 듣고, 알게되는
내용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스토리라 점점 빠져들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직접 갑옷도 입어보고, 전쟁에 참여해 열심히 싸워도 보고,
엄지는 직접 기록했던 노트를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일들도
경험하긴 하지만 모두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는 사실이
흥미 진진하고,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한것 같아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걸친 스토리에 녹아진 이현세 작가님만의
특유한 재치와 멋진 그림이 잘 조화되어 역사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그려주신것 같네요~
삼국시대 下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12권중 3번째 이 책에서는
이차돈, 성왕, 진흥왕, 김유신, 을지문덕, 김춘수, 계백 등 우리 아이들이
익히 알고 있는 전쟁영웅등리 등장하고 있어요~
혼란했던 삼국시대의 후반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의 흥망성쇠의 흐름을 읽어보면서
우리 역사의 중요한 한 부분을 즐겨볼 수 있었네요~
시간과 역사를 거스르고 또 거스르며 아이들의 우정도 느끼고
역사체험도 생생하게 했던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다시 만난
아이들이 역사책을 찾아 모두 읽고 현재로 다시 돌아오지만
고구려의 후손들이 세우는 발해의 시작을 꼭 경험해 보고 싶어하는
까치는 결국 돌아오지 않았네요~
4권이 더 기대되는 이유,,, 이 책의 마지막 장면 때문이기도 하지요~
까치는 현재로 돌아오지 않고,
역사의 시간속에 그대로 남아 어떤 사건들을 겪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또다른 이 책의 매력~
< 역사박물관 > 부록페이지들이 곳곳에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유산과 그시대의 특징을 기록한 문화재들을 생생한 사진과 자료로
만나보게 해준 부분이 참 도움되는 것 같아요~
또 다른 매력은 << 한 눈에 보는 역사 연표 3 >> 부분이네요~
책을 다 읽고 난 후 마지막 페이지의 접혀진 부분을 쭉 펼치면
길고 긴 역사연표가 부록으로 붙어있어요~
451년 장수왕 시대의 기록부터 700년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까지
그 속의 알짜기록들과 주요 문화들을 정리해 한장의 연표로
다시 한 번 책 속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는 부분이라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부록페이지 같아요~
아이들이 절로 찾게되는 멋진 한국사 시리즈~
이 12권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를 통해 쉽고 알찬 역사공부 시작하기
아이들과 함께 해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