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가 날아다녀요
카라 르비한 글, 데보라 올라잇 그림, 신혜규 옮김 / 종이책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도서 - 팬티가 날아다녀요

 

 

아동- 6세 여아

 

##################################

 

 

팬티가 날아다닌다니,,,,

언뜻 들으면 민망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 유아들에게는

정말 호기심 자극하고,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그런 주제가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은 정말 예쁜 핑크색 팬티가 책 표지에 크게 그려져 있어요~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된 팬티의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볼 수 있는 멋진 창작 동화랍니다.

 

핑크색 땡땡이 면지를 넘기면 이 책은 누구의 책인지

아이의 이름을 쓰도록 구성된 페이지가 있어요~

나만의 책으로 더 특별한 애착을 갖게 해주는 장치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의 이름을 써 두었답니다.

이 팬티가 날아다녀요~ 는 아이에게 정말 기억에 딱!!! 남을

그런 책이 될것 같아요~

 

==========================

 

팬티랑 발음이 비슷한 패티아줌마~

패티 아줌마의 빨랫줄에는 정말 예쁜 팬티들이

아주 많이 널려있어요~

 

하지만 핑크색 예쁜 주인공 팬티는 바람에 날려가버리네요~

이젠 그 팬티와는 영영 이별인가봐요~

 

하지만 팬티의 여행은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산들바람이 불어 살랑 거리며 날라가는 팬티~

지붕꼭대기 저 넘어로 자꾸 날라가네요~

그러다 연에 걸리고, 빨간 소방차 창문에 잠시 내려왔다가 다시

신호등에 걸려요~ 그러다 새를 만나게 되고, 다시 날라가다가

카메라에 사진도 찍히게 되네요~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 교실에도 잠시 들어갔다가

바람이 부는 방향대로 이리저리 마음껏 날아다녀요~

또다시 놀이동산에 들러, 동물원도 들러, 바람따라

바다까지 가보았네요~

 

그러다가 다시 큰 바람을 만나고 더 멀리 날아가요~

때마침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던 아저씨의 얼굴에

딱~ 붙어 아저씨가 추락하면서 패티 아줌마의 마당으로 떨어져

그 핑크색 예쁜 팬티는 아줌마에게 다시 돌아왔어요~

와우,,, 정말 다행이지요~

 

하지만 빨래줄에 널려있던 또다른 많은 팬티들이 이 핑크색

팬티가 부러웠는지,,, 거대한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몽땅

다 날아가버렸네요~

 

패티 아줌마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핑크색 팬티의 대모험이 펼쳐지네요~

보통 바람을 따라 여행하는 건 신문지나 모자를 소재로 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것 같은데,,, 팬티는 정말 생소하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한 소재 같아요~

 

왠지 사람들의 시선을 더 끄는 팬티,,,, 누구나 다 입고 있는 팬티....

아이들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팬티인가봐요~

 

여기저기 어디로 날아가버릴지 모르는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계속 웃으며 이 책을 즐겁게 본 딸램~

 

팬티가 날아다닌다 ㅋㅋ 하면서 좋아했어요~

 

화려한 삽화속에서도 돋보이는 팬티의 존재감을 확실히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작가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춰진듯한

그런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제목부터 인상적인 책~ 아이들이 책 보면 다 읽어보고 싶어 할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