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다문화 친구 민이가 뿔났다
아동 - 3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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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이제 다문화 라는 단어에 익숙해져 있을것 같아요~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가족이고, 친구이며, 동반자가
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으니 말이지요~
이제 학급에서 만나는 친구들도 다문화 가정 친구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고, 우리도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같이 공존해야 한다는걸 인정해야 할것 같아요~
비록 나와 다름이 어색하고, 낯설개 느껴지겠지만
이렇게 다양한 교육, 책읽기를 통해 서서히 이해하고
받아들기를 도와야 할것 같네요~
이 책은 "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 라는 테마를
강조하고 있어요~
민이 역시 베트남의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 태어난
남자아이랍니다. 정의감도 넘치고,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아요~
4학년이 된 민이는 작년에 같은 반 친구였던
성태를 놀리는 현우를 도우려 하다가 오히려 베트남에서
귀화한 아이라는게 들통나 기분이 상했네요~
민이는 점점 뿔이 나려고해요~~~
그런데 민이네 반에 준호라는 남자아이가 전학을 왔어요~
준호는 정말 다문화 가정의 아이답게 외모가 더 남달랐지요~
인도에서 온 친구였거든요~
민이는 준호를 다정하게 반겨주고, 친하게 지내려 노력하는데
자꾸 현우가 준호와 민이를 나쁜아이라며 몰아붙이기만 해요~
준호는 현우때문에 주눅이 들어 축구경기에서도 일부러 골을
넣지않고, 자신과 친하게 지내려는 민이도 점점 멀리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해요~
민이는 그런 준호를 도와주고 싶지만 무엇이 근복적으로 문제인지
고민만 커지고 갈등만 깊어지는 느낌이예요~
집에가서 엄마에게 이야기하며 엉엉 우는 민이의 모습이
측은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우린 모두 같은 사람인 동시에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일 뿐이예요~
다르다는건,,, 이상하다는게 아니예요~
이젠 민이는 당당하게 다르다라는 의미를 현우와 현우파 아이들
앞에서 이야기하며 다시는 준호를 괴롭히지 말라고
당차게 말해줍니다.
엄마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문화가정 모임에 가게되네요~
아이들도 거기서 더 많은 다문화 가정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요~
다양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남모를 차별을 당하며
살고 있다는 걸 알게된 준호와 민이~
차별에 대한 당당한 대처방법을 생각하고 행동하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지만
그 현실에 당당히 맞서나가는 모습에 박수도 보내주었네요~
아직은 다문화 친구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과
이 아이들 역시 한국친구들과 동화되고 싶은 마음의 괴리가
정말 안타까울 뿐이네요~
하지만 다양한 사건과 상황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우정이 두터워 지고, 싸우면서 정이 든다는 말처럼
현우도 더이상 민이와 준호를 예전처럼 막 대하지는 않아요~
학교 부모님 참관수업에 참석한 민이 엄마와 준호엄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 시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공존하는 세상에
우리 아이들이 조금은 다른 외모를 가졌다고 해서 차별받거나
놀림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도 아이들에게 재미나게 알려주고
갔지요~
영어를 잘하고 축구도 잘하는 준호는 민이의 든든한 지원덕에
아이들에게 인정받고 밝은 성격을 찾아가요~
민이 역시 예전처럼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축구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나가게 됩니다.
다문화 가정의 친구를 만나기전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꼭 읽어보고
나에게 다문화 가정의 친구가 생긴다면 어떻게 대해주어야 할지
고민하고, 대비하는 책으로 활용해도 좋을 이야기가 가득해
도움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