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나는 ? 누구 (토토북)
한참 낙서하고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6살된 딸아이~
이제 나의 과거를 궁금해 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많고 질문도 많아지는 시기가 되었네요~
이렇게 뭔가 기록하고, 낙서하고, 그려보고, 써보면서 하나하나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디서 태어났는지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 멋진 활동북이 나와 아이에게 선물해 봅니다.
삐뚤빼뚤 쓰고 그리는 나의 책!! 이라는 테마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가 궁금해 하는 모든걸 질문과 답을 통해
하나하나 정성껏 꾸며보는 책이라 정말 독특하고 매력있네요~
보통 책이라 하면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거나, 교훈을 주거나
혹은 재미있거나 학습을 위한 책등인데 이 책은
정말 내가 주인인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볼 수 있는
앨범이자 다이어리의 기능이 가득해 오래 오래 간직해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 짠~ 하고 선물하고 싶은 멋진 책이예요~
지금은 비록 똑바로 쓰지 못하는 글씨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그림들이지만 이 기록들을 하나하나 채워나갈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면서 아이와 좋은 행복한 기억 남기고 싶네요~
6살에 하나씩 채워 이 책을 완성해 성인이 되었을때
이 책을 만나본다면 정말 ~ 깜짝 놀라겠지요?
어릴때의 작은 소소한 기록들을 되새기며 행복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거라 믿어보네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표현하는 책~
그래서 이 세상에 딱 한권으로만 존재할 수 있는 책~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책인것 같아요~
아이의 기본적인 이야기를 담고, 다양한 마음속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꺼내어 표현해 보는 책으로 활용하기 딱!! 이네요~
엄마와 진심을 열고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며 아이의 자존감이 쑥쑦
자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으로 손색없어요~
이렇게 기발한 아이디어를 모아 책을 만들어 내시다니,,,
남주현 작가님의 멋진 생각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아이 한명당 한 권씩 만들어 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나이가 어려도,,,조금 컸어도,,,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
될것 같아요~~~~~
어릴수록 엄마의 도움이 더 많이 필요하겠지만
가급적 아이 혼자 표현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도와주는게 더 좋을 책
이기도 할것 같아요~
나중에 먼 훗날에 이 책을 다시 확인하는 아이의 표정은 어떨지
상상해 보게 되네요~~~~
오늘도 엎드려 열심히 끄적이고 그려보는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는
흐믓하기만 하답니다.....
정말 멋진 나를 위한 책만들기~ 이 책으로 할 수 있어 좋아요~
아이들에게 한권씩 선물하면 정말 최고의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