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 달력이 있어 더 재미있게 활용했어요~

달력을 보면 사회가 재밌어! ㅣ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23
정세언 글, 이유진 그림 / 상수리 / 2013년 1월

도서 - 달력을 보면 사회가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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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회영역 책을 만나보았네요~

3학년 딸아이가 사회과목을 처음 배우면서 걱정도 참 많이 했는데~

사회과목을 조금 어려워 하는 아이라 체험이며 많은 경험을

병행한 활동을 많이 찾게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공부와 관련해 영역별로

알고 있으면 좋을 기념일을 64개로 딱 뽑아

요약정리해주고, 관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내용까지

연계해주어 도움이 참 많이 되니 반갑고 좋았어요~

무조건 의미나 역사나 배경지식 없이 달달달

외우는 지식은 그때 뿐인데,,,,

이 책은 달력속 숨어있는 문화를 찾아 탐방하고 견학하고

찾아다녀보면서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지식을 안내해 주고 있으니 두고두고 읽고 또 읽으면서

상식을 쌓을 수 있을것 같아요~

어른들도 잘 모르는 색다른 기념일도 참 많아 읽는 저도

너무 생소한 이야기를 많이 만나본것 같아요~

기념일로 지정된 의미며 역사적 배경이 있는 달력 속

기념일들이 정말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이 책속에 등장하는 세시풍속일, 국경일, 법정 기념일 등 역사, 환경,

인문, 문화에 중점을 둔 기념일등,,,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기준에 맞추어 새로이 생기고 지정되는 의미있는

날들을 기억하고 사회공부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바탕지식으로 활용해야 겠어요~

11개의 주제~ 64개의 기념일~

우리 아이들이 매년 달력을 새로 만날때마다 확인하고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회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이 책을 많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매번 달력보면서 빨간날이 몇일이나 되나,,, 하면서

쉬는 날만 찾고, 가족 생일 , 크리스마스 등 휴가나 방학 처럼

노는 날만 찾는건 이제 그만!!!

이렇게 의미있는 날들을 기억하고 되새기며 우리 달력 속

다양한 사회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나

아이들이 사회공부의 근본적인 재미를 찾길 바래봅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박물관이나 기념관, 역사 유적지도 너무 많네요~

아이와 하나하나 방문해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교과연계해서

더 재미있게 사회영역 공부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받아야 겠어요~

문화체험 달력이 부록으로 같이 구성되어 정말 좋네요~

알찬 내용 꼼꼼히 살피고 기억해 적극 활용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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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