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으로 선정되고 드라마 제작도 했다는
문구 하나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긍정적이며
열정적인 삶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행운이 가득한 사람들의 삶에는
항상 스스스로에게 빚을 남기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에 그 행운이
더 가치있고 빛나보인다는 그녀!
이제 그녀가 이 책에 담고자 하는
4가지 속삭임에 귀를 귀울여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결혼, 사랑, 이별, 가족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맺음으로 인해
생겨나는 여러 상황 속의 갈등.....
사랑 /있는 그대로 / 외로움 / 진심으로 대하기
이렇게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책의 내용은 각각
평범한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생각으로 갈무리 해준다.
슬프거나 화가날때
우울함으로 깊은 절망감에 빠져들때
이 모든 힘든 상황에 직면하면
누구나 위로가 필요하다.
그럴때 작가의 이야기는
그냥 왠지 모를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며 힘이 나게 하는
매력이 느껴진다.
사실 뭐 특별한 이야기는 아닌듯
여겨지는데 당연한 말들인데도
작가의 언어로 풀어내니
이 또한 따스한 용기의 메세지로
잔잔히 스며든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공감가고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과연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나라면?? 정말 나였다면??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결혼을 했기에
이미 결혼전의 입장과 결혼 후의
내 입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여러 가족의 이야기들이 특히나
와닿았던 시간이다.
삽화도 예쁘고 종종 담겨진
사진들도 분위기가 남달라
시선을 빼앗기는 페이지가 있다.
거기에 더해진 글귀들은
왠지 더 지금의 나를 더
응원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같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하는 이야기
세상 속 소소하지만 공감가는
이야기들 속에 그럼에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지게 되는 책이라
외롭거나 힘겨울때
꺼내 보기 좋은 에세이로 추천한다.
성인 신간도서, 성인 추천도서
힐링도서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