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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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기계발서 신간이 나와 읽어봤어요.

 

평생 살아가며 부딪히는 관계속에서

복잡한 인간관계를 더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43가지의 인간관계 기술을 담아낸

책이라고 하니 호감이 생겨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때론 인간관계로 인해 피로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고 피해를 입는 경우도 왕왕

생기니 이제는 타인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들을 잘 숙지해

행동해야 할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아닌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거리두기의 기술

살다보니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예요.

 

그래서 직관적인 이 책 제목처럼 

 책에  더 호감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정신적 학대에 대처하는 조언을 하는

상담사,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더 진솔하게 이 책을 쓰지 않았나 싶어요.

 

책의 목차를 쭉 훑어보기만 해도

지금껏 정리하고 싶었던 인간관계 혹은

가스라이팅 등 사회 이슈화 되는 불안함에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충분히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갖게해 책장을

빨리 넘겨보고 싶게 해요.

누군가를 만나고 와서
내가 그 사람에게 휘둘렸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한 날이 있다면
뭔가 잘못된 관계라는걸 인지해야 해요.
 
'나는 왜 휘둘리는가?'에 대한
화두를 통해 진지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해야 해요.
 
책애서 알려주는 아주 구체적인 예시들을
참고하면서 내 상황에 적절한 
포인트를 찾아가다보면
불행해지는 관계를 청산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어요.
 

상대방에게 휘두름을 당하기보다

어떻게 반응해야 존중받을 수 

있는지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이론을

잘 읽어가면서 실천해보면 도움되는 

내용들이예요.

 

특히 이렇게 간단한 삽화를 담아주어

어떤 상황들에서 느끼는

감정들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어 대체적으로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로 추천하고 싶네요.

 

특히 이렇게 포인트로 꼭 기억해야 할
내용들은 깔끔하게 정리해준 페이지로
반복하기 좋게 편집해주어
다시읽기에 도움되네요.
 
평상시 생각했던 부분들을 잘
짚어주는 내용들이라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내가 판단하는 것들이
적절했는지 되돌아보게도 된
시간이었네요.
 

궁극적으로 적당한 거리감을 둔

관계에 대한 건강함과

주변의 사람들을  끌어다니는 힘을

키우는 매력있는 인간이 되기를

희망하게 되고,

특히 보이지 않는 나만의 무게감이 있는 

사람이 되면 더더욱 인간관계에서 불합리하거나

얼굴찌뿌릴 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총 5장의 구성을 통해

저자가 알려준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나 자신에게 알맞는 말과 행동을

적극적으로 선택해 활용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인간관계를

풍성하게 유지해보자는

마음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직장이나 단체생활 속에서

힘든 인간관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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