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의 포식자들
장지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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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매번 투자에 실패하는가?

수익을 올리면 내탓이지만

투자에 실패하면 정부 탓, 사회 탓을 하는 

개개인의 모습은 더 이상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것이다.

 

실패에 그 어떤 이유는 용납되지 않는 현실에

진정한 생존을 위해 

우리는 이제 '포식자의 프레임'으로

자본주의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냉철한 판단력을  가져야만 한다.

 

호랑이해에 더 눈에 들어오는 이 표지!!

뭔가 다짐을 해야 할 것 같은 강렬함이

더 좋아 읽어보게 된 책이다.

 

더더욱 치열한 한 해를 보내고

얻고자 하는 결실을 기대하려면

경제 자기개발서로 활용하기 좋은 책이다.

 

올해는 나도 금융시장의 포식자인

외국인, 대기업, 대주주의 욕망을

읽어내고 그들의 진정으로 바라보는 한 가지

목표는 무엇인지 포식자에 대한

찬사를 할 수 있는 내가 되려면 지금 당장

투자전쟁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저자 장지웅의 책

[ 금융시장의 포식자들 ] 이 책을 읽기전

목차를 쭉 읽어보면서 어떤 부분들을

이해하고 도움받을 수 있을지 쉽게

감을 잡을 수 없었지만 왠지 끌리는 책이다.

 

항상 손해를 보고 어리석은 투자로 실패의 맛에

휘청이는 피식자의 마인드를 리셋하고

항상 승리하고 웃는 포식자의 뷰로 

이 판을 읽어가는 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책이니

감정을 배제하고 읽다보면 수긍하게 되는

내용이 읽히는 책이다.

 

사실 이 책을 만난지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났는데 꼼꼼히 읽어보느라

좀처럼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 애를 먹었다.

 

과감한 투자와 손실의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내가 되려면 무튼

피식자가 아닌 포식자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금융전쟁의 세상에서 살아남기를

희망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는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계속 투자하지만 실패하는 모든 이들에게

읽어보라 추천하는 트랜드 책으로 추천한다.

 

누구나 투자를 해서 성공하지는 않는다.

 

각기 저마다의 사연이 있지만

금융시장에서는 그런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피식자들은 

무지와 욕심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포식자인 대기업, 기관, 글로벌 기업 그리고

주변국의 일본과 중국에 대해 

그동안 잘못 알 고 있던 시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가며 

돈의 흐름, 글로벌 기업의 솔루션, 주변국의

경제에 대한 전망까지 금융시장을

이끌어가는 주체인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며 포식자의 논리는 과연

무엇인지 배워보기로 한다.

 

다소 직설적이고 민낯을 보여주는

껄끄러운 이야기들도 많지만 감정보다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이 책을 즐긴다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중간중간 '작가의 직설' 코너가 있어 

금융시장의 일면을 리얼하게

담아낸 저자의 이야기들만

먼저 쭉 읽어봐도 책의 느낌을

알아갈 수 있어 이 부분만 따로 읽으면서

현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아도

괜찮을 코너라 생각한다.

 

이 부분만 읽어도 저자가 책에서 거듭 강조하는

피식자의 모드에서 포식자로서의 프레임 전환에 

대한 부분을 은연중에 다 담아냈다고 본다.

 

투자와 부의 결과론적 책임은

온전히 나에게 있으므로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책이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직설적인 쓴소리 하나씩에 정신을

차려보는 사이 내가 투자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 더 이성적인

생각을 하게 해주는 뼈때리는 일침들이

가득한 내용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제는 피식자의 입장이 아닌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발견하는 내가 

되어야 한다.

 

그게 바로 포식자의 눈이며

포식자의 프레임으로 현실을 직시하는

시각을 갖춰야 금융시장에서

살아남아 돈이 있는 자, 부를 거머쥔 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 집중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끝까지

직설적이고 다소 과감하게 자신의 소신을

일관되게 녹여냈기에 다소

읽기에 불편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 했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쓰는 이유에 대해

거듭 강조하고 있어 점점 수긍이 되어갔다.

 

세상이 변화되는 시장의 큰 흐름, 그 안의 내가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로 잡아가는

타이밍은 바로 이 책을 만난 시점이라고.....

 

지금까지의 편협했던 투자전략은

다 잊고 더 큰 시야로

더 과감하게 변화를 주고 싶기에

더 열심히 관련 도서와 정보에 꾸준히

관심갖고 분석하고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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