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문어 추격대 - 동화로 배우는 자연 사랑 즐거운 동화 여행 93
최미정 지음, 박다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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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문어가 나타났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 지는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93번으로

유쾌한 상상력에 우정 그리고 자연 사랑의 의미를 녹아낸 동화로 즐거운 독서여행 떠나요~

사람들의 미래를 위해 연구한 대왕문어가 우리를 더 혼란에 빠뜨린다는 이야기로

생명에 대한 의미, 자연이 주는 고마움 그리고 왕따, 은따를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친구들에게 따끔한 경고도 하는 멋진 스토리로 녹여낸 <<대왕문어 추격대 >>

교과연계 동화로 전학년 아이들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화로 배우는 자연사랑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어가 아이들을 다리로 감싸고 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 호기심이 생기는 표지네요.

 

비밀스러운 약을 먹은건지~ 아이들을 잡아가는 문어는 사실 무섭게 생기지는 않았기에

더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네요

 

목차를 보면 이야기 초반에는 셔틀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에피소드로

친구들 간의 관계나 우정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을것 같아요.

살짝 성장동화 느낌도 나는 책인데 그 다음부터는 도둑, 박사, 작전, 추격 등의 단어가

등장하는 걸 보니 뭔가 버라이어티한 사건이 일어나는것 같네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대왕문어를 잡는 미션이라도 하는걸까요?

인공지능을 문어에게 심는다??는 발상이 재미난 이야기~

콜맨 박사님의 욕심때문에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으니

다시 되돌려 놓을 수는 있을것인지 ..... 몰입하며 읽어보는 유쾌발랄한 과학 상상동화로

추천해봅니다.​

동물의 고성장 연구를 하는 콜맨박사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요.

작은 문어를 단시간내에 아주 큰 문어로 성장시켜 식량난을 해결하고자

유전자 조작연구는 좋은 의도로 연구중인데 결과는 어찌 될까 살짝 걱정이네요.

몸집이 빨리 커지는 초고속 성장~ 주인공 해용이도 마찬가지인데

괜히 빨리 크고 싶다고 했다가 할머니에게 핀잔만 들었네요.

모든 생명의 성장에는 단계가 있는법인데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몸집만 커지는 성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특히 머리는 텅 비어 성장하지 못하고 체격만 커진다면

곧 후회만 하게 될것 같아요.

사실 해용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공태호의 공포스러운 왕셔틀 놀이 때문이기도 해요.

등에 왕셔틀 딱지 붙임을 당하는 날엔 무조건 무서운 태호의 셔틀이 되어야 하고

시키는대로 다 해야 하니 공포예요.

태호보다 힘이 쎄고 키가 크고 체격이 크다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죠.

사실 해용이는 겁도 많고 약하기에 식구들에게도 구박덩어리이고 학교에서도 겁쟁이라

매번 당하기만 해요.

해용이와 동국이 그리고 말을 더듬는 성우까지 그래도 이 세친구들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의리와 우정으로 똘똘 뭉쳐진 친구라 행복해요.

여기에 강단있는 반장 강미까지 더해져 특별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생겼으니 태호에게 잡혀 혼나기 싫어 도망가다가

바로 콜맨 박사의 연구실까지 가게 되어 그 곳에서 비밀스러운 유전자 변형 조작의

능력을 갖게되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너무나 평범하고 힘없었던 세 친구들의 순식간에 그 누구도 갖지 못한

능력을 얻게되면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된 사건~ 와우!! 진짜 재미나네요.

사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선택한 일~ 콜맨 박사님도 자신을 원망하지 말라고 경고하네요.

이 아이들은 특수 유전자를 습득하게 되고 우연하게도 선택받은 아이들이 되었어요.

마침 박사님의 대왕문어가 연구실을 탈출해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여러가지 사고를 일으키고

있으니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받게된 세 친구들의 투입될 수 밖에요....

대왕문어 추격대가 결성되었고 이 아이들의 특별한 활약이 기대되는 순간이네요.

인공지능까지 갖게된 대왕 문어는 콜맨 박사님을 배신하고

연구실을 탈출해 마음대로 살아가려 하는것 같아요.

인간의 DNA를 심어 놓은 대왕문어는 식탐이 너무 커져 닥치는대로 음식을 훔치는

도둑이 되어버렸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문어의 습격에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강미까지 투입되어 작전을 개시한 대왕문어 추격대!!

이제 아이들은 저마다의 특별한 능력으로 자신감을 되찾고 학교에서도

태호를 더 이상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으니 이런 반전은 너무 반가운것 같네요.

친구를 괴롭히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태호는 큰 코 한번 다​쳐야 정신을 차리겠다고

아이도 말을 하더라구요~​

식탐 가득한 대왕문어를 잡을 수 있는 최후의 수단~

아이들의 아이디어는 발 통닭, 피자, 족발로 유인하는 작전이었어요.

각각 메뉴별 100인분의 음식으로 식탐가득한 대왕문어를 유인해 잡기가 성공했을까요?

대왕문어도 너무 똑똑해져서 쉽게 잡힐것 같지는 않네요~​

아이들의 지혜를 모아 도망간 대왕문어를 작게 만들어 바다로 무사히 되돌리고

아이들 역시 평범했지만 비범해진 능력을 다시 원래대로 디스코 팡팡에 의해 돌려놓았기에

더이상 박사님의 연구 부작용은 없을것 같아요.

마음대로 초능력을 갖고 은근슬쩍 초능력이 사라진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더 돈독한 우정을 만들어 갔고, 태호의 셔틀에 부당함을 당당히 맞서 극복해냈으며

이제는 함께 힘을 합치면 못할 일이 없다는 진리도 배웠어요.

항상 부족하기만 하다고 느낀 자신의 모습을 질책하고 숨는게 아닌

작은 용기라도 내어 도전하고 힘을 합쳐 극복하는 과정속에서 아이들은

한층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변화되었어요.

이런 긍정의 모습들은 이 책을 만나는 모든 친구들에게도 큰 에너지가 되어 멀리머리

퍼질 수 있을거예요.


힘으로 나를 주눅들고 아프게 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제 당당하게 용기내어 말해야 해요.

내 속에 숨어있는 능력을 꺼내어 한껏 펼치는 그런 용기는 반드시 필요해요.

박사님의 과욕이 부른 연구때문에 자연의 생태계도 파괴 될 뻔 했지만 아이들의 용기로

대왕문어를 추격해 더 큰 화가 생기기전에 문제를 해결한 과정을 함께 하며

우리도 진짜 용기는 자연사랑의 마음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나 잘못된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많은 일들의 어그러지는걸

목격한 우리들은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될거예요.


그게 자연에 대한 도전이든, 친구에 대한 폭력이든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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