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우리들의 시간들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2
김경구 지음, 이효선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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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어 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청소년 시집을 읽어봅니다.

?제목부터 통통 튀는 느낌[ 풋풋한 우리들의 시간들 ] 이예요.


깔끔하게 디자인된 양장본 시집!! 중3 딸아이에게도 건네주니 재미나게 잘 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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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학생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녹여낸 4가지 테마의 주제구성!!

타이틀만 봐도 뭔가 공감되기 시작하네요.


봄/ 고민

나 뒷담회 이렇게 거부한다

검은 롱패딩이 만들어 낸 뉴스

농구선수 될 거 같은 느낌 픽!


어렵지 않게 유쾌하고 솔직하게 생생하게 그려낸 중고등 시절의 경험들을

적나라하지만 과하지 않게 재미나게 표현한 많은 시들은 청소년기를 겪는 아이들이나 이미 겪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공감백배네요.


김경구 시인은 유치를 거꾸로 하면 치유,,, 라는 말을 시작으로 살다가 겪을

수 많은 상처, 고통에 힘들때 이런 낙서같은 메모를 들춰보면서 푸릇푸릇한 새 희망 같은

새싹들이 마음에서 돋아 치유가 될거라며 이 책을 내놓았네요.


많은 청소년들이 이 시집을 통해 힘들때, 지칠때 한 번씩 꺼내보며

미소짓거나 빵빵 터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쓴 치유의 시들이 가득한것

같아 재미있으면서도 몰입하기도 좋더라구요.

 이 시집은 2018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집이기도 해요.

중고등 교과연계 시집이기도 하니 확인해보세요.


중등국어 1학년 1단원 아름다운 표현 (천재교육)
중등국어 2학년 6단원 깊고 넓은 이해 (비상)
중등국어 3학년 1단원 문학의 가치 (천재교육)
고등국어 1학년 1단원 문학이라는 이름의 나무 (금성출판사)
고등국어 1학년Ⅱ, 출발, 문학 세계 여행 (좋은책신사고)
고등국어 1학년 1단원 시와 서정 (지학사)

겨울방학을 보내고 많은 청소년들은 사춘기라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극복하며 한 층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새학기 봄의 시간을 맞이 할거예요.

모든게 다 그렇듯 이런 성장통도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고 각자가 겪는 인생의 무게나 행복의 척도도

다를테지만 우리는 그걸 이겨내고 비로소 어른이 되어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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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친구생활, 부모님과 선생님의 제한적인 관계,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답답한 시절에 복잡다단한 감정의 변화를 잘 통제하고 극복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괴롭고 슬픈 혹은 아픔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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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감정을 잘 통제하기란 쉽지 않아요.

누굴 좋아하고,,, 누굴 미워하고,,,, 혹은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 불만이 많거나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혹독한 사춘기를 겪으며 주변사람까지도 힘들게 한다면 분명

후회할 상황이 생길지도 몰라요.


그래서 이런 시집의 솔직담백한 내용들을 읽고 공감하고 위로받고 치유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할 때가 있을거라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나 스스로 표현하지 않아도 누군가 이렇게 대신 빵빵 터트려 준다면 꽤 괜찮은 기분이 들지

않겠어요?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 내가 듣고 싶었던 위로가 이 시집에 가득하니 충분히

가능할거라는 생각이 들어 중고등 아이들에게 소장하며 가끔 꺼내보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치유의 책으로 활용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다양한 주제들의 시를 접하고 마음에 새기다보면 복잡하고 답답했던 마음이 어느새

사르르 녹아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하며 치유받는 시들도 꽤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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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평범한 사춘기를 보내지 않듯 나만의 특별한 고민과 ?특수한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이 시집의

수 많은 시들이 언제라도 꺼내 먹을 수 있는 약처럼

개개인의 마음속에 웃음과 미소를 선물하는 처방전으로 두루두루 잘 쓰여질 수 있을것 같네요.


읽다보니 빵~ 터지는 내용도 많고, 기발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가끔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내용도 있었지만 이 모든게 다 아직 덜익은 풋사과의 느낌처럼

진짜 풋풋한 청소년기의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어루만져주는 유치한 말장난이라도

궁극적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 같아요.


청소년 권장도서로 추천하는 가문비 틴틴북스 [ 풋풋한 우리들의 시간들 ] 책장에 꽂아두고

읽으면서 때론 진지하게 고민도 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발견하고, 찾아가면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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