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EBS MATH 제작팀 지음, 염지현 글, 최수일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학년으로 갈수록 버거워지는 수학,

초등학생때부터 '수포자'가 나오는 세상...


하지만 그거 아세요?

수학은 결코 어렵거나 지루한 학문이 아니랍니다.


저 역시도 학창시절에 끝내 수포자가 되고 말았지만,

이 책, <최소한의 수학 지식>을 읽고나서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


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부모인 여러분부터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함수, 통계, 기하... 별 거 아니네~"

하고 웃을 수 있을테니까요~

 

 

 

 

 

가나출판사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교양수학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부제도 "처음 시작하는 교양수학"


이 책은 교과서 이면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수학적 배경지식을 보여주고 있어요.

수학이 이용되는 많은 분야를 보면, 수학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가까운지 느끼실거에요.

수학을 이미 좋아했던 분이라면,

더 깊이 있는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랍니다.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

EBS Math팀에서 제작한 영상 중 70여개를 엄선해,

두 권에 나누어 담은 책으로,

책속에 QR 코드가 있어서 영상과 함께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 함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함수, 통계, 기하... 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목차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니까요.


사막 개미의 놀라운 비밀, 우주로 가는 열쇠, 머피의 법칙,

과일이 둥근 이유, 카메라와 각도, 나폴레옹과 수학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모르는 길도 척척 안내해주는 내비게시션,

이 내비게이션 속에도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유명한 말을 남긴 철학자 데카르트는

처음으로 음수를 좌표 위에 나타냈고,

평면 위의 점을 (A, B) 와 같은 순서쌍으로 표현했답니다.


이런 데카르트의 좌표는 오늘날 내비게이션과 같은 디지털 지도나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만드는 등 실생활에 이용되고 있답니다.

 

또한 각 이야기의 첫 장에는 이렇게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요 ,

휴대폰을 갖다대면, EBS Math가 제작한 영상을 볼 수 있지요.  

 

 

이런 함수는 독일의 수학자 라이프니츠가 최초로

함수를 수학적으로 정의하고,

스위스의 수학자 오일러가 그 개념을 식으로 표현했어요.

이렇듯 여러 수학자들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함수가 생활에 밀접한 이유는

가령, 천둥과 번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면

번개가 칠 위치를 예측해 감전사고나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듯

일상생활에서 어떤 둘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해할 때

함수를 사용한답니다.

 

PART 2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수학으로 여는 열쇠라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바로 경우의 수를 말하려는 건데요.


열쇠는 홈의 개수와 홈의 깊이만 다르게 하면

서로 다른 열쇠를 만들 수 있지요.

예를 들어, 홈의 개수 4개, 홈의 깊이 5가지로 만들 수 있는

서로 다른 열쇠는 625가지나 된다는 사실...

경우의 수가 쓰이는 것입니다.

 

우산을 챙겨간 날엔 비가 오지 않고,

식빵은 하필 잼이 발린 쪽으로 떨어지고...

이렇게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꼬이기만 할때

우리는 '머피의 법칙'을 떠올리지요?


하지만, 머피의 법칙은 알고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점

불운이 아닌, 일어날 확률이 높은 상황이 일어난 것 뿐이랍니다.

수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으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는 것이지요.


왜 나만 운이 없지? 라고 불평하지 말고,

충분히 일어날 경우의 수였어.. .라고 자신을 다독여야겠어요 ^^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죠?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

6명을 거치면, 세상 모든 사람과 연결된다는 법칙이지요.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걸까요?


여러분이 알고 지내는 사람이 100명이라고 가정합니다.

그 100명은 또 다른 100명과 알고 지낸다고 하면,

2단계 만에 우리는 1만명과 아는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5단계만에 지구촌 거의 모든 사람과 아는 사이가 될 수 있어요. ㅎㅎ


실제로 수학자들은 점과 선으로 사람사이의 관계를 표현한 그래프를 활용해 연구하고 있다고 해요.

사회 속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거라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PART 3 .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기하학이란 점, 건, 면, 부피 사이의 관계와

공간의 수리적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기원전 2~3000년 전, 나일강을 중심으로 생활한 이집트인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나누고 피라미드와 같은 거대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 측정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도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측량술이 발전하면서 오늘날의 기하학이 탄생했지요.


점으로 그림을 그리는 조르주 피에르 쇠라는

기존의 화풍과 다르게, 작품속에서 빛을 선명하게 표현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점에서 답을 찾았어요.

우리가 잘 아는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는

이런 점묘법의 대표적인 작품이지요?

쇠라는 세상을 담을 때 점이라는 최소 단위로 예술적 영감을 불러왔답니다.

 

깐깐한 외모로 무질서를 싫어했던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

몬드리안의 작품은 "그림은 균형과 비례"라는 철학이 담겼어요.

세사ㅇ 모든 것을 선으로 단순화하면서도

그 속에서 자유로움을 찾으려 했는데요.

수진선으로 생기를 , 수평선으로 평온함을 표현하고

두 선이 적절한 곳에서 만나면, 안정감과 포근함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예술적 작품에도 수학의 요소가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답니다.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우리 생활 모든것이 수학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는데요.

중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님은 물론,

지적 호기심에 눈 뜨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미 징글 친구 시리즈 2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미, 파리, 지렁이, 머릿니 다 보고 싶어요~" 

곤충이라면 기겁하는 녀석이

책을  끌어안고 뽀뽀하고 신났답니다!!

유와 과학그림책, 어린이 과학그림책으로 유명한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를 만났거든요~


유아들의 과학 호기심을 키우는데, 과학그림책만큼 좋은 게 없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너무나 많은 책 중에

이왕이면 수상그림책으로 아이에게 양질의 과학그림책을 보여주자구요!

특히나 교과서연계가 되는 과학그림책이라 유익해요.

 

예비 과학자들의 눈이 번쩍 뜨이게 할 어린이 과학그림책,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는

징그럽다고 오해받는 곤충과 동물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답니다 ^^ 


유머와 과학의 완벽한 조화

징글친구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징그러운 동물들을  세상에서 가장 웃기게 만나보세요^^

 

 

 

오늘 만난 징글친구는 바로 '거미'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이지요?

자매가 머리를 맞대고 징글친구 시리즈 '거미'에 푹~ 빠졌어요.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거미가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거미책을 보기 전에 거미노래로 신나게 몸풀기 시작~~

언니는 거미책을 들고 율동하고,

동생은 징글친구시리즈 가방을 들고 신났어요. 

 

징글친구 시리즈 거미는 수상작품으로 더 유명하네요

2016 엘라배마 카멜리아 어린이 도서상

2016 사이언스 인 소사이어티 북어워드


징글친구 시리즈는 거미 외에도, 파리, 지렁이, 머릿니...

이렇게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모두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한 작품들이에요.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아주 명랑한 손님을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거미!

 


"거미야 안녕~"

사랑스러운 거미 그림에 아이들은 이미 마음의 벽이 허물어졌어요.

거미는 무서운 동물, 징그러운 동물이 아닌걸요? ^^

 

 

​거미의 종류는 4만개가 넘는다고 해요.

거미는 지구 어느 곳에서나 살 수 있어요~

우리딸들이 가장 재밌어 했던 페이지에요.

몇번이고 다시 읽고, 따라하기도 했지요.


7살 언니가 책을 읽으면 동생은 언니가 말하는 대로

말을 따라하기도 했답니다.


아직 말이 늦되는 30개월 동생은

요즘 언니랑 같이 책 읽기 놀이 하면서 따라읽기 엄청 하고 있어요^^

​거미가 동물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뭐라고? 거미가 왜 동물이야? 곤충이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거미는 다리가 8개,

곤충은 다리가 6개.

따라서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 동물로 분류된데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퀴즈를 내봤더니, 땡~~

우리 아이들도 거미 다리가 6개인줄 알고 있더라구요!!

이번에 제대로 공부했어요^^

 

 

 

​하나 더 거미의 눈은 무려 8개!!!

2개씩 짝지어 있어요

"아이고, 눈 화장이 오래 걸려~"라고 푸념하는 거미의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딱딱하고 지루한 사실나열식이라 아니라

유아 과학그림책답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게 표현한 점이 참 좋네요!!


거미의 눈이 8개라는 점이 마냥 신기한 아이들...

거미의 눈을 세고 또 세고... 신났어요.


하나 둘 셋 밖에 모르던 우리 막내도

언니따라 숫자세기 하느라 하나 둘... 여덟까지 읽어냈답니다^^

 

엄마 거미 위에 새끼거미들이 바글바글....

어찌된 일일까요?


새끼가 나오면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을만큼 자랄때까지

동에 업고 다니는 거미도 있데요.

새끼 거미를 등에 잔뜩 업은 엄마 거미가 정말 피곤해보이네요. ^^

 

 

사람들은 흔히 거미를 무섭다고 하지만,

위허만 거미는 많지 않다고 해요.


거미는 벌레를 먹고 살기 때문에, 인간에게 도움이 되지요

파리나 모기처럼 해로운 벌레를 없애주니까요.

 

 

 

종이블록을 이용해서 대왕거미를 표현해보기로 했어요.


다리도 여덟개 길죽하게 만들고요...

몸통은 몇 겹으로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어떤 적이 와도 무찌를 수 있는 슈퍼 대왕거미래요. ㅋㅋ​

몸통 위에 새끼 거미들을

탑처럼 계속 쌓아올렸네요. ㅎㅎ

슈퍼대왕 암컷거미인가봐요. ^^ ​

 

세상에서 가장 징그러운 동물들을,

세상에서 가장 웃기게 만나보는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재밌는 과학그림책으로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방송 한국사 7 : 근대 -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 생방송 한국사 7
최인수 지음, 박종호 그림, 공미라 감수, 고종훈 강의 / 아울북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교육의 핫이슈! 한국사능력시험 대비하고 계신가요?

선배맘들의 얘기가 한국사능력시험을 대비하려면, 

저학년때부터 초등한국사 관련 독서와 체험을 병행하라더라구요.

초등한국사에 관한 책, 시중에 정말 많아요.

아울북 <생방송한국사>는 한국사능력시험 대비교재로 충분하네요!

한국사능력시험 대비, 초급 중급까지는

<생방송한국사>만 열심히 읽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정도래요.

 

 

최근에 <생방송한국사> 에서 역사강의를 펼친

고종훈 강사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는데요.

​현행 수능 한국사는 <생방송 한국사>만 꼼꼼히 보셔도 1등급이 나올 수 있다고 해요.

수능 외에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대비에도 생방송 한국사를 추천하더라구요,



쉽게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그렇지 생방송 한국사에는

상당히 깊이 있는 지식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고종훈 강사가 누구냐고요 ?

수능 한국사 강의 독보적 1인자 스타강사이자.

메가스터디 누적 유료 수강생 70만명에 달하는 슈퍼강사~~


생방송한국사는 책만 좋은 것이 아니라

고종훈 강사의 역사강의가 무료로 제공되어요~~


책속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확인할 수도 있고

네이버 TV에도 강의를 볼 수 있답니다.

 

 

 

 

 

 

아울북 생방송한국사의 첫 페이지에요...

방송국의 내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삽화가 눈에 띄는데요.


촬영중인 스튜디오를 살펴보니,

그때 그 물건, 헤드라인 뉴스, 인물 초대석,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 비하인드 뉴스가 있네요. 

삽화면 봐도 호기심이 가득!!!


<생방송 한국사>에서는 역사 현장이라면 어디든지 떠나는

'김역사 기자'가 취재한 역사 이갸기를

생생한 뉴스로 들을 수 있어요.

 

 

 

 

'헤드라인 뉴스'에서는 김역사 기자가 취재한 이야기를 직접 전해듣고,

'인물 초대석'으로 역사 인물들의 속 마음을 직접 들어보기도 하죠.


역사 인물들이 손수 만들고 사용했던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

위험천만했던 전쟁과 그 당시 수 많은 고민들 등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역사는 이제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현재 이야기가 되고,

또 미래의 이야기가 되기도 한답니다.


또 이 모든 이야기를 역사 전문가 고종훈 선생님이 동영상 강의로 한번,

한국사 브리핑으로 다시 한 번에 정리해준다니 역사가

더 이상 어렵지 않겠죠?

 

 

아울북 <생방송한국사>의 목차에요.


외국과의 교류를 금하는 '통상 수교 거부 정책'

조선이 외국과 맺은 첫 조약인 '강화도 조약'

서양의 기술 문명을 받아들이고자 했던 '개화 정책'

우리의 정신 문화를 지키고자 했던 '위정척사파'

개화에 대한 반발로 구식 군인들이 일으킨 '임오군란'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농민들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동학 농민 운동'

근대화 정책의 한계를 드러낸 '갑오개혁'

조선의 국모를 일본군이 시해한 '을미사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아관 파천'

자주와 문명개화를 외치는 '독립협회'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대한제국 수립'

일본에 외교권을 빼앗긴 '을사녹약'

세계에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려한 '헤이그 특사'

일본에 맞선 '의병 항쟁'

민족의 실력을 키워 일제에 맞서려 했던 '애국 계몽 운동' ...


아울북 <생방송한국사> 7권 근대편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다루고 있답니다.

 

 

 

<생방송한국사> 7권 근대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사건은 '강화도 조약' 이었어요.


우선 타임라인 뉴스를 통해, 강화도 조약 전후의 국내외 정세를 살펴보았어요.

미국이 함대를 보내, 일본에 개항을 요구하고

이듬해 일본이 미국과 미일 화친 조약을 맺은 후

나라의 문을 열고 서구식의 근대화 정책을 추진했어요.


조선에서는 고종이 제 26대 임금으로 즉위했고,

왕후 민씨를 왕비로 맞아들이게 됩니다.

병인박해로 천주교 신자 8,000여 명이 죽는가 하면

로즈 제독이 이끄는 7척의 군함이 나타나 병인양요가 일어났어요.


그런가 한편, 일본에서는 조선을 정벌하자는 정한론이 강하게 일고

미국이 조선을 침입해 신미양요가 일어납니다.  

 

어린 아들인 고종을 내세워 10년 동안 권력을 장악했던 흥선 대원군이

최익현의 상소로 하루아침에

권력의 꼭대기에서 내려왔습니다.


흥선 대원군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는 데 성공한 고종은

일본과의 국교 수립에 나서는 등 개화의 의지를 담은 정책을 실시했어요.

일본은 시간을 끌며 응하지 않다가

침략적 의도를 담은 운요호 사건을 일으킵니다.


운요호 사건이란... ​

운요호라는 군함을 조선에 파견해,

저항하는 조선의 백성을 상대로 강화도를 공격한 뒤 일본으로 돌아간 사건이에요.


이 일을 계기로 일본은 운요호 사건과 관련된 협상을 요규했고,

그 결과 강화도 연무당에서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었어요.

조선이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었지만,

불평등 조약이었답니다. ​

 

 

 

 

강화도조약에 관한 단원을 읽고나면, 맨 마지막에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이 있어요.


강화도조약은 역사적 중요도도 높고, 시험 출제 빈도도 매우 높다고 써 있네요.

고종훈 강사의 역사강의가 글로 요약정리 되어 있는데요.

QR 코드를 찍으면 핸드폰으로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어요.



아울북 <생방송 한국사> 7권은 책 속 QR 코드를 통해

역사강의 16강(총 80분)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 박물관 갈때나 여행갈때. 한국사 시험 준비할때
노트북 가져다닐 필요없겠어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강의를 보자구요!!!

 

 

책의 맨 마지막에는 인물연표가 있습니다.

아울북 생방송한국사는 보면 볼수록
"핵심"과 "내용 정리"가 잘 된 역사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북 생방송한국사는 현재 8권까지 츨간되었고요..

각권의 구성과 특징이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요!

9권 용어편, 10권 문제편도 곧 출간된다고 하니 꼭 챙겨야겠어요!!

 

인물중심의 역사 기술,
뉴스취재와 티비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친근한 코너구성
고종훈 선생님의 역사강의로 핵심짚기!!

아울북 생방송 한국사로 초등한국사를 제대로 보여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 5형식 문장 만들기 편 - 손이 기억하는 훈련 프로그램 바빠 영어
이정선.E&E 영어 연구소 지음, 윌리엄 링크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교육없이 영어공부를 하는 우리딸.

요즘 영작의 재미에 눈을 뜨는 중이에요.

영작을 잘하려면 여러가지 비결이 있겠지만,

영작의 원리 이해와 연습.... 이 두 가지가 필수라고 해요.


얼마전 학습을 마친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로

단어 암기 효과를 톡톡히 봤던 것이 생각이나서

이지스교육 영어관련 책을 검색해봤더요.

역시나.. 영작문에 관한 책이 있더라구요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초등 4학년이 되는 우리딸이 만난 첫번째 영작책이랍니다 ^^
 

표지에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의 특징이 잘 소개되어 있어요!


중학 서술형 시험, 수행평가까지 OK!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1형식부터 5형식 문장까지 완성!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의 목차에요

1형식부터 5형식까지 총 50과로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중간중간 '총정리' 학습할 수 있는 코너도 있네요.

 

책머릿말에 눈에 띄는 구절이 있네요!

회화중심으로 공부하던 초등 영어와 달리

중학교는 수행평가의 비중이 높고 서술형이 있기에 영작실력이 요구된다고 해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은

영어 문장의 뼈대인 1형식  ~ 5형식 문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영작실력을 완성하는 책이라는 점!!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영작 훈련 책이라

첨삭을 지도해주는 선생님없이도 공부할 수 있다는 점!!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영작문 진단평가>가 있어요.

진단평가를 풀어본 후, 권장 진도표를 참고하여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다해요.

​학습자의 학년에 따라 진단평가 방법이 조금씩 달라요.

4학년에 올라가는 우리딸은

"5학년 1학기이거나, 아직 5학년이 되지 않은 경우"를 기준으로 살펴봤어요.

 

진단평가는 총 20문항으로 이루어졌고,

시험시간은 십분... ㅎㅎ

문제는 초등 영어교과 과정부터 중학교 3학년 영어 교과과정까지 였어요.

 

이것이 바로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권장 진도표에요.

총 50과로 이루어진 본 책을

아이의 학습수준에 따라 25일, 20일, 14일 완성단계로 나누어져요.

진단평가 결과는 14일 완성단계로 할 것을 권유받았지만,

아직 학년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해서 25일 완성 코스를 선택했어요.

권장진도표만 따라가면 책 한권을 한달도 안 되서 마스터할 수 있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을 살펴보도록 해요.


1단계 ) 개념을 먼저 이해하자


먼저, 해당 과의 대표적인 문장을 익혀요.

1형식을 다루는 1과에서는  주어 + 동사 로만 구성된 문장을 학습해요.

대표문장은 I sing.


대표문장 바로 아래에 있는 문장성분 설명글은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2단계 ) 훈련 문장으로 1~ 5 형식 문장 내 것 만들기!

바빠 영작문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어를 습득하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단계별​ 학습과정을 통해 최적화한 프로그램이에요.

이 책의 훈련용 문장들에는 중학 시험 출제를 많이 한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다고 하네요. ^^

문장훈련 (1) 에서는 채우면 1형식 문장이 보인다! 라고 해서

주어, 동사, 부사구로 이루어진 문장을

각각 채워보도록 했어요. ​

 

 

문장훈련 (3) 쓰다 보면 어순 감각이 생긴다!

주어진 우리말 문장에 맞게 영작을 해보고,

동사에 동그라미 표시를 해봤어요.

 

 

문장훈련 (4) ​서술형, 수행평가에도 통하는 영작문!

두 단계로 나눠진 영작훈련이에요.

처음에는 전체 문장중에 부분적으로 빈곳을 채우고

그 다음에는 우리말을 보고 전체 문장을 영작하는 거에요.

훈련문장은 나선형 사다리 모형으로 설계되었다고 해요,

각 단계의 뒷 부분에 주로 나오는 영작 문제는

앞의 훈련문장을 썼다면 누구나 쓸 수 있게 말이지요.

 

 

어휘부터 문장 구성 원리, 영작에 필요한 핵심 구분까지...

한권에 모두 정리할 수 있는 <바쁜 5,6 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영작의 원리 이해와 연습을 통해

영작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권 3 - 동영상과 함께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
이지교육 편집부 지음 / 이지교육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입학 전, 한글공부 한글떼기는 필수인 요즘~

3개월에 한글을 뗄 수 있다는 책을 만나 공부해보았어요.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학습서와 동영상 강의까지 즐기는

이지교육,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로

7살 우리딸이 신나게 한글공부하고 있어요~

7살이 된 우리딸, 받침이 아직 많이 서툴러요.

책 읽기는 곧잘 하는데, 받침글자는 왜 이렇게 어려워하는 걸끼요?


쉽고, 재밌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다는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를 만나

받침글자를 집중적으로 읽고 쓰기 시작했답니다^^

 

이지교육,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는요.

각 단계별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모음 조합식 학습으로 55개월 이상 어린이에게 권장하는 책이랍니다.

 

이지교육, 3개월에 한글떼기가 특별한 이유는 하나 더 있어요!

바로 동영상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홈페이지는 물론, 유투브와 네이버tv 를 통해

한글동영상을 제공한답니다.

 

 

 

 

이지교육, 3개월에 한글떼기가 특별한 이유는 하나 더 있어요!

바로 동영상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홈페이지는 물론, 유투브와 네이버tv 를 통해

한글동영상을 제공한답니다.

 

 

​줄을 끊다, 일하고 품삯을 받다

반쪽은 형 몫이고 반쪽은 내 몫이다.

어떤가요?? 겹받침은 어우... 만만치 않네요.


제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페이지..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바르게 쓴 낱말 찾기!!


받침이 나오면서 부터 헷갈리는 글자 중에서 바른 낱말찾기가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의자에 않다. 의자에 앉다..

책이 많다, 책이 만다

괜찮아요, 괜찬아요.

머리에 언다. 머리에 얹다

일을 하고 품삯을 받다. 일을 하고 품삭을 받다


자.. 어떠세요??

어른들중에도 요런 받침 실수하는 분들 종종 보게 되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한글 첫 걸음부터 바르고 정확하게 알려주자고요 ^^

 

 

이번에는 예시문 없이, 아이 혼자 빈칸을 채워보고 받아쓰기도 해봐요.

의자에 (   ) 았어요.

숙제를 하지 (   ) 다.

 

딸기가 (   )이 있다

.이 문제는 "많이 있다" 고 써야 하는데,

만이 있다~ 고 소리나는 대로 썼네요. ^^

겹받침은 어려운만큼 조금씩이라도 계속 노출하며 반복해줘야겠어요.


받아쓰기는 900점 ????

우리딸이 어려운 거 잘했으니 900 점이라고 쓰겠다고 하네요.

그래그래~~ 참 잘했다 우리딸 ^^

 

 

이번에는 새로운 겹받침을 배워봤어요.


겹받침 'ㅆ' 은 읃 ~ 소리가 나요.

겹받침 'ㄺ' 은 뒤의 받침으로 소리가 나요.

그러나 다음에 모음이 오면, 앞의 'ㄹ' 받침 소리가 나고

뒤의 받침이 따라오는 모음 앞의 'ㅇ' 자리에 가서 발음해요.



학교에 갔습니다.

공을 뻥 찼다.

잠을 푹 잤다.

물놀이는 아주 재미있다

맛있는 닭고기

우리 할머니는 늙었다.


우리 할머니는 늙었다.... 같은 경우도 보시면,

뒤에 있는 받침이 'o'자리로 가서 '늘겄다' 로 소리가 나는 걸 알 수 있어요.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는 낱말마다 다양한 일러스트가 있어서

낱말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

기억에 오래 남게 한답니다!! 
 

알록달록 색감의 페이지마다,

재미난 일러스트와 낱말이 가득하니

아이가 그림 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라요 ^^

7살한글 학습교재로 참 좋네요~~

 

 

 

잠을 잤다.... 가 맞을까요?

잠을 잣다... 가 맞을까요?


어른들은 당연히 전자를 선택하실 거에요. .

하지만 겹받침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랍니다^^

두 글자 모두 보이는 대로 읽으면, 같은 소리가 나기 때문이지요.


이럴때는 각각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학습하면 좋더라구요^^

잣은 먹는 잣... 이고

잤다... 는 잠을 잘때 쓰는 말이라고... ^^ 


이지교육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는

네이버 TV를 통해 한글동영상도 제공하니까

아이들 학습에 활용하면 더욱 좋겠어요.

우리 아이도 어려운 받침은 한글 동영상을 보면서 재밌게 학습했답니다

 

 

받아쓰기 글씨가 제법 또박또박해졌지요? 

첫 날 공부에 겹받침을 쓰렸더니,

그림 따라 그리기처럼 글씨를 그리던 것에 비하면

정말 금방 실력이 늘었네요^^

 

 

동영상과 함께 해서 더 효과적인 한글공부!!

이지교육 <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엄마표 홈스쿨링 교재로 쭈욱~~ 공부해볼게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