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1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6살 우리공주가 어휘공부에 푸욱~ 빠진 이유?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을 만났거든요!

 

 

곧 있으면 7살이 될 우리집 둘째는

꾸준하게 한글공부와 글씨쓰기 연습중이고요.

평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8급 한자급수시험을 준비하는 등

초등어휘능력 준비를 다양하게 해오고 있었죠.


하지만 곧 예비초등이 되는 학부모로서는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초등교과서에 맞는 어휘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하고 고민스러웠답니다!!

 

 

 

쨔잔... 보기만 해도 든든하죠??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풀 세트에요!!

 1 ~ 4단계의 학습서로 이루어져 있고

따라쓰기 부록 또한 함께 제공되어요!

초등 엄마들이라면 다 알거에요~


"초등학교 공부의 시작은 어휘공부!"

초등성적은 어휘력으로 결정난다는 것을...



풍부한 어휘로 문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초등공부의 핵심이자

초등공부의 자신감을 결정한다는 사실!!


저 역시 10살 큰애를 키우면서

초등어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답니다!!



새로 출간된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어떤 점이 좋은지 알아볼까요?


▶ 취학전 꼭 알아야 할 초등필수 어휘 1,500개를 완성!

▶ 외우지 않고 기억하며 익히는 체계적인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

▶ 하루에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 준비 끝!!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시리즈는

예비단계부터 D단계까지 다섯 단계로 구분되고요.

"예비단계" 시리즈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1, 2학년까지 학습할 수 있어요

일상생활, 수와 느낌, 자연과 이동, 학교와 사회 등등

취학 전 기초필수 어휘 1,500 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특히나 초등 1, 2학년 교과서 어휘도 수록되어

입학전 어휘공부에 필요하겠더라구요.

 

이 보다 윗 단계에 해당하는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12000> 시리즈가

영재 엄마들의 필수 학습서로 자리매김 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예비단계" 또한

예비초등 학부모들의 든든한 학습지침서가 될 거 같아요,

 

 

 

 

 

이 보다 윗 단계에 해당하는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12000> 시리즈가

영재 엄마들의 필수 학습서로 자리매김 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예비단계" 또한

예비초등 학부모들의 든든한 학습지침서가 될 거 같아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 예비단계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어휘 감자에 -> 싹이 나서 -> 잎이 나서

-> 가위바위보 -> 어휘랑 놀자!


총 5단계의 점진적 학습이에요.

말이 너무 재밌죠? ㅎㅎㅎ

 

 

 

이번에는 차례를 살펴볼게요.


제 1장 - 먹다, 입, 식, 밥

제 2장 - 보다, 눈, 모양, 색

제 3장 - 듣다, 귀, 소리

제 4장 - 입다, 옷, 몸, 신발

예비단계, 제 1권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제 1권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었어요.

 

 

 

 

제 1장 - 먹다를 학습한 내용 같이 보실래요?


맛있는 감자, 어떻게 먹지?

이번 주제는 "먹다"의 다양한 표현과 쓰임을 알아보았어요

만화가 너무 재밌다는 우리딸..

짧은 여섯컷 만화만으로도 어휘공부가 되네요?

몇번이나 만화를 다시 읽어보더니

의미를 깨치고 저절로 기억하더라구요. 신기해요 ^^


"엄마~ 우리도 이렇게 말해봐요~"

우리딸과 책속 학습만화를 따라서 상황극 연기를 했답니다^^

 

 


날 감자를 "익혀 먹다"

뜨거운 감자를 "식혀 먹다"

친구와 "나눠 먹다"


맛있는 감자를 어떻게 먹냐고요??

익혀 먹고, 식혀 먹고, 나눠 먹어요 *^^*


"엄마~ 짜장면도 시켜 먹잖아요~"


아.. 시켜 먹다... 식혀 먹다...

그러고 보니 둘 다 발음이 같아요 ㅎㅎ


여섯살에게는 서로 다른 두개의 표현이 발음때문에

같은 것으로 혼동될 수도 있봐요.


페이지내에 있는 낱말풀이를 같이 읽어보며

각각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했답니다 ^^

 

 

 

 

 


자~~ 이제 본격적으로 어휘감자를 먹어볼게요 ^^


좀 전에 학습만화에서 봤던 핵심 어휘를

이번에는 문장속에서 만났네요!!

어떤 어휘가 상황에 맞는 표현인지 골라 보았어요.

 

그럼, 맛있는 과일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사과는 껍질을 ----- 깍아 먹어

딸기는 물에 ------ 씻어 먹어

바나나는 껍질을 ---- 벗겨 먹어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라 그런지

설명하지 않아도 한번도 정답 ㅎㅎ

그래도 그 의미를 하나하나 되짚어봐야겠죠?


또한 "먹다" 에 관한 다양한 표현

익혀 먹다, 식혀 먹다. 나눠 먹다, 날로 먹다...의

구체적인 뜻을 쉽고 풀어놓은 낱말뜻이

페이지 한편에 수록되어 있네요!!  

 

 

그럼, 맛있는 과일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사과는 껍질을 ----- 깍아 먹어

딸기는 물에 ------ 씻어 먹어

바나나는 껍질을 ---- 벗겨 먹어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라 그런지

설명하지 않아도 한번도 정답 ㅎㅎ

그래도 그 의미를 하나하나 되짚어봐야겠죠?


또한 "먹다" 에 관한 다양한 표현

익혀 먹다, 식혀 먹다. 나눠 먹다, 날로 먹다...의

구체적인 뜻을 쉽고 풀어놓은 낱말뜻이

페이지 한편에 수록되어 있네요!!  

 

 


마지막 단계) 문제를 풀며 어휘 실력을 다져요!!


 "먹다" 라는 하나의 낱말에서 시작해

 익혀 먹다 , 식혀 먹다, 나눠 먹다 등을 배운 후...


1차 확장 어휘 - 먹자골목, 먹을 거리, 먹이, 먹보

2차 확장어휘 - 나이를 먹다, 마음먹다, 1등을 먹다

이렇게 다양한 "먹다"를 공부해봤어요


다양한 문제를 통해,

지금까지 배운 어휘를 총 정리하는 시간이에요!!

 

"초등공부의 시작은 어휘공부!"

취학 전 꼭 알아야 할 초등필수 어휘 1,500개를

두 달이면 끝낼 수 있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 예비단계!!


예비 초등생과, 엄마표국어 엄마표어휘 학습하려는

예비초등맘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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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류상하 글, 백원흠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오늘 만난 책은 "기체의 비밀을 밝힌 - 보일" 입니다.

보일... 하면 보일의 법칙이 떠오르지만,

막상 아이에게 설명하려니 말문이 턱. 막히네요

오히려 아이가 이책 저책 꾸준히 읽어온터에 저에게 설명을 해 줄 지경이네요.

이 책을 받을때.. 그래 내가 좀 봐야겠다 생각을 했지요


책을 읽으면서 든 느낌은

저에게 익숙한 유명한 학습만화들과의 확실한 차별점!!


솔직히 이 책은 다른 과학 학습만화보다 어려울 수 있어요

그렇지만, 재미로 한번 읽는 책이 아닌

시간의 간격을 두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때 들여서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곱씹어 읽기를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와이즈만북스/ 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은 ​

한 과학자의 일생, 업적의 위대함, 이론의 나열에만 그치지 않아요

선대의 과학자들의 이론부터 시작해서

그것이 보일에게 어떤 영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는지

그래서 어떤 가설을 세우고 다양한 실험과정을 거쳐

마침내 이론으로 정립되는지 까지의 과정

심지어 후대의 과학자들에 거쳐

오늘날 어떻게 발전되었는지까지...

폭 넓은 관점에서 과학사를 다루더군요


 

책표지에 있는 문구...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와이즈만북스의 how시리즈를 참 잘 표현한 글이네요

 

 

 

 

책에 푹 빠진~ 초3 공주에요!

유명한 과학책들, 학습만화 등등 골고루 읽어왔는데

HOW? 시리즈는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큼 좋은 책이에요!!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 책을 읽고, 퀴즈도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딸 왈... 이렇게 퀴즈를 만들면 문제를 만들 때 한번,

답을 쓸 때 또 한번...

읽었던 책의 내용이 상기되고 정리되는 느낌이라네요...

자기 나름의 요점정리, 생각정리인셈이요~

 

 

 

책 뒷면도 어쩜 이리 편집을 잘해두었나요?


<과학 교과서 속 키워드>로

보일과 연관된 키워드를 발췌, 정리해 두었네요...

보일하면 뭐니뭐니해도 보일의 법칙이 제일 먼저 떠오르고요.

진공실험, 낙하실험, 보일-샤를의 법칙 등등

우리 중, 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내용들이

쏙쏙 생각나더라구요...


<과학교과서 연계 단원>을 살펴보니,

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이

초등 5~6학년 단계와

중 1~3학년 단계와 연계된 것을 알겠더군요.


물체와 물질, 열과 우리생활 등의 단원 학습에

배경지식으로 더하면 좋겠어요 ^^

 

이 책에서는 보일 뿐만 아니라

보일에게 영향을 주었던 갈릴레이부터 기체에 관한 원리들을 발견한

로이첼리, 게리켜, 보일, 몽골피에 형제, 샤를이

순서대로 등장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많은 과학 이론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지식과 경험의 축적,

그리고 이것을 실험과 관찰을 통해 증명하고 여러 과학자들간의

소통의 결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은 잘 보여줍니다!!

 


보일은 어떤 사람일까요?

아일랜드의 화학자이자 물리학자...

"아무도 믿지마라. 나도 믿지 마라.

대가가 해 놓은 것이라고 함부로 믿지 마라.

스스로 검증하고 확인한 것만 믿어라"

그의 말에는 과학적 실증주의의 중요성이 잘 드러납니다.


보일은 흔히 근대 화학의 기초를 세웠다는 평을 받는데요..

화학에 있어서 실험적 방법과 입자철학을 도입하여

근대화학의 첫 단계를 구축하여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보일"

3장에서야 2장 후반에서야 등장합니다.

지금까지의 과학 학습 만화들이 과학자의 결과물만 설명하고

나열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지요??


해당 실험이 나오기까지의 시대배경과

선대 과학자와 동료, 혹은 라이벌 과학자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후 어떻게 발전되어 현재에 이르렀는지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와이즈만북스의 책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how 시리즈는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과학자의 호기심이 어떻게 만들여졌는지..

어떻게 가설을 세워, 어떻게 실험을 설계해서

결로냐을 도출했는지를 속속들이 보여주는 장면들이네요.


구체적인 실험재료와 도구, 노트와 설계도 등의

검증된 이미지 자료를 보면서

우리딸은 본인이 직접 실험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이 책을 읽다보면

내가 마치 보일의 실험실에서 같이 실험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더군요. ㅎㅎ

 

 

그 유명한 보일의 법칙에 대한 설명을 정리한 페이지도 있네요.

공기의 탄력과 그 효과에 관한 새로운 물리역학적 실험이라고 일컫어 지는데요..


보일의 법칙은...

온도가 일정할때 압력이 높아지면, 부피가 감소하고

압력이 감소하면 부피가 늘어난다.

즉, 압력과 부피는 반비례한다는 이론입니다.


저도 보일의 법칙... 이름만 기억나지 자세한 내용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아이랑 같이 책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와이즈만 정보>도 제공됩니다.

가격을 조금 높이더라도 실험키트까지 같이 판매하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저희 아이도, 실험키트가 좋은 책은 반드시 사더라구요. ㅎㅎ

과학 문명을 이룩한 건 끈질긴 실험과 관찰!

흔히 많은 과학책들이 과학자의 결과물만 이야기 하는데

와이즈만북스/ 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 은

과학자가 가진 호기심부터 가설, 실험과정 등

그 "과정"에 더 주목하는 책입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의 실험은 어떻게 탄생했나!

방대한 과학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접목한

와이즈만북스/ 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

전체적인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책 중간중간 요약정리와 정보박스가 있어 핵심을 짚어줍니다.


초, 중, 고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반영한 책으로

학부모 입장에서 꼼꼼하게 읽고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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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13 : 헌법과 인권 - 헌법이 말하는 인권이란 무엇일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13
김은식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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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질문으로 풀어가는 인권과 헌법 이야기...  

"을파소 -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13번째 신간 <헌법과 인권>에 푹 빠져 있는 우리딸입니다.

 "을파소 -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우리딸이 꼭 챙겨보는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특히나 생각이 크는 인문학 <헌법과 인권>은

최근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뉴스들을 많이 접해서인지

우리딸이 책 읽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네요. 


질문으로 시작하는 십대를 위한 인문학을 표방하는

을파소 - 생각이 크는 인문학은요..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시리즈에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참 좋은 책이랍니다.


인문학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는 요즘...

특히나 어렸을때부터 인문학을 접해야 한다고 말들 많이 듣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하는 힘과 깊이가 달라지더라구요.

100% 제 경험담.. ^^ 정말 강추드려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은 지금까지 총 13권이 출간되었고요.

공부, 아름다움, 부, 역사, 감정, 정의, 생명 등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딱딱하거나 지루한 형식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풀어낸 인문학이랍니다 ^


생각이 크는 인문학 - 헌법과 인권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 1장 - 사람대점 받을 자격이 따로 있나요?

제 2장 - 인권은 언제부터 누리게 되었나요?

제 3장 - 헌법의 역활은 무엇일까요?

제 4장 - 헌법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제 5장 - 사람답게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헌법이 말하는 인권이란 무엇일까요?

인권이란 말 그대로 인간답게 살 권리를 뜻해요.~


하지만 과거에는 사람대접 받을 자격을

국가가 임의로 정하거나 제한하기도 했다고 해요.


과거 미국에서는 장애가 있는 여성에게

국가가 강제로 불임수술을 하라고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고 해요

이런 잘못된 선례는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도 있었어요.

무려 200만명의 장애인과 범죄자들에게 불임수술을 하고

600만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을 갖은 이유를 들어 죽였다고 해요.


가치있는 사람, 없는 사람

존중해야 할 사람, 아닌 사람을

누구도 결정할 수 없다는 것...

이 책을 읽고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얘기나눠보면 좋겠네요


우리가 흔히 하는 논쟁 중의 하나가 바로

범죄자의 인권이에요.

타인과 사회에 해를 끼친 범죄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얼굴을 최대한 가려주는 것을 보지요?


 

헌법이라는 제도를 통해 범죄자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것은

범죄자조차 최소한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사회가

결국은 모든 사람의 인권을 잘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저 역시도 늘 궁금했던 부분인데

이 책을 통해서 법의 취지와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헌법과 인권에는

다양한 삽화가 있는데요...

전... 이 그림을 보고 씁쓸한 웃음이 났답니다.


제가 학창시절에만 해도

불시에 가방검사하는 일이 많았어요.

담배, 만화책 등 학생이 소지하면 안되는 물건을

가지고 다니지는 않는지 확인한다면서 말이지요.


사춘기 여학생 가방에는 위생용품도 있고 한데,

나의 동의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가방검사...

곤욕스러울때가 많았지요.


그리하여... 학생들의 인권을 지켜주는 움직임이 일어났어요.

학생인권조례... 많이들 들어보셨죠?

해당 조례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본인 허락없는 가방검사를 금한 건, 백프로 찬성합니다 ^^

아... 씁쓸했던 유년의 기억이여...



헌법에 대해 참.. 잘 표현한 삽화 하나 더 소개할게요...

민주주의의 마차를 세 마리 말이 이끕니다.

입법부(국회) - 사법부(법원) - 행정부(정부)


무슨 의미인지 감이 오셨죠?

민주주의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정치원리는

바로 권력의 분립이라는 것을 표현했어요!!


국민들이 대신해서 일을 하는 국가기관들의 역활과 권한을

여러개로 나누어 서로 겹치거나 한쪽으로 몰리 않게 한 것이지요

서로 견제하고 감시함으로써

왕과 같은 독재자가 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권력 분립" 이에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 - 헌법과 인권은

인권이란 어떤 것이고, 우리는 언제부터 인권을 누리게 되었는지,

왜 헌법에서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지 등

헌법과 인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인권을 지킨다는 것은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않는 것!!

간단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이것이 바로 인권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네요!


인권을 가르켜 "천부인권"이라고도 말해요.

인간으로 태어나는 순간 하늘이 내려 준 권리라는 뜻이에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헌법과 인권으로

소중한 자녀와 인권얘기 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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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지구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에밀리 본 글, 마리아나 오클리자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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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면 또 열리는 80개의 플랩

요리조리 플랩을 열면 지식이 쏙쏙 보이는 환상적인 책!!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

 

어스본에서 나온 요리조리 열어보는 ~ 시리즈

우리집 삼공주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나온 신간,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는

특히나 아이들의 관심 폭발, 애정 독차지네요~~

 

그도 그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지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졌고, 곳곳에 누가 살고 있을까?

숲과 바다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고

사막, 남극, 북극은 어떤 곳일까?

이런 모든 궁금증과 호기심을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로 채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

 

 

 

10살, 6살, 3살

우리집 삼공주 모두에게 대박났어요~ 대박~

과학이라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 >는 플랩북을 하나하나 열어보는

재미요소에 신기하고 방대한 과학지식이

쏙쏙 담겨 있더라구요~~

우리가 사는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지구 곳곳에 사는 동식물은 어떤게 있을까?

끊임없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읽다보면,

마치 지구의 곳곳을 탐험하고 온 것 같아요!!

자 ~~ 이제, 여러분도 지구 탐험가가 되어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속으로 탐험을 가볼까요?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는 총 7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 지구

- 흘러가는 강물

- 울창한 숲

- 드넓은 바다

- 건조 지역

- 무엇을 어떻게 쓸까요?

- 지구 구석구석



첫번째 테마 - "지구"

블루 마블... 푸른 별 지구에요!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여덟개의 행성 중

생명체가 산다고 밝혀진 유일한 행성이죠.

현재도 많은 우주 탐사선들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또 다른 행성, 또 다른 태양계를 찾고 있어요.

우주속에 ‘지구’라는 행성이 우주에 어떤 모습으로 떠 있는지

우주 속 지구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 줘요.

또한 태양과 달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 볼 수 있어요!!

둥근 지구의 플랩을 펼쳐볼까요?

지구는 내핵 - 외핵 - 맨틀, 지각 등 여러 층으로 이루어졌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지구안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는 얘기에 우리 아이들 반응도 후끈후끈

엄마~ 지구속이 뜨거운데 나무가 왜 타지 않아요?

지각 판이 움직이면 지구본의 모습도 달라지나요?

꼬리에 꼬리를 물며 과학에의 호기심이 눈 뜨게 하네요~


두번째 테마 - "흘러가는 강물"

물의 순환과 강물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았어요

우리가 사는데 꼭 필요한 것 중

공기, 물, 태양을 뺄 수가 없잖아요!!

언덕이나 산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따라가다보면

시냇물에서 강물 그리고 바다로까지 이어지지요.

사람들은 정수처리를 통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화하고

또한 이 강물을 저수지에 가두어

필요할 때 쓰는 댐을 만들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제일 재밌어 하는 부분... 바로 물의 순환이에요...

"엄마~ 비는 왜 내려요?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져요?

비는 언제 오는 거에요"

우리 일상에 너무나 가깝지만 신비한 물의 순환을

요렇게 플랩북을 살짝 들추면...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세번째 테마 - "울창한 숲"

적도 가까이에 "열대 우림"이라는 넓고 울창한 숲이 있죠?

이 곳에는 수천 종류의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요...

전 세계 동식물의 절반 이상이 열대 우림에 산다고 해요.

자~~ 그림을 보세요...

울창한 숲에 다양한 곤충들이 잔뜩 있어요!

우리딸들은 보자마자 "무서워~ 징그러워~" 난리가 났어요. ㅋㅋ

그리고 요 플랩북을 펼치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플랩북을 펼치니 열대우림의 숲이 한 눈에 들어오지요?

마치 탐험가가 되어 열대우림 구석구석을

관찰하고 싶어지네요!!

마코앵무새. 큰부리새. 짖는원숭이, 까피바라 등등

이름도 모습도 낯선 동물들이 가득한 이곳....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수 있는 열대우림을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에서 만나보았어요!!


 


네번째 테마 - 드 넓은 바다

지구는 4분의 3은 바다와 대양이라고 부르는 물로 덮여 있어요

대양은 아주 넓은 바다를 뜻하죠.

우리집 삼공주가 가장 오랫동안 들여다봤던 곳이에요

올 여름, 충남 서천에 위치한 생태국립박물관에서

바다속 세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와서 그런것 같아요!!


깊고 깊은 심해를 표현하기 위해 이렇게 여러단계의 플랩으로 구성했어요.

우리가 아는 바다는 저기 저 첫번째 단계...

산호초가 있는 단계정도지요...

그곳에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 특징은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 있어요!!

바닷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어둡고 추워져요,

그래서 심해어들은 그 생김새가 우리가 아는

물고기들과는 많이 다르고

심지어 기괴하기까지 하답니다.
  


 

다섯번째 테마 - "건조지역"

사막과 남극을 극과 극 형식으로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지요?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 사막은

덥고 건조하고 모래먼지가 많다고 해요.

사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오아시스에 대한 얘기도 흥미진지했어요


 

남극은 춥고 혹독한 사막이에요.

비가 오지 않고 눈도 거의 내리지 않고 땅은 꽁꽁 얼어있지요.

남극의 얼음은 물이 아니라 쌓인 눈이 어러어서 생겼어요.

눈이 쌓이고 어는 과정이 수천년 동안 되풀이 되고 있다하니

참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남극이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하고 있다는 얘기도

아이들에게 들려주었어요.

얼음땅이 녹아서 먹이를 구하러 다니지 못하는

북극곰이 굶어 죽는다는 슬픈 얘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북극곰을 지키기 위해

환경보호를 꼭 실천하자고 아이들과 다짐했답니다!!



여섯번째 테마 - 무엇을 어떻게 쓸까요?

지구에는 유용한 것들이 많아요

없어서는 안 될 전기, 풍력이나 화력 발전소는 물론

땅에서 나온 자원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또한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다시 사용할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일곱번째 테마 - 지구 구석구석

세계지도가 한눈에 쏙 들어오죠?

지구는 둥글게 생겼지만, 그 모습을 평평하게 펼치면

이런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요!

5대양 6대주는 물론, 북극과 남극까지 한눈에 들어오네요~

또한 각 지역의 대표적인 동물, 식물, 어류 등을

모두 그림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두었어요.

글을 모르는 3살 막내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해요

호랑이 있지? 물고기 있지?  ㅎㅎㅎ

지구 구석구석에서는 지구 곳곳의 동식물들과

지구 환경의 특징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어요.

하나의 지구안에 어떤 쪽은 열대우림이

 어떤 쪽은 사막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답니다.

 

 

 

80여개의 플랩을 펼쳐보고 들여다보는 지구탐험~

즐거우셨나요?

우리집 삼공주는 벌써 몇번이나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지구 구석구석의 다양한 모습과 특징을

책 한권에 담아서 마치 백과사전을 읽은 듯한 느낌이에요~

방대한 지식, 흥미로운 플랩식 구성, 다양한 색감과 그림으로

우리 아이들의 과학상식을 넓히고

과학 호기심을 쑥쑥 키워주는

<요리조리 펼쳐보는 지구>,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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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이트 1단계 스마트 에이트 1
강효정 지음 / 세광음악출판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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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이미 예술융합교육의 시대!!

우리 아이들의 교육, 엄마가 꼼꼼하게 챙겨야 하잖아요~


글로벌 인재로 키워주는 통합예술체험도

믿을만한 교재로 준비해주세요!


다양한 피아노 교재들로 유명한

 "세광출판사"가 만든 SMART8 은

8가지 다중지증을 길러주는 예술융합교육을 추구한답니다!

 

 

 

SMART 8은 이렇게 본책과 씨디를 포함하고 있어요!


'예술융합교육'은 이미 하버드대학교에서 50여 년간 연구중이고

전 세계 학교 커리큘럼이 "예술융합교육"으로 바뀌었어요!


우리나라 교육과정과 교과서 역시

창의, 융합교육으로 개정되고 있는 현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제대로 된 학습과 체험이 필수랍니다!!

 

 

SMART 8 을 통해 ​유아 단계에서 부터

예술융합교육을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적,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습관과

예술적 안목을 지닌 매력적인 인재로 키우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SMART 8 목차부터 살펴볼게요!!

제 1단계에서는

총 6가지의 명화를 소개하며,

예술융합체험 학습을 구성했어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드가의 발레연습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명화와 함께 예술융합교육 해보아요~~

씨디 리스트에 수록된 곡을 보실까요?

바흐, 드뷔시 등의 곡을 들으며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해봐요~~


세계적인 레이블 Naxos 사의 탁월한 음원이 담긴 씨디는

소장가치가 충분하답니다~

좋은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우뇌개발과 다중지능개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명곡들이 수록된 씨디가 저는 일상생활중에도 계속 틀어주고 있어요!!^^

 

 

색칠하고, 선을 따라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고

꼬마숙녀들이 바빠요 바빠~~ 

 

6살 우리딸과 5살 조카가 순식간에

SMART8 을 반이상 했어요!

엄마표 학습교재이지만, 엄마의 힘을 빌지 않아도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가봐요.  

 

첫번째 단원은 메리 커셋의 그림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들"을 감상하면서 시작해봅니다!

1884년에 그려진 유화로 현재는 워싱턴 DC. 국립미술관에 소장중이라 해요!


아름다운 명화 옆에는

그에 어울리는 말놀이 동시와 스토리텔링이 담겨 있어요!


이 책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책에 씌여진 글 외에도

아이에게 명화를 보고 느낀점이나 발견한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해보독 할 수 있지요~~


우리딸의 소감을 물었더니..

언니랑 동생이 모래놀이 하다가 싸워서 삐져있는 모습같데요.

그 얘기를 들으니, 소녀의 뺨이 더욱 붉게 상기되어 보이네요. ㅎㅎㅎ

 

 


음악놀이터 코너에서는

씨디를 들으며 동작놀이를 했어요!

타레가의 '로지타' 를 들으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악기 연주를 하니 아이가 무척 신나했답니다. 

 

 

과학놀이터에서는 재미난 과학상식을 배웠어요!!

바닷가에는 왜 모래가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아보았어요!! 

 

 

SMART8 은 3살 동생과도 즐길 수 있어요!!

다양한 과일의 모양을 그려보기도 하고,

내가 화가가 되어, 명화를 채색해보기도 해요!


명화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SMART 8

8 가지 다중지능을 길러주는 예술융합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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