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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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판타지 스릴러라는 장르답게 굉장히 흡입력있네요. 저도 모르게 빨려들어가서 읽었어요. 2권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아이가 조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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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영단어 2400 초등 6학년 초등교과서 영단어 2400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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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의 기본이자, 실력은 어휘력!

하지만 영단어도 양보다 질이라는 점!!

어려운 어휘보다 쉬운 어휘라도 그 의미와

쓰임을 제대로 아는 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저와 아이가 선택한 교재는

마더텅 초등교과서 영단어 2400 

이미지로 학습하는 시각적 단어 암기장이라

쉽게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되고,

실제 문장으로 활용하기 좋네요 ^^



교육부 지정단어 + 5종 교과서 + 테마별 추가단어

학년별 600단어씩 총 2,400개의 어휘 수록!

초등 영단어 교재 중 최다 어휘인데요

무엇보다 최신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권장 어휘와 테마별 추가단어까지 있어

어휘의 폭이 넓다는 것이 특징!!



초등교과서 영단어 2400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로 한 권씩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액티비티를 풀면서 매일 매일 단어 암기 점검이 가능하고,

받아쓰기, 쪽지시험 등 워크북을 통해

실력점검할 수 있어요.



하루에 20개씩 30일 학습 스케줄!

교과서와 일상을 반영해 구성한

30개의 테마별 단어 목록이랍니다.

취미, 학습, 음식, 지역, 교통, 직업, 건강, 여가, 여행, 가족, 날씨 등등

다양한 주제별 단어학습이 가능한 것도 장점!!

6주 후에는 600개 단어를 습득할 수 있고,

5일에 한번씩 overall test 를 통해 단어 암기를 확실히 다지고요.








교재 곳곳에 해당 어휘와 일치하는 이미지를 수록하고 있고,

이미지에는 해당 어휘가 포함된 대표 예문이 있어요.

이미지로 단어의 의미를 기억하고,

예문으로 구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형식이라

아이가 학습을 부담없이 받아들이더라구요.

사실 영단어 학습은 암기와 이해 두 가지 모두 필요한 학습이잖아요?

그런면에서 이 교재는 역시나 공부 좀 아는 출판사 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R코드를 활성화하면

해당 챕터에 수록된 영단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따라해볼 수 있답니다.

본 교재 뿐 아니라,

부교재로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에도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쓰는 받아쓰기 테스트도 있어

발음을 여러번 노출할 수 있어 좋았어요.



영어공부의 4대 영역,

보고, 듣고, 말하고, 쓰기 과정을 책 한권에 충실히 담고 있네요.

특히나 영단어 암기에 쓰기는 필수잖아요.

각 단어당 지루하지 않게 딱 세번씩 따라쓰기 과정이 있어요.




\

우리딸은 교재가 도착한 날부터 학습을 시작해서

총 30개의 챕터 중 현재 11개의 챕터를 학습했어요.

교재의 1/3 을 학습하고 난 후

교재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물어 보았는데요.

우선, 교재에 수록된 단어의 수준은?

초등필수어휘를 제외한 나머지 단어들을 봤을때

약간 높은 수준의 단어가

10% 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느꼈다고 하네요.

영단어 학습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면

이런 부분이 어렵게 느낄 수도 있고요.

한마디로 이 교재는 영단어 입문용 보다는

그 다음 단계의 학습자에게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교재가 단어학습에 도움이 되나?

사진이미지가 많아 학습이라는 딱딱한 이미지가 덜하고,

본능적으로 이미지에 시선에 자주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미지를 통해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림 이미지가 아니라, 실사를 사용한 것이 좋았고

실제로 암기를 쉽고 하고, 오랫동안 기억되게 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해요.

교재에서 좋았던 점은?

가장 마음에 든 점은 역시나 이미지화 학습법!

우리 아이의 경우, 단어학습을 할때 쓰기만 강조하는 교재는 가장 싫어하는데요.

이 교재는 시각적인 이미지가 중심이 되어

쓰기 형태의 교재들에 비해

학습시간은 적게 투자해도, 학습효과는 월등했다고 하더라구요.

오랫동안 기억되는 방식이라 좋았고,

때로는 교재의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면서

단어암기를 체크하는 활동하기에 좋았데요

또한 30개의 테마별 영단어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고 해요.

각 주제별로 초등필수어휘 뿐 아니라

해당 주제에서 함께 알아두면 좋을 어휘가 있어서

마인드맵처럼 연결지어져서 좋았고요.

논픽션 리딩에 필요한 어휘들이 포함된 점도 좋았고요.

한마디로 초등영단어교재지만,

좀 더 수준높은 리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바탕단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쓰기 활동이 단순하게 반복되지 않는 것도 좋았다고 해요.

본교재에서는 각 단어당 2~3번씩만 쓰게 하고

부교재에서 받아쓰기를 통해 한번 더,

쪽지시험을 통해 또 한 번...

이렇게 쓰기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나눠서 진행하니

쓰는 활동을 싫어하는

요즘 아이들의 학습패턴을 잘 반영한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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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천년의 질문 1~3 세트 - 전3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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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학사에

이 분이 남긴 발자취는 흐트러짐이 없지요.

조정래

우리가 사는 시대의 문제를 거침없이 꼬집고

신랄나게 비판하는 조정래 작가가

신작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가 있은 이후 수천 년에 걸쳐서 되풀이되어온 질문,

그 탐험의 길을 나서야 하는게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책의 서두에는 작가의 말이 묵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국가를 삼켜버린 권력의 핵심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가?

거대 자본에 휘둘려 인간을 소외시킨

현 상황을 통찰해볼 수 있는 작가의 혜안은 무엇일까요...


'천년의 질문' 이란 제목에서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일찌기 플라톤은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가장 저질스러운 정치인들에게 지배당한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저 역시도 정치라고 하면

골치아프고 내가 잘 모르는 영역이라고 거리를 두곤 했는데

제가 취업을 해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보니

내 생활 곳곳, 내가 사는 삶의 치밀한 구석 구석까지

바로 정치와 연결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전문적이고 깊은 지식까지는 못 할지라도

그래서 국민은 늘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의 전환점이 된 일들도 몇 번이나 있었구요,





책은 시사주간지 기자 장우진과

그의 대학 후배이자 사회학과 시간강사 고식민,

다니던 출판사가 폐업되어 생계가 곤란한 아내

고향 선배이자 국회의원 윤현기 등등

각기 다른 인물이 등장합니다

꽤나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벌이는 충돌과 갈등이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절정으로 치다르게 됩니다.

도시의 빌딩들은 새로 생기는 것일수록 거대하고 우람하고 호화스러워졌다.

크기와 높이와 치장미를 다투듯 하고 있는 빌딩들은

내가 얼마나 부자인지 보라며 저마다 거드름을 피우고 있었다....

결국 서울 시내 대로들은 부자들이 노골적으로 부를 과시하는 부의 향연장이었던 것이다.

이 나라 부의 60퍼센트 이상이 서울에 몰려 있따는 것을 입증하는 것처럼.... "

이야기처럼 시작되는 대한민국, 서울에 대한 묘사는

사실 팩트체크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의 모습이 그러하고,

또한 그 어조에는 적지 않은

꾸짖음도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20억쯤되는 거액의 유혹을 받는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

1권의 5화, '돈이 부리는 재주'가 어떤 것인지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돈과 명예를 위해서라면

가족마저 등지고 마는 척박한 시대에

한 가닥 양심을 끝내 버리지 못한 이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하는걸까...

책의 곳곳에는 현실과의 싱크로율 높은 이야기가

수위를 넘다들며 때론 과감하게,

때론 능수능란하고 은유적으로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몇 해전 교육부 고위직의 "민중은 개 돼지다" 발언 파문. 기억하시죠?

이후에 영화 내부자들에서도

유력 일간지 논설위원의 입에서도 같은 말이 나왔는데요.

이 책에서 다시 한번 언급되고 있어서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래, 저런 상스런 말을 뱉은 작자들이 있었지...

그래, 잊지 말아야지..

우리가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지...


국가란 무엇인가?

톨스토이는 '국가란 폭력이다' 라고 했고,

법률 이론가 스푸너는 '국가는 강도다' 라고 말했으며

사회학자 틸리는 '국가는 가장 강력한 조직적 폭력집단이다' 라고 했다.

작가 조정래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이 함께 고민해야 할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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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질문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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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학사에

이 분이 남긴 발자취는 흐트러짐이 없지요.

조정래

우리가 사는 시대의 문제를 거침없이 꼬집고

신랄나게 비판하는 조정래 작가가

신작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가 있은 이후 수천 년에 걸쳐서 되풀이되어온 질문,

그 탐험의 길을 나서야 하는게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책의 서두에는 작가의 말이 묵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국가를 삼켜버린 권력의 핵심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가?

거대 자본에 휘둘려 인간을 소외시킨

현 상황을 통찰해볼 수 있는 작가의 혜안은 무엇일까요...


'천년의 질문' 이란 제목에서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일찌기 플라톤은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가장 저질스러운 정치인들에게 지배당한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저 역시도 정치라고 하면

골치아프고 내가 잘 모르는 영역이라고 거리를 두곤 했는데

제가 취업을 해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보니

내 생활 곳곳, 내가 사는 삶의 치밀한 구석 구석까지

바로 정치와 연결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전문적이고 깊은 지식까지는 못 할지라도

그래서 국민은 늘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의 전환점이 된 일들도 몇 번이나 있었구요,





책은 시사주간지 기자 장우진과

그의 대학 후배이자 사회학과 시간강사 고식민,

다니던 출판사가 폐업되어 생계가 곤란한 아내

고향 선배이자 국회의원 윤현기 등등

각기 다른 인물이 등장합니다

꽤나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벌이는 충돌과 갈등이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절정으로 치다르게 됩니다.

도시의 빌딩들은 새로 생기는 것일수록 거대하고 우람하고 호화스러워졌다.

크기와 높이와 치장미를 다투듯 하고 있는 빌딩들은

내가 얼마나 부자인지 보라며 저마다 거드름을 피우고 있었다....

결국 서울 시내 대로들은 부자들이 노골적으로 부를 과시하는 부의 향연장이었던 것이다.

이 나라 부의 60퍼센트 이상이 서울에 몰려 있따는 것을 입증하는 것처럼.... "

이야기처럼 시작되는 대한민국, 서울에 대한 묘사는

사실 팩트체크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의 모습이 그러하고,

또한 그 어조에는 적지 않은

꾸짖음도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20억쯤되는 거액의 유혹을 받는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

1권의 5화, '돈이 부리는 재주'가 어떤 것인지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돈과 명예를 위해서라면

가족마저 등지고 마는 척박한 시대에

한 가닥 양심을 끝내 버리지 못한 이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하는걸까...

책의 곳곳에는 현실과의 싱크로율 높은 이야기가

수위를 넘다들며 때론 과감하게,

때론 능수능란하고 은유적으로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몇 해전 교육부 고위직의 "민중은 개 돼지다" 발언 파문. 기억하시죠?

이후에 영화 내부자들에서도

유력 일간지 논설위원의 입에서도 같은 말이 나왔는데요.

이 책에서 다시 한번 언급되고 있어서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래, 저런 상스런 말을 뱉은 작자들이 있었지...

그래, 잊지 말아야지..

우리가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지...


국가란 무엇인가?

톨스토이는 '국가란 폭력이다' 라고 했고,

법률 이론가 스푸너는 '국가는 강도다' 라고 말했으며

사회학자 틸리는 '국가는 가장 강력한 조직적 폭력집단이다' 라고 했다.

작가 조정래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이 함께 고민해야 할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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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나노봇 와이즈만 미래과학 2
김성화.권수진 지음, 김영수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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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미래가 온다' 시리즈 참 좋지요?

초등과학도서 우리 아이들도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데요.

최신 과학트렌드와 미래과학의 핵심기술을 다루는 책,

그러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게 풀어쓴 책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와이즈만 미래가온다 시리즈는

과학으로 미래를 배우는 어린이과학교양서에요!



"엄마, 미래에는 똑똑한 분자 기계들이 일하는 세상이 될거래요. ."

미래가온다 나노봇 읽은 우리딸이 동그래진 눈으로 열심히 엄마에게 설명해주네요.

물건을 사러 가게에 갈 필요도 없고,

자전거가 필요하면 버튼만 누르면 척.

최신폰으로 바꾸는 것도 나노봇이 척척.

미래에는 집집마다 만능 조립 기계가 하나씩 있을거란 상상...

만능 조립 기계 속에서 나노봇이 빛의 속도로 일하는 세상...

상상이 가시나요? ㅎㅎ



이 책의 특징은 수소, 원자, 분자 등등

얼핏 복잡하고 어려워보이는 개념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냈다는 거에요.

학창시절 저 역시도 과학용어만 나오면

골치가 아프곤 했는데, 이 책은 참 재밌네요.

원자와 분자는 자연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블록 같다는 설명.

자연이 원자와 분자를 쌓아 모든 것을 만들기 때문에

장난감 블록에 비유하고 있어요.



또한 책 곳곳에 어려운 과학개념을

이미지화 한 그림들이 다양하고요.

때로는 재밌는 만화로 표현하기도 하고

말풍선이나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 등을 총동원해서

최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있더라구요!



첨단 과학 세상은 오래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에서 탄생했답니다.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미래과학에 주목해야 할 이유를

와이즈만 미래가온다 시리즈에서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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