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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탐구 - ‘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올리비아 얄롭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4월
평점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 안에 안에 남아 있는 인플루언서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다. 현재는 아니지만 그들의 세계를 탐구하는 책을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기왕이면 자주 이용하면서, 잘 하는 방법을 익히고 싶은 욕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인플루언서 탐구'는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인플루언서의 세계를 소개하고, 마지막 8장에서는 '로그오프'로 마무리되며, 작가가 발견한 인플루언서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인플루언서 개념의 진화와 사회, 경제적 영향에 대해 알 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작가인 올리비아 얄롭은 직접 인플루언서 훈련 캠프에 참여하고,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그들의 팬미팅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가질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영향력의 본질을 알 수 있었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영향력의 열쇠를 얻을 수 있지만, 그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으며, 이는 노동의 한 형태로도 인식되기도 한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다양한 업체와 광고 계약을 할 수 있으며, 그 수익은 그들의 영향력을 반증한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자신의 채널을 성장시키고, 수익을 창출해낸다. 인플루언서가 수익을 만드는 과정은 어떨까? SNS를 활용해 유명인들의 논란거리를 콘텐츠 화하는 사례들이 많이 보인다. 이는 현대의 SNS 시스템에서 타이틀과 섬네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들의 성공을 부러워하지만, 이에 수반되는 문제점도 생각해 봐야 한다. 즉, SNS를 사용하는 우리는 소셜 미디어와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인플루언서의 성공 이야기를 넘어서, 그들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제 인플루언서들은 사회에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으며, 그들이 제시하는 가치관과 메시지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SNS의 발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플루언서로 나서고 있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영향력을 키우는 것은 이제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가능성이 큰 시장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인플루언서들의 성공 이야기를 듣는 것 이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에서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SNS를 보다 건강하고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겠고, 현재의 행동이 미래를 결정짓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려하며 더 나은 디지털 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다고 생각한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