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으로서 노후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겠다는 목표로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전환하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자본 소득으로 전환은 다양한 자산 시장에 투자를 의미하고 2년 전부터 '금융 자산'으로 자본을 이동시키고 있다. 금융 시장에서 승리를 하기 위한 핵심 투자 키워드는 '미국', '배당', '장기'이다. 지향하는 키워드에서 바라볼 때 '이동평균선 투자법'은 단기 투자를 위한 '기술 분석'으로 생각되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선택해 읽은 이유는 지양한다고 해서 지식을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동 평균선을 이해하다.
주식 투자를 한다면 위아래로 솟은 빨강, 파란의 캔들 차트는 누구나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캔들 차트를 가로지르는 여러 개의 색이 다른 실선들도 보았을 것이다. 한 종목의 이동평균선은 여러 개가 존재한다. 5일, 20일, 60일, 120일 등이 있다. 책을 읽기 전에 5일, 20일 등의 이동평균선은 5일 또는 20일간의 종가의 평균 정도로만 이해했다.
이동평균선이 5일, 20일, 60일, 120일로 존재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먼저 5일은 1주일 중 주말을 제외한 5일간의 이동평균선이다. 그리고 20일은 1달, 마찬가지로 60일은 3개월(분기), 120일은 6개월(반기)의 이동평균선을 의미한다. 투자 성향(장기, 단기)에 따라 활용하는 이동평균선은 다르다.
이동평균선으로 대중의 심리를 알 수 있다.
이동평균선은 흔히 해당 종목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도 '추세' 또는 '방향'을 알 수 있다는 의미로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추세를 해당 종목을 매수/매도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 수 있다고 느껴졌다. 얼마 전 읽은 '주식투자의 심리학'에서 주식 가격의 변동은 참여자의 심리에 따라 움직인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지배적인 '심리'를 무엇을 통해 알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우연찮게도 이 책 '이동평균선 투자법'을 통해 이동평균선이 단기, 중기, 장기의 사람들의 심리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가격이 이동평균선보다 높다면 '매수하고 싶은 심리'가 강하고, 낮으면 '팔고 싶은 심리가'가 강하다.
이동평균선 대순환으로 사이클 이해하기
이 책의 흥미로운 부분은 "추세, 모멘텀, 심리"라는 요인을 이동평균선을 통해 캐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책에서는 총 6단계로 대순환 사이클을 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