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 미국 독립 전쟁부터 걸프전까지, 전쟁의 승패를 가른 과학적 사건들
박영욱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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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학은 수많은 시간동안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전쟁에 과학이 개입하면서 훨씬 더 잔인해지고 무서워졌으며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각종 무기들을 사용해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나라들이 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가며 학살이 진행되는데요 막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인류가 크나큰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위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속으로 책을 통해 들어가 보았습니다
책의 시작은 유명한 보스턴 차 사건입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더 이상의 억압을 참지 못하고 차를 실은 선박을 습격한건데요
미국 독립 전쟁의 불씨가 된 이 사건으로 커다란 변화가 시작됩니다
영국을 견제하던 프랑스의 지원으로 미국은 승리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천재 과학자 라부아지에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제대로 된 지원도 없던 과학자들에게 정부가 지원을 하게 된 초기의 사례라고 합니다
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라부아지에의 마지막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합니다
과거에는 인재들이 아무렇지않게 권력의 소용돌이에서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씁쓸합니다
역사 속에서 과학자들이 만들어 낸 수많은 화학 무기들은 대단하면서도 수많은 희생자를 낸 핵무기까지 모든게 공포스럽습니다
인간의 과학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인류를 구원할지 파멸시킬지 과학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과학자는 평화로울 때는 세계에 속하지만,전시에는 국가에 속한다"
1918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하버가 한 말인데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도 남북이 대치되어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예측이 힘들고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 이 책의 내용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국가간의 싸움에서 희생 된 사람들이 내가 될수도 있기에 전쟁은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있었기에 과학 기술이 그만큼 빠르게 성장한거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과학은 전쟁과 함께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전쟁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사건인데요
이 사건으로 민간인 일본인들이 너무 많이 희생되었고 오랜 시간 고통받고 있습니다
과학자들도 죄책감에 시달린 핵무기는 필요할까요 사라져야하지 않을까요
과학의 역사를 읽으며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과학이 만들어 낸 무기들을 통해 과학의 변화와 성장을 배웠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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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판다입니다 - 시간을 건너 바라본 어린 엄마 아빠의 감동 이야기
조세환.유희선 지음 / 노마드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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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푸바오의 엄마,아빠인 아이바오,러바오의 이야기라니 너무 궁금했습니다
방송으로 "푸바오와 할아버지"를 보고나니 더 애틋하고 정이 가더라고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판다를 실제로 보는건 어려운데요
판다는 중국에서도 사천성 해발 2,000m 이상의 대나무 군락지에서만 사는 신선 같은 존재이며, 중국 정부의 외교 정책으로 전 세계에 15년 임대 형식으로 보내지는, 현재 2,000마리밖에 없는 희귀한 존재라고 합니다
2016년 중국 정부의 외교 정책에 따라 화니와 웬신(한국명: 아이바오, 러바오)이 한국에 오게 되었으니 8년이 되었네요
모두가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준 덕분에 사랑스러운 푸바오가 태어났습니다
4살이 되어 푸바오는 중국으로 갔지만 더 좋은 환경으로 간거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운명이란게 있다는걸 저자 조세환PD를 보니 알겠습니다
수년간의 시간동안 판다를 관찰하며 많이 힘들었을텐데 끈기와 노력,정성으로 귀한 영상들을 담으며 얼마나 가슴 벅찬 순간이 많았을까요
그 영상 중에 어린 화니와 웬신이 있었다니 기적이라는게 이런거겠죠
이분의 고생과 노력이 없었다면 보지 못했을 영상입니다
꼬맹이 둘이 커서 한국에 오다니 감동입니다
인형보다 더 귀여운 화니와 웬신입니다
저는 화니와 웬신을 방송으로만 봤는데요 화니가 너무 예뻐서 웬신한테 아깝더라고요 ㅎㅎ
오밀조밀 예쁘게 생긴 화니와 듬직하고 남자답게 생긴 웬신은 멋진 커플입니다
웬신은 산둥성 린이동물원에서 이미 대단한 스타였다고 합니다
역시 푸바오의 아버지답게 과거경력부터 대단합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날 때 강철원 사육사와 국민들이 슬퍼했듯이 웬신이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올 때도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네요
웬신도 이들의 마음을 느꼈겠죠..
귀한 영상들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건 영광이네요
화니의 단짝친구 화양과의 사진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애틋해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이제 만날 수 없을테니까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듯이 서로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통할거라 생각됩니다
어디에서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화니와 웬신이 한국으로 오면서 이름이 아이바오,러바오로 바뀝니다
둘의 혈통을 거슬러가니 대단한 집안이었습니다
판다의 금수저 집안은 번식왕 집안이네요
가족들의 이야기도 나오니 한 편의 영화같습니다
판다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책에서 알려줍니다
푸바오가 가고나도 아이바오,러바오는 더 있을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임대기간 15년은 금방 지나갈텐데 이별은 마음이 아프지만 더 좋은 곳에서 살아야겠죠
책에 나오는 판다들의 사진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는내내 미소가 지어집니다
힐링 되는 판다 가족들의 이야기에 행복이 별건가 싶네요
이런 귀하고 소중한 영상을 책으로 볼 수 있고 소장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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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경제수업
한재민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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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관련 책들이 시중에 넘치도록 많고 그 중에서 여러권을 읽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쓴 책이라 일반인이 도전하기에는 동떨어져 보이는 것도 있고 시기가 안맞는 책도 많았습니다
그 책들의 저자가 벌었던 시기는 부동산관련업에서 전문가로 일하면서 집값이 폭등할 때 이익을 얻고 건물주가 된 내용인데 그건 일반인들에게 어렵고 예측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 책들을 보니 허무하더군요
결국은 자신들의 성공담을 이용해 책을 내고 전문가에게 투자 조언을 하고 도움을 받으라는 영업을 유도하는 책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따져보고 골라서 읽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경제수업"은 저에게 필요한 내용의 책입니다
체계적이고 수치화된 계산으로 이해를 돕고 금융지식을 알려줍니다
차근차근 읽어보니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월급을 받아도 생각보다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매달 변수가 작용하여 예상 못한 지출들이 생겨납니다
그 때를 대비하여 저축도 하지만 결국 제자리입니다
절약이 답이 아니라 적은 돈이라도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에 위험은 줄이고 좀 더 안정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봤습니다
책에서는 정확한 숫자로 예를 들어주기에 이해가 빨리 됩니다
재테크는 최대한 빨리 시작하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계획을 짜야됩니다
좀 더 젊고 사회 초년생일 때 제대로 시작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월급이 얼마인지에 따라 투자 방법도 다르겠지만 매달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납입하며 지켜봅니다
굳이 큰 금액으로 시작하지 않아도 괜찮은 결과를 만들 수 있네요
재테크의 기본인 부동산,금융,연금 등 우리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들이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책입니다
돈은 절약으로 모으는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는 말이 깊게 와닿았습니다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재테크를 하며 노후 대비를 해아겠습니다
도움이 많이 된 책이라 재테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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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소녀 루오카 2 - 마음을 잇는 시간 마법 마법 소녀 루오카 2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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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너무 예뻐서 망설임 없이 골랐던 마법 소녀 루오카 1권은 내용도 예쁘고 재밌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표지만큼이나 예쁜 엽서가 들어 있고 책 속에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들도 예쁩니다
1권에 들어 있던 예쁜 엽서가 2권에도 편지지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마법 소녀 루오카"의 주인공은 인간 카오루와 천재 마법사 루오카입니다
1권에서는 카오루의 이야기와 루오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두사람을 소개해 줍니다
두사람이 만나지 못하고 1권이 끝났는데 2권에서는 만난다니 기대가 되네요
아이가 기다리던 책이라 반가웠기에 아이와 함께 2권을 읽어보았습니다
카오루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입니다
피아노 학원을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마법 카드를 줍게 되고 마법의 거리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마법이 깃든 물건을 하루에 딱 한 개만 살 수 있는데요
카오루는 "인어 리듬 매니큐어"를 구입하고 피아노를 잘 치게 됩니다
1권 책의 내용이 좋았던게 마법템에 의지하지 않고 마음먹기에 달렸다는걸  스스로 깨달으며 성장하는 카오루가 보기 좋았고 아이들도 배울 수 있는 내용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법 카드에 욕심을 부리지않고 마법사에게 돌려주려는 카오루지만 이런저런 걱정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네요
친구들과의 즐거운 피크닉이 망쳐지자 카오루는 해결하기 위해 다시 마법의 거리로 갑니다
마법 카드를 또 사용해버렸네요
이번엔 어떤 마법템일지 궁금했는데 시간 이동 시계라니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어쩌죠..마음만 급한 카오루는 계속된 실수로 엉망이 됩니다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데 그 순간 누군가 나타납니다
2권도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카오루의 예쁜 마음이 루오카의 마음도 움직이게 하네요
친구는 필요없다던 루오카의 마음이 카오루를 만나고 변하게 됩니다
루오카에게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마음을 보며 카오루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루오카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3권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마법 소녀 루오카 3 마법에 걸린 놀이공원"이 판매 중이니 구매해야겠습니다 
예쁜 그림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따뜻한 내용으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책이라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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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구출 소동 행복한 책꽂이 28
변준희 지음, 정경아 그림 / 키다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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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튀지 않는 평범한 학생 4학년 보리의 일상 이야기입니다
귀엽고 순수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보리와 소리의 이야기에서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이들의 속마음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별거아닌 어느 가정에서나 있는 평범한 일상 이야기인데 감동과 재미를 주는 이 책을 아이들도 공감하며 읽고 어른인 저도 읽고나서 가족들의 마음을 더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 학교로 우산을 가져다 주셨던 엄마 생각이 나면서 뭉클했습니다
항상 받기만 했던 기억뿐이라 제가 엄마에게 우산을 가져다 드린 적이 있었나 생각해보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
비가 많이 내리는 날 보리와 소리는 늦은 밤인데도 용기를 내서 엄마 아빠 구출 작전을 펼칩니다
지나가는 아저씨도 무섭고 낯선 자동차가 지나가기만 해도 겁나는 아이들인데 서로 의지하며 가는 길이 걱정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면서 둘을 응원해 줬습니다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진순이가 젖을까봐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려주는 아빠도 그 곁에서 온기를 나누며 등을 맞대고 있어주는 엄마도 무섭지만 용기내어 엄마 아빠에게 와 준 보리,소리를 보며 행복을 느꼈습니다
누구에게나 감추고싶은 곳이 있습니다
보리에게도 그런 곳이 있는데요
어릴 때 생긴 손등의 흉터를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매번 전전긍긍하며 가리기 바쁩니다
친구들이 보면 놀릴  것 같아서 항상 가리고 다녔는데 장난꾸러기 정윤필한테 하필 들키고 맙니다
정윤필의 놀림에 보리는 크게 상처를 받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보리가 느꼈을 속상함이 그대로 전해져 마음이 아팠습니다
상처를 가리기보다 신경쓰지 않고 당당해지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밝게 웃는 보리 기특했습니다
보리가 한층 더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김장이 큰 행사인데요
김치 담그는 일이 너무 고되기에 집집마다 엄마들이 김장이 끝난 후 몸살이 옵니다
보리네도 김장 전투가 다가옵니다
북한에서 쓰는 김장 전투란 말에 대해 저도 배웠네요
적과 맞서 싸우는게 전투인 줄 알았는데 목적한 걸 이루기 위해서 힘을 합쳐 벌이는 노동을 말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북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보리네 가족의 김장 전투는 작년과는 달리 화기애애 즐겁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가족이 함께 하니 일도 빨리 끝나고 뿌듯한데요
엄마 혼자만의 일이 아닌 가족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이야기라 좋았습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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