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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판다입니다 - 시간을 건너 바라본 어린 엄마 아빠의 감동 이야기
조세환.유희선 지음 / 노마드 / 2024년 3월
평점 :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푸바오의 엄마,아빠인 아이바오,러바오의 이야기라니 너무 궁금했습니다
방송으로 "푸바오와 할아버지"를 보고나니 더 애틋하고 정이 가더라고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판다를 실제로 보는건 어려운데요
판다는 중국에서도 사천성 해발 2,000m 이상의 대나무 군락지에서만 사는 신선 같은 존재이며, 중국 정부의 외교 정책으로 전 세계에 15년 임대 형식으로 보내지는, 현재 2,000마리밖에 없는 희귀한 존재라고 합니다
2016년 중국 정부의 외교 정책에 따라 화니와 웬신(한국명: 아이바오, 러바오)이 한국에 오게 되었으니 8년이 되었네요
모두가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준 덕분에 사랑스러운 푸바오가 태어났습니다
4살이 되어 푸바오는 중국으로 갔지만 더 좋은 환경으로 간거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운명이란게 있다는걸 저자 조세환PD를 보니 알겠습니다
수년간의 시간동안 판다를 관찰하며 많이 힘들었을텐데 끈기와 노력,정성으로 귀한 영상들을 담으며 얼마나 가슴 벅찬 순간이 많았을까요
그 영상 중에 어린 화니와 웬신이 있었다니 기적이라는게 이런거겠죠
이분의 고생과 노력이 없었다면 보지 못했을 영상입니다
꼬맹이 둘이 커서 한국에 오다니 감동입니다
인형보다 더 귀여운 화니와 웬신입니다
저는 화니와 웬신을 방송으로만 봤는데요 화니가 너무 예뻐서 웬신한테 아깝더라고요 ㅎㅎ
오밀조밀 예쁘게 생긴 화니와 듬직하고 남자답게 생긴 웬신은 멋진 커플입니다
웬신은 산둥성 린이동물원에서 이미 대단한 스타였다고 합니다
역시 푸바오의 아버지답게 과거경력부터 대단합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날 때 강철원 사육사와 국민들이 슬퍼했듯이 웬신이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올 때도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네요
웬신도 이들의 마음을 느꼈겠죠..
귀한 영상들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건 영광이네요
화니의 단짝친구 화양과의 사진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애틋해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이제 만날 수 없을테니까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듯이 서로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통할거라 생각됩니다
어디에서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화니와 웬신이 한국으로 오면서 이름이 아이바오,러바오로 바뀝니다
둘의 혈통을 거슬러가니 대단한 집안이었습니다
판다의 금수저 집안은 번식왕 집안이네요
가족들의 이야기도 나오니 한 편의 영화같습니다
판다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책에서 알려줍니다
푸바오가 가고나도 아이바오,러바오는 더 있을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임대기간 15년은 금방 지나갈텐데 이별은 마음이 아프지만 더 좋은 곳에서 살아야겠죠
책에 나오는 판다들의 사진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는내내 미소가 지어집니다
힐링 되는 판다 가족들의 이야기에 행복이 별건가 싶네요
이런 귀하고 소중한 영상을 책으로 볼 수 있고 소장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