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스도쿠 퍼즐킹 2 : 고급·특급 (스프링) - 수리력·추리력·논리력·집중력을 극대화하는 숫자 퍼즐 놀이 어린이 스도쿠 퍼즐킹 2
알라스테어 치솜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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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는 9×9 칸에서 진행되는 숫자 퍼즐 게임입니다
세로 9칸, 가로 9칸으로 이루어진 표 안에 빠진 숫자를 채우는 것이 규칙이며 각 가로줄, 세로줄, 3×3 박스에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게임으로 유명한 스도쿠는 성별, 나이 상관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게임으로 난이도별로 단계가 있어서 누구나 도전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맞추는 재미도 있고 집중력에도 좋은 스도쿠는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도전 의식을 불태우며 깊이 빠져듭니다
최고 난이도에서는 메모를 하며 맞추기도 하고 친구들, 가족들과 타이머를 재고 그 안에 푸는 대결을 하기도 합니다
스도쿠는 3×3, 4×4, 6×6, 8×8 로 변형된 형태의 스도쿠 퍼즐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정석대로 배우며 스도쿠를 이해하고 익히는 게 좋습니다
"어린이 스도쿠 퍼즐킹"은 총 두 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스도쿠 퍼즐킹 1"에는 초급 단계 56문제, 중급 단계 141문제가 수록되어 스도쿠의 기본기를 다지며 차근차근 난이도를 올립니다
"어린이 스도쿠 퍼즐킹 2"에는 스도쿠 레벨을 한층 더 높인 고급 단계 79문제, 특급 단계 38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좀 더 높은 집중력과 논리력, 추리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 다음 단계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스도쿠 퍼즐킹"이 있습니다
스도쿠에 자신있으신 분들은 대회도 있으니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국내에는 한국 창의 퍼즐 협회가 개최하는 지역별 스도쿠 선수권 대회와 한국 스도쿠 선수권 대회가 있고, 국제적으로는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참가하여 대결을 펼치는 세계 퍼즐 연맹의 월드 스도쿠 챔피언쉽 대회도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스도쿠 책이라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스도쿠는 헷갈리거나 어려울 때 메모를 하면서 풀 수 있는데요 보통은 헷갈리는 2개의 숫자를 메모합니다
교재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스도쿠 메모노트를 출력해서 연습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두가지 레벨별로 문제가 많아서 재밌게 풀 수 있고 
아이들이 하기에도 난이도가 많이 어렵지 않아서 
도전하며 푸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재밌고 쉽게 배우며 사고력, 집중력, 지구력, 논리력, 추리력이 좋아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많이 하는데요 폰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종이에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책과 친해지면서 
독서에도 흥미를 느끼고 자극적인 영상들과 멀어지며 
뇌의 활발한 활동으로 긍정적인 효과들이 많아집니다
아이들이 재밌게 풀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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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판 사나이 열림원 세계문학 5
아델베르트 샤미소 지음, 최문규 옮김 / 열림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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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판 사나이" 제목이 흥미로워서 선택한 책인데 내용은 제 예상과 다릅니다
좀 더 심오하고 어려우며 그림자에 내포된 의미가 뭔지 다각도로 생각해 봤습니다
지나가다 사람들의 그림자를 유심히 본 적이 없기에  책에서는 왜 그림자에 그토록 집착하고 의미를 부여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림자가 없으면 태양 아래에 서 있다는 게 수치스럽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지 못하며 사람들에게 혐오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에서 그림자가 지닌 궁극적 가치가 뭔지 여러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 슐레밀은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사교 모임에서 정체불명의 ‘회색 옷 입은 남자’를 만납니다
의문투성이의 이 남자가 주머니에서 온갖 것을 꺼내는데도 사람들은 이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회색 옷의 남자가 주머니에서 세 마리 말을 꺼내자 슐레밀은 무서운 생각이 들어 자리를 피합니다
모임에서 나와 공포심에 주변을 살피며 가는데 그 남자가 뒤쫓아 왔습니다
공손한 태도의 남자가 슐레밀에게 제안을 합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팔면 원하는 거 하나를 주겠다고요
남자의 정체는 뭘까요?
그림자가 왜 필요한 걸까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슐레밀은 금은보화가 무한정 나오는 행운의 자루와 그림자를 바꿔버립니다
슐레밀은 돈에 눈이 멀어 몰랐지만 이 일로 슐레밀의 고난이 시작됩니다
셀 수 없는 돈을 가지고 있지만 그 어떤 것도 온전히 살아갈 수 없는 슐레밀을 보며 악마와 거래를 한 건 슐레밀인데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끊임없이 베푸는 그의 돈을 얻고 혜택을 누립니다
정작 슐레밀은 인간의 가치를 포기한 죄로 고통 속에 살아가는데 말입니다
부당하게 취득한 자들은 어떤 형태로든 벌을 받았지만 악마가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결국 악마와의 재거래를 거절하고 끝없는 방황 속에서 또다른 가치를 깨닫고 돌아온 슐레밀의 삶에서 우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허구와 사실의 애매한 경계에서 독자를 혼란에 빠트리기도 하는 이 책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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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 -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결정하는 두뇌 법칙 25
이케가야 유지 지음, 김준기 옮김 / 힉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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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에 흥미가 생겨 관련 도서를 종종 읽습니다
인간의 뇌는 놀랍더군요
내 기억이 진짜라고 믿었는데 뇌가 그렇게 믿게 한 경우도 있고 뇌는 생각보다 게으른 걸 좋아해서 그렇게 만들려고 하고 편안한 것만 찾게 한다고요
새로운 도전으로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고 쉬지 않아야 
뇌도 빨리 늙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억을 조절하는 해마의 신경세포를 증식하려면 꾸준한 운동과 기억력을 강화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뇌의 능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건 충분한 수면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기억이 재생되며 보관해야 할 정보를 잠을 자는 동안 정리합니다
수면의 중요성은 책마다 꼭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건강한 컨디션이 뇌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해마의 성능 자체는 나이가 들어도 쇠퇴하지 않고 젊은이와 동일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건 뇌 자체의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장치를 사용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합니다
뇌의 기억을 완전히 신뢰할 수도 없는데요
불안정한 상태의 기억은 왜곡되거나 뇌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리기도 하고 기억을 고정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억이란 게 다양한 형태를 보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PTSD처럼 괴로운 기억이 사라지지 않고 더 선명하게 각인되어 힘든 사람도 있고 불안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는데요
우리는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트레스라고 느끼기보다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다 나는 이 상황이 익숙하다고 단련을 하며 강한 뇌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뇌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기억력과 치매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작년에 국내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이 넘었습니다
혈관성 치매와 달리 노인성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주변에서 치매 환자는 자주 보이고 치료 약은 없고 일상적인 생활을 전혀 못하는 치매 환자들을 보며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치매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고 여러 실험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니 치료 약이 꼭 개발되기를 바랍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을 제시해 주는데요
생활 습관을 약간 바꾸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식습관과 운동으로 건강한 뇌를 지켜야겠습니다
이 책에 흥미가 생긴 건 뇌과학에 관한 책인 것도 맞지만 이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인간에게 자유 의지가 있느냐 하는 것인데요
과학적인 시각에서 보면 인간에게는 자유 의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뇌의 활동이 먼저고 그다음이 의지라니 인간은 뇌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걸까요
자유 의지와 자유 부정으로 인간의 옳고 그름을 구분하고 살아간다니 뇌는 알면 알수록 신비합니다
마음이 아닌 뇌에 집중해라
흥미롭고 뇌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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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지연리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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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늘의 구름들은 각자 응원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구름들은 모여서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데 어떻게 응원해 줘야 할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이야기를 나누지만 도저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며 구름들은 심리학자 아들러 할아버지의 연구실에 찾아가기로 합니다
폭풍우 치는 어느 날 밤, 100명의 어린 마음을 대변하는 100개의 어린 구름은 궁금함과 답답함을 잔뜩 안고 아들러 할아버지의 연구실 문을 두드립니다
응원하는 아이의 고민을 대신 상담받기 위해 갔지만 구름들은 결국 아이들이지요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알아야 하는 것들, 궁금했던 것들, 고민들을 하나씩 질문합니다
순하던 아이가 안 하던 행동을 하고 변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서로 다른 인격들이 만나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성장해가는 과정이지만 아이들이 좀 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어른과 동등하다는 생각에서 하는 행동들로 인해 아이도 가족들도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아들러 교수님의 말씀처럼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하려고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시기니까요
아들러 교수님은 구름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십니다
책에 나오는 100가지 질문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해당되는 질문들입니다
살아가면서 필요한 교훈들과 삶의 지혜를 들려주고
공동체 사회에서 우리가 해야 되는 역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조화롭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평소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책에서는 예쁘고 논리적이며 따뜻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책을 읽고 많이 배웠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며 저도 같이 성장하고 있구나 느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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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전 - 내 하루는 괜찮냐고 그림이 물었다
장광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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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뭐가 그리 여유가 없는지 지나가다 보이는 예쁜 꽃을 1분 이상 쳐다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쁜 그 순간을 몇 초 스치듯 보거나 빠르게 
사진 한두 장 찍고 지나가 버립니다
돌아보면 일상 속에서 잔잔한 행복들이 많은데 놓치고 지나간 게 얼마나 많을까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기 전에 매일 반성하는데도 다음 날이 되면 그날의 해야 할 일들에 바삐 움직이며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내 일상을 지켜볼 여유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의 일상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일상으로의 초대전"
저자의 일상에 초대를 받았으니 들어가 보겠습니다
누군가의 일상을 통해 저도 깨닫는 바가 크겠죠
지친 제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길 바라며 저자의 일상을 들여다 봅니다
저자는 미술교사입니다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자신의 일상을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표현했습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일상이지만 우여곡절도 많습니다
아빠로서 자식으로서 교사로서 여러 역할들을 소화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 생각들은 다 다릅니다
아이들의 질문에도 논리적으로 설명하시는 모습에 역시 선생님이구나 싶었습니다
집에서 제가 저렇게 이야기한다면 아이들이 편식을 안 할까요
육아의 고단함과 아이들에게서 받는 긍정적인 기운이 섞여서 딜레마에 빠지게 합니다
한 발 뒤에서 바라보면 지금의 저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자의 일상을 읽으며 잔잔한 감동이 다가옵니다
나는 저 상황에서 어땠는지 기억을 끄집어내기도 하고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기도 하며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편할 수 있을까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바쁘게 움직이지만 불안감으로 지쳐가는 저에게 삶은 살만하다고 이야기해 주는 것 같습니다
살아간다는 건 “고단했던 하루에 또 다른 하루를 덧씌워 슬픔과 기쁨의 평균값을 맞춰가는 일” 아니겠냐고 말하는 저자의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책의 내용도 그림도 좋아서 마음 편하게 읽었습니다
사는 게 별거 없는데 급하게 달리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스스로를 돌보며 가족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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