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
김영수 지음 / 창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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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영수가 들려주는 역사 공부 이야기는 기대 이상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역사로 기록되며 곧 미래의 인재들에게 전해질 텐데요
역사로 배우는 인생의 지혜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역사 인물들 중에 중국의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오랜 중국 역사에서 특별했던 지도자, 신하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되는 역사 지식은 큰 깨달음을 주며 중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되는 지혜이며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올바른 미래를 맞이하는데 필요한 공부입니다
책에서는 일곱 개의 주제로 내용을 나누어 구분하고 하나의 소제목들은 글의 의미를 함축적이고 정확하게 제시해 줍니다
97꼭지의 칼럼 형식의 글들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고 길지 않아 이해하며 읽기가 편합니다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이 시행한 변화와 개혁, 권력에 따른 문제점들을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해 봤습니다
백성이 있어야 왕이 있는 거고 국민이 있기에 대통령이 있는 건데 자신의 고유한 권한인 듯 어리석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정한 리더라면 역사 속 위대한 리더들의 언행, 언문학적 소양, 리더십, 신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중국 전한의 역사가인 사마천의 사기는 130권 52만 6,500자로 매우 방대하며 중국 상고의 황제로부터 전한의 무제까지 2천 수백 년에 걸친 통사입니다
이 많은 양을 만든 것도 대단하고 사마천의 사상 또한 본받을 점이 많아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현재에도 동양뿐만 아니라 세계의 고전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오랜 역사 속 인물들과 가까운 역사의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한자가 많이 나오고 중국 역사가 많아서 읽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배울 점이 많고 각 인물에 관한 내용들은 정보 전달인데도 한 편의 짧은 이야기 구성으로 몰입해서 읽게 됩니다
각 이야기마다 명구명언으로 간략하게 정리되니 한자 공부도 되고 지식도 쌓이고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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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2 - 초등학생을 위한 달콤한 신문 읽기 프로젝트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2
이세영 지음 / 아이스크림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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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자라는 똑똑한 습관”
출간 직후 어린이 베스트셀러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시리즈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2』 출간!

어린이 시사 매거진 전문가가 엄선한 최신 뉴스 100

독서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책을 더 안 읽고 글씨가 많은 책은 부담스러워하니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별해서 주고 있습니다
만화나 그림이 많은 책들을 좋아하지만 문해력, 어휘력을 기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지식과 상식을 넓히고 다양한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대에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알아야 하는데요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책은 진심으로 추천하는 책입니다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권"을 아이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면 어떡하나 고민했던 거와 다르게 아이들은 각각의 주제에 호기심을 갖고 흥미롭게 생각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해주고 아이들의 생각을 들으며 제 생각과 비교하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하며 저를 놀라게 했는데요
어른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사고는 넓고 깊었습니다
책을 통해 저도 많이 배웠고 아이들도 같이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에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2권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알찬 내용이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2 >는 경제, 세계, 사회문화, 정치, 과학, 환경 6개 분야에서 100개 기사를 엄선하여 정보를 제공합니다
2권에는 1권에서 없던 정치 분야가 추가되었습니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돌아온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2권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입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며 질문했던 내용들이 많았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읽기 쉽게 쓰여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며 읽기 좋았습니다
길지 않은 짧은 내용에 의미가 함축되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미리 보기 사전으로 어휘의 의미를 알려 주고 기사를 읽으니 이해가 잘됩니다
기사를 읽은 후 잘 이해했는지 옆 페이지의 문제를 풀고 어휘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익히며 외웁니다
생각 곱씹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문해력을 상승시킵니다
어휘 한눈에 보기 코너는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한자어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아이들 한자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한자의 의미와 쓰임을 알고 익히며 어휘력이 향상됩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한자어와 순우리말 어휘를 비교하며 익히고 암기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은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로 정말 좋은 책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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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 마케터로 살아남기
최민선(취뽀도리몬) 지음 / 길벗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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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비전공자는 전공자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력서를 넣을 때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운이 좋게 취업이 된다고 해도 회사 내에서 느껴지는 불안과 외로움도 본인이 극복해야 합니다
회사라는 전쟁터는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해서 배워야 하기 때문에 치열하고 외로운 싸움이 계속됩니다
<비전공자 마케터로 살아남기 : 마케팅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장 지침서>는 젊은이들이 걱정하는 비전공자 취업을 해결해 주는 희망 같은 책입니다
저 역시 전공과 상관없이 취업을 했을 때 일을 가르쳐 주는 사람도 바쁘니 혼자 열심히 질문하고 배우며 다녔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전공보다는 실무에서 경험하며 익히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책을 봤을 때 제 경험과 비교하며 배울 점이 많아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의 처음은 비전공자가 마케터로 성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시작해야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내용들을 알려 줍니다
신입을 채용하려는 기업이 줄고 있을 때 신입으로 취업을 하려면 회사가 원하는 성과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기에 그동안 자신이 해 온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결과물이 잘 전달 되도록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하는데 본인의 다양한 활동 분야를 증거물로 보여 줍니다
퍼스널 브랜딩 콘텐츠를 이용하여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책에서는 회사에서 선호하는 마케터의 자격 요건과 자신의 성향과 맞는 회사를 고르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면접 볼 때 유리한 답변들도 알려 줘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취업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책입니다
파트2에서는 마케터로 첫 출근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일들을 알려 줍니다
출근했을 때 회사에서 어떤 일들을 시키는지 미리 알고 업무 환경 세팅 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자신이 맡은 마케터의 종류에 따른 주요 업무와 역할, 능력 등을 자세하게 알려 주며 물경력을 불경력으로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줍니다
파트3에서는 마케터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알려 줍니다
마케터의 환상을 품고 취업을 하지만 실제로는 마케팅만 하지 않습니다
모든 부서의 일을 도와주고 일은 끝이 없고 여러 가지 돌발 상황이 발생하여 프로젝트가 무산되거나 아이디어를 뺏기기도 합니다
책에서 알려 주는 마케터로 일을 하면서 필요한 여러 능력들을 읽으며 일을 처리하는 능력, 사람을 대하는 능력, 자신을 믿고 추진하는 능력, 가스라이팅을 피하는 능력 등 반드시 갖춰야 하는 조건들을 배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으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케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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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쏙 과학사 -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한 컷 쏙 시리즈
윤상석 지음, 박정섭 그림, 정인경 감수 / 풀빛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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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호기심과 의문, 끝없는 도전, 노력, 끈기로 탄생한 과학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우린 보다 편리하고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 컷 쏙 과학사: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과학사의 중요한 사건 60가지를 알려 줍니다
어떤 내용일지 읽기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과학은 언제 읽어도 재밌고 배울 점이 많기에 자주 읽으려고 합니다
아이들 도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기에 어른들이 읽기에도 편합니다
어려운 책보다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과학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서 증명해 내기도 하고 기존 과학자의 증명을 더 구체화하거나 잘못된 걸 다시 증명하기도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증명을 번복하며 새로운 관성의 법칙까지 생각해 낸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증명은 과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누군가의 위대한 업적이 수정되고 발전하며 새로운 걸  발견하고 인류의 과학은 눈부신 발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열악한 환경이었을 텐데 옛 위인들의 지혜가 대단합니다
하나의 실험에 평생을 바친 과학자들의 노력이 있기에  현재의 우리가 가능한 거겠죠
1772년 영국의 화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는 식물로부터 동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무언가를 내놓는다는 것을 알아내고 연구를 합니다 
1774년에 새로운 실험으로 순수한 공기의 존재를 증명해 내는데 이 공기가 산소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50년 이전에 프리스틀리뿐만 아니라 스웨덴의 화학자 칼 셸레도 산소를 발견했다니 같은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여럿이었네요
누구든 먼저 발표한 사람이 공을 가져간다니 연구의 성과가 빛을 보기 위해서는 좀 더 빠르게 증명하고 발표하는 게 유리한 건 지금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작년에 읽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특수상대성이론>에서 볼타가 개발한 볼타 전지의 과정과 수식을 배우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볼타 전지는 전류의 지속적인 발생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전지로 금속만으로 전기를 흐르게 할 수 있다고 증명한 과학사에 큰 발견이었습니다
비록 대공업의 동력원으로서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볼타 전지지만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했던 과학이기도 하면서 우리가 과학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읽기에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읽기 좋았습니다
책에서 소개한 60가지 사건은 패러다임을 바꾼 중요한 사건들이므로 아이들이 꼭 읽고 배우며 과학이 우리 미래에 현재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길 바랍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초등맘 카페에서 당첨되었습니다, 도서출판 풀빛으로 부터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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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무슨 달 - 관찰하고 생각하는 달 그림 도감
모리 마사유키 지음, 오승민 옮김, 소마 미츠루 감수 / 그린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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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떠 있는 예쁜 달은 매일 모양이 다릅니다
아이들이 달을 보며 많은 상상을 하고 알고 싶어 하는데요
신기하고 재밌는 달의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천체망원경으로 달을 보는 수업도 했었습니다
달의 표면을 사진으로 남기고 신기해하며 달이 이렇게  생겼구나 배웠는데요
전문적인 수업이 아니다 보니 달에 대해 배우는 게 한계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때 달과 토성, 목성을 봤던 기억과 달을 찍은 사진들을 보며 책의 그림과 비교해 봤습니다
<달 달 무슨 달>은 달이 궁금한 아이들을 위해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는 달 그림 도감입니다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워서 멀지만 눈으로 볼 수 있고 지구 주위를 돌며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밤하늘을 밝게 비춰주는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빛을 반사해서 빛을 낸다는 것을 아나요?
또한 삭,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 순서대로 주기를 가지고 변합니다
이렇게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달의 위상이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달의 위상을 순서에 따라 설명해 줍니다
삭은 달이 한낮에 태양과 같은 방향에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달이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이런 삭을 우리가 알 수 있는 날이 있습니다
그건 일식인데요
달이 태양과 거의 똑같은 크기로 보이면서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데 이런 현상을 개기 일식이라고 합니다
보이는 모양에 따라 금환 일식, 부분 일식으로 불립니다
자주 볼 수 없는 드문 현상인 개기 일식은 특별한 날이기도 합니다
삭 밤하늘에는 달이 없다고 느껴지지만 별이 훨씬 더 잘 보인다니 천체망원경으로 별과 별자리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양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달의 모습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해 주니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 좋습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달의 위상을 배우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신비롭고 멋지다고 합니다
달을 배우며 물리학을 이해하고 과학에 관심을 가지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책을 읽을수록 달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과학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도 이렇게 달만 정리해 놓은 책을 보니 배울 게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저도 같이 배우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렵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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