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로도 설명되지 않던 내 감정의 빈틈을 ‘신살’이라는 시선으로 풀어낸 책.어렵게만 느껴졌던 사주를 감정, 관계, 성향 이야기로 쉽게 풀어줘서 술술 읽힌다.특히 “왜 나는 유독 이런 상황에 흔들릴까?”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든다.단순한 운세풀이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심리 에세이처럼 느껴졌던 책.사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좀 더 깊이 나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따뜻한 에세이다.고독, 사랑, 성장,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헤르만 헤세와 릴케, 빅터 프랭클의 문장들도 함께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특히 “운명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서 운명이지만 품위를 지키는 것은 내 몫”이라는 문장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삶이 흔들릴 때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억지 위로보다 조용한 응원을 건네는 느낌이라 더 좋았다.문장이 어렵지 않아 가독성이 뛰어나고 술술 읽힌다.하지만 읽고 난 뒤 마음에 남는 감정은 결코 가볍지 않다.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들었고 스스로에게도 다정해지고 싶어졌다.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다.
40대가 되니 건강 관련 책에 자꾸 눈이 갑니다. 예전에는 맛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먹고 나면 몸이 어떤가”를 먼저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그런 시기에 읽게 된 《절대채소》는 냉장고 속 평범한 채소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 책이었습니다.이 책은 한의학 박사이자 식치 전문가인 정세연 원장이 쓴 건강서입니다. 어렵고 딱딱한 의학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먹는 채소의 약성과 식치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해줍니다. 특히 당근, 양파, 깻잎, 양배추, 상추, 오이, 브로콜리 같은 흔한 채소들이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체질과 연결해 알려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아이지금 곁에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얼마나 소중한 가족인지, 그리고 왜 문단속을 잘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소중한 물건이나 인형을 잃어버려 본 적 있는 아이아끼는 것을 잃었을 때의 속상한 마음과 다시 찾았을 때의 기쁨을 치코의 이야기를 통해 깊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유난히 좋아하는 '랜선 집사' 아이치코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음! 고양이의 세밀한 털 표현과 귀여운 몸짓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돼요.
읽다 보면 특별히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기보다, 이미 알고 있지만 놓치고 있던 기준을 다시 세우게 됩니다. 특히 “성취감은 결과와 다르다”는 메시지는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문장처럼 느껴졌습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의미를 찾는 태도가 결국 더 안정적인 성장을 만든다는 점을 차분하게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