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디자인도 깔끔해서 책상 위에 세워 두기 좋고, 지나가다 한 번씩 보게 되니 저절로 복습이 됩니다. 공부한다는 느낌보다 습관처럼 스며드는 느낌이랄까요.영어를 거창하게 시작하기는 부담스럽고, 매일 조금씩 가볍게 익히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일력입니다. 하루 한 장 넘기다 보면 1년 뒤에는 아는 표현이 꽤 많아져 있을 것 같아요.Easy peasy.
도서협찬 중학생 두 아이를 키우며 가장 힘든 건 "공부해라, 책 읽어라"라는 잔소리.특히 수행평가 시즌마다 찾아오는 탐구 보고서 과제 예비중1잘할수있을지 걱정이 앞서더라고요.그러다 축구부원 한민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책을 만났는데, 축구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아들이 먼저 흥미를 보이며 책장을 넘기더라고요.이 책은 단순히 '글을 잘 쓰는 기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전교 1등과 축구부 에이스라는 극과 극의 아이들이 협업하며 '생각의 근육'을 키워가는 과정을 한 편의 청춘 소설처럼 그려냅니다. 챗GPT가 클릭 한 번에 답을 내놓는 AI 시대에, 왜 여전히 우리 아이들이 직접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주 명쾌하게 들려줍니다.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각 장 끝에 수록된 '원포인트 레슨'입니다. 미래 핵심 역량을 학생부에 어떻게 녹여낼지, 설문조사와 인터뷰는 어떻게 설계하는지 등 현직 교사의 시선에서 담긴 조언들이 실제 수행평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입니다."대학은 왜 책 읽는 학생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현 선생님의 대답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인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입시라는 압박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자신의 논리를 세워가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 수행평가 지옥에서 허우적거리는 모든 중등 맘과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 아들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입문서가 될 거예요!
강인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보디가드의 인간적인 고뇌와 진솔한 고백이 깊은 울림을 준다단점이라 여겼던 '겁'을 철저한 준비와 경계라는 '무기'로 바꾼 저자의 역발상이 매우 놀랍다두려움을 부정하는 대신 정직하게 마주할 때 비로소 진짜 용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배웠다.경호 현장의 생생한 긴박감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묵직한 철학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지금까지의 나를 굳이 부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용히 말해주는 책이다.20대에 느꼈던 불안과 부모에 대한 마음, 그리고 40대가 되니 더 어려워진 인간관계까지 자연스럽게 겹쳐 보인다.사랑은 늘 깔끔하게 통역되지는 않지만, 그때의 선택도 나름의 최선이었다는 위로가 남는다.읽고 나면 삶이 확 달라지기보다는 나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 느슨해진다.괜히 스스로를 다그치고 싶지 않은 날, 옆에 두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