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지도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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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케쓰 / 이상한 지도

​전 세계적으로 이상한 신드롬을 일으킨 복면 작가 #우케쓰 마약 같은 중독성으로 무장한 우케쓰의 세계관이 #오리콘 차트 상반기 랭킹 1위, 아마존 평점 4.7, 발매 한 달 만에 70만 부 돌파라는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돌아왔다.

특히 이번 #이상한지도 는 전작에서 천재적인 추리력을 뽐낸 구리하라의 청년 시절을 다루어 기존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나아가 단일 소설로서의 완성도 역시 흠잡을 데 없어, 이 책으로 우케쓰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단숨에 그 기괴하고 매혹적인 세계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지금, 당신의 손에 의문의 고지도 한 장이 쥐어졌다. 할머니가 남긴 단 한 장의 유품 속에는 일곱 마리의 요괴와 스산한 폐촌, 삼각 지붕의 사당, 방향을 틀어버린 석탑,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의 뒷모습 등 섬뜩하고 기괴한 표식들이 가득하다.

스산한 기운이 맴도는 모조산 일대, 돌아선 석탑이 가리키는 곳에는 대체 무엇이 있으며, 누가 왜 이런 지도를 만든 걸까?

​모든 것은 #할머니 의 죽음을 추적하며 시작된다. 고지도를 손에 쥔 외할머니의 #기묘한 자살과 평생 그 이유를 쫓다 진실을 모른 채 떠난 어머니. 가족들의 만류 속에서도 홀로 남은 구리하라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위험한 조사를 감행한다. 외할머니가 발견한 것은 죽음과 맞바꿀 만큼 엄청난 것이었을까. 대를 이어 내려온 이 기묘한 수수께끼가 걷잡을 수 없는 이야기의 서막을 연다.

​초반부 고지도가 주는 서늘하고 기괴한 공포는 전개가 진행될수록 현재 벌어진 끔찍한 철도 사고, 과거 '가소코 마을'에 얽힌 기괴한 전승, 인물들의 얽힌 인연과 맞물려 거대한 퍼즐로 변모한다. 눈으로만 읽는 책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이 체험형 #미스터리 를 펼쳐보길 권한다.

​수록된 기묘한 지도와 메모, 표식들을 따라 내 손으로 직접 길을 더듬어 보자. 진실을 파헤치는 그 생생한 몰입감 속에서, 당신의 방은 순식간에 사건 현장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리드비 @readbie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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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1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현정수 옮김 / arte(아르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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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가와 도쿠야 / 신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 누적 판매량 444만 부, 서점대상 1위의 신화가 다시 시작된다. #오리콘 차트 도서 부문 1위, 26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화와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화려한 수식어를 몰고 다녔던 전설의 미스터리가 9년의 긴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이번 신작은 도쿄 근교 구니타치시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살인 사건들이다. 밀실 살인, 핏빛 다잉 메시지, 5개의 자명종이 만들어낸 기묘한 알리바이, 자살로 위장된 밀실 사건부터 건물 두 채에서 동시에 벌어진 추락사, 얽히고설킨 용의자들의 심리전까지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이 만들어낸 교묘한 범죄들을 다룬다.

겉으로는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네 인물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추리 수사극. 재벌가 영애임을 숨긴 다혈질 형사 레이코와 뼈 때리는 독설로 수사의 빈틈을 채우는 집사 가게야마에 이어, 본청에서 좌천되어 돌아온 안하무인 재벌 도련님 가자마쓰리 경부의 뻔뻔한 헛다리 짚기와, 이에 질세라 엉뚱함을 뽐내는 눈치 제로 신참 아이리의 등장까지 완벽한 대환장 수사반이 꾸려졌다.

​시트콤 뺨치는 캐릭터들의 엉뚱한 행보로 낄낄거리게 만들다가도, 이 총체적 난국인 수사 기록은 독설 집사 가게야마의 필터를 거치는 결정적인 순간 완벽하게 변모한다. 날카로운 추리 한 방으로 사건의 진상을 완벽하게 꿰뚫으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논리로 재탄생한다.

#미스터리 의 '미' 자도 모르는 초보자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추리 소설 마니아까지 단숨에 무장해제시킬 작품. #신수수께끼풀이는저녁식사후에 피가 튀는 범죄 현장을 시트콤 무대로 탈바꿈시킨 굳은 뇌를 풀어준 달콤 상큼한 디저트 같은 작품이었다.

​#아르테 @21_arte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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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미술관 - 〈모나리자〉부터 〈절규〉까지 도난당한 걸작 50점에 얽힌 미스터리 사건 파일
수지 호지 지음, 안진이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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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호지 / 도둑맞은 미술관

"상실의 의미를 아는 사람만이 눈앞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한구석에 조용히 걸려 있던 #모나리자 세계 최고의 걸작으로 추앙받게 된 결정적 계기는 도난이었다. 사람들은 그림이 사라진 텅 빈 벽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고, 볼 수 없게 되자 더욱 간절히 열광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세계 어느 미술관에 가도 절대 볼 수 없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기적 같은 책 #도둑맞은미술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여전히 미제로 남은 안타까운 작품들과 극적인 협상과 추적 끝에 제자리로 돌아온 기적 같은 이야기들을 담은 독특한 미술 교양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속 예술을 향한 인간의 비뚤어진 탐욕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누군가는 형량을 줄이기 위한 협상 카드로 걸작을 훔치고, 어떤 작품은 비밀 수집가인 장물아비들의 은밀한 소유욕을 채우는 데 쓰이며, 훔친 작품의 유명세가 감당하기 벅차 태워 버리는 끔찍한 일도 벌어진다.

단 하나의 명화를 노린 사건부터 한 나라의 문화 전체를 빼앗으려 한 시도까지 파란만장한 수난을 겪은 걸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FBI, 인터폴, #미술품 탐정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지지만,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한 미술품만 무려 2만 5천여 점에 달하고 범인들은 종종 무덤까지 그 비밀을 안고 간다.

미국 가드너 미술관이 도둑맞은 렘브란트의 자리에 언젠가 돌아올 작품을 기다리며 여전히 빈 액자 를 걸어두고 있는 것처럼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도둑맞은미술관 #현대지성 @hdjs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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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호메로스 지음, 김헌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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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 오뒷세이아

수천 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 탄생한 이야기가 2026년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아이맥스 #IMAX 연출로 새롭게 되살아났다.

수많은 #오디세이 가 있지만 그 모든 이야기의 가장 오래된 출발점은 호메로스의 #오뒷세이아 다. 그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일리아스 와 오뒷세이아는 서양 문학의 출발점이자 고전 중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이야기는 음유시인들의 노래와 낭송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수많은 세월 동안 사람들이 듣고 기억하고 다시 노래하는 과정에서 신화와 영웅들의 이야기가 축적되었고, 기원전 8세기 그리스 알파벳이 발명되고 보급되면서 구전되던 내용이 비로소 글자로 정리되었다.

이번 판본은 고전학자 #김헌 교수의 22년에 걸친 완역으로, 원전이 가진 문학적 특징과 고대 그리스의 세계관, 날것 그대로의 어원을 충실하게 전달하려는 점이 돋보인다.

#트로이 전쟁 이후, 전쟁 영웅 오뒷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항해를 시작한다. 그러나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사면서 그의 귀환은 10년에 걸친 긴 방황으로 이어졌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은 단 하나.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가 기다리는 집, 이타카로 돌아가는 것.

키클롭스, 키르케, 세이렌,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수많은 존재와 사건을 지나면서 오뒷세우스는 동료를 잃게 되고 유혹에 흔들리며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가 마침내 이타카에 돌아온 순간, 오뒷세우스의 긴 여정은 끝이난다.

하지만 인간의 방황과 귀환을 담은 그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은 채 지금까지 우리에게 이어지고 있다. 영웅의 귀환을 노래한 이야기는 이후 문학과 영화, 예술 작품에 끊임없이 영감을 주었다.

수많은 작품이 이 이야기를 다시 만들었고 앞으로도 또 다른 오디세이가 만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이야기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알고 싶다면, 가장 오래된 항해의 첫 페이지를 펼쳐야 한다.

#을유문화사 @eulyoo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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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위픽 에디션)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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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간


구매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받아보니 기대 이상으로 더 멋져요 블랙 위픽 시리즈로 더 만들어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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