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미국 온라인 스쿨에서 공부합니다 - AI시대 미래 인재를 위한 홈스쿨링과 온라인 스쿨 로드맵 바른 교육 시리즈 45
김지영 지음 / 서사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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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우리 아이는 미국 온라인 스쿨에서 공부합니다

저자 김지영

출판 서사원

발매 2025.04.30.


사실 학교에 관한 책을 읽으면 유독 나의 경험이 많이 생각이 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한 굥부가 아닌 영어성적을 받기 위한 공부를 가르키는 학교수업.


심지어 팁 까지 준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닌 점수를 위한 공부.


미국인도 못푸는 수능 영어 시험지를 공부하면서 정작 영어는 못하는 이 시대에서 과연 어떤 공부가 좋은 공부일까?


공부하는 양은 정말 어머어마 하지만 너무 똑같은 획일화된 수업속에서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


이번에 읽은 "우리아이는 미국 온라인 스쿨에서 공부를한다"를 읽으면서 사람은 딱 자기가 아는 정보내에서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 방법을 왜 나는 몰랐을까?




 

 


한때 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를 다닐까 생각한적이 있었다.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데 대학교 까지 졸업한 입장에서 강제성이 없으니 억지로 라도 공부를 위해서 생각한 방법이였다.


하지만 친하게 지낸 모교의 영어영문학교 친구가 영어영문학과에서는 고어古語로 배운다는 말을 듣고 포기를 했었다.


그런데 대힉 이전의 과정을 미국 온라인 스쿨에서 배우고 학위 까지 받을수 있다?


놀라운 얘기 였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적이 된 홈스쿨링에 현대 문명의 장점인 온라인을 합친 수업방범...



 

 


강한 의지력이 없다면 쉽게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저자의 보살핌으로 학위를 받는 과정, 그 속에서 여러 방법을 설명해 주는 방법은 정말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학위와는 별도로 영어능력과 교양수준을 높히기 위해 나도 해당 수업을 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당장 수능을 앞선 학생이 아니라면 이 책을 참고 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위해 이 책을 읽는 것도 상당히 좋을것 같다.. 이 책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미국 학위를 받는 방법 이외에 영어 수준을 높히는 방법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방법으로 알려준다.


학교를 보낼 2세가 없는 사람도 영어수준을 위해서 이 책을 살펴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우리아이는미국온라인스쿨에서공부합니다


#김지영


#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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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60
원기왕성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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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60

저자 원기왕성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4.05.


대학에 막 입학 했을때, 내가 20살이였을때 군대 다녀온 선배들은 보면 엄청난 어른(?)으로 보였다.


사실 3살 ~5살 정도의 나이차이였지만 그들이 노래를 부르면 저 나이 먹고 노래를 부르냐,, 춤을 추면 저 나이 먹고 춤을 추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내가 그들의 입장이 되니 ...



내가 어릴때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환갑때가 생각이 난다. 한국 나이 61세...만 60...


그저 마냥 나이 많은 사람으로만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젠 그런 생각한 나이를 한참 떠나 60세 나이로 다가가고 있다.


아직은 시간이 남았지만 60의 나이를 가졌을때의 마음은 어떨까?


자식과 감성사에서 출판된 삶60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에게 은근함과 요란하지 않음의 무게에 대한 교훈을 주고자하는 이 책은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프롤로그와 에피소드를 합쳐서 총 15개의 짧은 글들이 있다.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가 담담하게 나열되어 있다. 흔히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꼰대 같기도 하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진지한 경험담이 마음속 깊히 들어온다.


저자의 아버지,어머니와의 영원한 이별은 너무 아쉽고도 슬펐다.


아카시아 꽃을 따 먹으러 다니고, 지인과 싸운 이야기등 결국 세대가 바뀌어도 환경이 조금 바뀌어도 다 비슷하구나 하는 느꼈다. 삶은 그런거지...하고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것 같은 저자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


나도 자주 해야 하는데 그러기 쉽지 않다.


요즘 인기 좀 끄는 인플루언서들이 이상하게 말을 꼬아가며 삶이 힘든걸 이겨 냈다며 에세이 집을 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런 에세이 보다 삶60 이 에세이가 당신에게 주는 감동은 더 클것이다.



#삶60


#지식과감성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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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미나리 - 끝없는 항해
조남일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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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미나리 

저자 조남일

출판 바른북스

발매 2025.03.31.


한사람의 운명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바꿀수 있을까?


내가 착하고 살고 열심히 살고자 한다.


하지만 국가는 힘이 없고 날 지켜 줄 존재는 없다. 


나를 위협하는 국제적 음모. 내 나라는 나를 지켜 주진 못함...정말 절망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 책의 주인공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운명을 그렇게 만드는 존재들에게 복수를 한다,


 


 


이 책은 27개 장으로 각 장마다 시간과 장소를 넘나든다.


이렇게 말하면 복잡할수 있는데 읽다 보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한참을 보면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아든다.


배위, 한국, 브라질 등등 장소의 변화도 흥미진진 하고 메인스토리에 엮여 있는 사랑이야기도 흥미롭게 이야기에 몰입 할수 있다.


 


 


전체적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한편의 영화 처럼 다가오는 소설이다.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그렇다면 비극적인 인생을 가진 주인공의 모습에 조금만 힘들어도 흔들리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소설을 읽고 자료를 검색해 보았는데 직접적인 자료가 많이 없어 아쉬웠지만 소설 자체가 재미있어서 집중해서 읽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을듯 하다




#독미나리


#끝없는항해


#조남일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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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비친 작은 그리움
조규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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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비친 작은 그리움

저자 조규철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4.11.





이 책을 처음 지식과 감성사 블로그에서 보았을때 느낀건 고향에서 소일로 오리와 토끼를 키우시는 아버지가 보시면 참 좋겠다 였다. 말씀드리니 눈이 안좋아서 읽기 불편하다며 거절 하셨다.


책은 저자의 어린시절, 60년대 이야기 이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아버지는 이 책속의 시대는 청년 시절이니 조금은 재미 없을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 시골에 가면 느꼈던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생각이 난것이다.


왕겨를 아궁이에 넣고 풍로로 바람을 넣어 불을 넣는 장면은 정말 십수년만에 추억을 소환한 이야기 였다.


여기에 한가지 더 하면 난 뒷산에서 가져온 밤을 조금 상처 내고 타 타버린 왕겨 불 속에 넣어 군밤을 먹기도 했다.



 

 


이야기로만 든 이장님 댁에 연결된 스피커 이야기와 화롯불에 가래떡을 구워 먹는 재미도 소환을 했다.


가뭄으로 말라버린 저수지에서 물고기 잡기가 책에서는 소개 되었지만 낸 삼촌들과 개천에서 미꾸라지를 잡았던 추억이 있다.


압축식 공기총도 소개 되었는데 나 역시 삼촌들과 총포상에서 빌린 공기총으로 참새 사냥을 했던 기억이 있다.


(요즘엔 절대 못할듯)


 


 


개구리 뒷다리를 먹는 부분을 읽어보니 어린시절에 먹던 개구리 뒷다리가 생각이 났다.


닭고기 맛이였던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그 이후로는 먹지 못하고 있지만...




가끔 그 시절이 생각이 난다.


거론한것 처럼 난 한참 지난 세대지만, 저 기억의 끝자락에 살짝 발을 걸친적이 있어 옛 추억을 소환 할수 있었다.


읽는 내내 흐믓한 미소가 떠올랐다.




#노을에비친작은그리움


#조규철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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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전하는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최승호 지음 / 가나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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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전하는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저자 최승호

출판 가나북스

발매 2025.05.05.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을 복학을 했다.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을 위해 사학과 수업을 신청을 했고, 역사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을수 있었다.


그리고 그때 교수님이 우리에게 던진 질문 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강에서 사는 어린 물고기가 허리가 휘어 있다면 그건 강의 잘못인가? 물고기의 잘못인가?"


지금은 잊어버린 사건이지만 당시 한참 소년범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있었다.


당시 과목이 민중항쟁에 대한 과목이였는데 과목과는 상관없던 그 질문은 나의 마음에 엄청난 임팩트를 줬다,


이 책은 현직 경찰관 이신 최승호님이 8년 6개월 동안 학교전담 업무와 이후에도 관련된 일을 하시면서 있었던 일들을 영화를 보는듯한 내용으로 쓰신 책이다.


사건 하나하나 최승호님의 노력이 느껴 졌다.


또한 각 이야기 마다 해결해 가는 과정에 나와 있다.


굵직한 사건도 있지만 청소년 흡연 이야기도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강에 사는 물고기가 허리가 휘어 있다면 누구의 잘못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전반적으로 그려져 있다.


SPO(school police officer)...


학폭을 당해본 내 입장에서 죽고 싶을만큼 힘들고 그랬는데 내가 학교를 다닐때도 최승호님 같은 경찰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얼마나 멍청하면 맞고 다니냐?....학폭을 당했을 당시 내가 주변에서 들었던 말이였다.


생각해 보면 10살 짜리 남자애가 수업중에 담배 핀다고 나가는데 담임은 그져 못본척 했으니 어른들의 잘못이 맞는것 같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아동 청소년 범죄를 무슨 극악한 사이코패스 범죄인것 처럼 이야기 한다.


물론 극악 모도한 범죄가 있을것이다.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아동 청소년 범죄를 성인과 같은 기준으로 처벌하자는 여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난 저자의 의견에 동의를 하며, 이 책을 읽고 다시한번 말한다.


아이들은 죄가 없다.




#아이들은죄가없습니다


#최승호


#spo #가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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