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게임메이커 - 룰을 아는 자가 돈을 만든다
송진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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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부의 게임메이커

저자 송진호

출판 힘찬북스

발매 2025.04.25.



우리나라는 대부분 부는 대를 이어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외국 특히 미국같은 경우와는 달리 대기업의 오너들은 대부분 부모에게 부를 이어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대가의 정주영 같은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로 강남 부동산 신화로 부를 축척했던 사람들이 후손들에게 부를 물려줘 우리나라의 수저론이라는 불문율로 남겨져 있다.


룰을 아는자가 돈을 만든다.


재테크 전문가 송진호의 <부의 게임메이커>는,


Know the rules, Make the money.


시작부터 멋진 문장으로 시작을 한다.


서점을 찾아 보면 소위 말하는 돈버는 책을 수 없이 찾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다른 결을 보여 준다.


다른 책처럼 어디에 투자해라 코인을 해라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경제 상황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우리에게 이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들 중에는 처음 하는 게임도 척척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 게임 자체를 이해를 하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부를 쌓는 것이 이 게임으로 생각하는 자본주의 사회를 이해하고 전략를 쌓는 것이 부를 쌓는 것에 대한 기본이고, 그 게임을 꾸준히 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이 특별하게 읽히는 것은 이 책에서는 이 게임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또 나오는데, 게임어, 즉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다양하게 제시 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나나 월급쟁이이지만, 적어도 내 글을 읽을수도 있는 당신은 전문 투자자 일수도 있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취준생일수도 있다.


그런 식으로 각자 위치에 어울리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알려주고 있다


다른 책처럼 어떤 건물을 구입을 해라, 어떻게 월세를 해라가 아니다.


그저 이 책은 자기가 원하는 시작점을 인지시키고 시작을 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다른 책에서, 자기계발서에서나 읽을 수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대인관계나 지식, 경험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생각해 보니 대인관계만큼이나 중요한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 필요한 시기, 점프가 필요할 시기 대인관계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지식도 마찬가지였다.


현실적인 감각도 이야기 한다.


가끔 구시대적인 마인드로 돈을 굴리는(?)사람들이 많다.


현금만 거래 한다던가 광고를 믿지 않는다던가 하는 것 말이다.


sns를 통한 광고나 ai를 이용한 광고등 예전과는 달리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등 수 없이 많다.


이 책은 사례를 들어서 독자들의 이해도 돕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이 책은 자본주의라는 거대 게임을 하는 플레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게임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1점이라도 더 얻기 위해 수 많은 전략을 짜거나 많은 시도를 한다.


키보드를 바꾸고 모니터를 바꾸는등 수 많은 투자도 한다. 이처럼 돈을 벌기 위한 것도 수 많은 시도와 투자를 해야 한다. 이 책은 그 방법을 다양한 방법을 제시 하고 우리에게 그 게임의 룰을 지배 할수 있도록 도와 준다.


#부의게임메이커 #송진호 #힘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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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사랑해요 모두가 친구 44
이나무 지음, 구윤미 그림 / 고래이야기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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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저자 이나무

출판 고래이야기

발매 2025.05.08.



표지를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고향에 계신 아버지가 생각나서다.


아버지는 예전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셔서 몸이 많이 불편하시다.


그러다 여동생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자, 불편한 몸으로 조카를 하루 종일 안고 계셨다.


그리고 밤이 되면 몸이 아파오셔서 잠도 잘 못 주무셨다.


그리곤 다음날 또 손녀를 하루 종일 안고 다니신다.


어머니도 아프신 몸을 끌고 손녀 맛잇는거 사주신다고 그 먼 시장을 걸어 다녀오신다.


펜슬로 하나하나 그려낸 그림 하나하나가 우리 부모님이 투영이 되서 눈물이 났다.



이 이야기는 


네가 태어난 날


시작된 이야기란다.


아빠가 아빠가 된


이야기이기도 하지.


로 시작하는 이야기.


부모님이 소녀를 처음 보는 순간 표정은 정말 행복의 시작을 보는듯 느껴진다.



네가 있어 아빠는 아빠가 되었고


네가 있어 아빠는 사랑을 배울 수 있었단다.



"고마워, 사랑해"   <고마워요 사랑해요 > 중에서....



부모님도 이 책을 읽으면 무척 재미있게 읽으실것 같다.


나도 재미있었고, 조카들도 좋아할 것 같다.


펜슬로 하나 하나 그려나간 그림 만큼이나 내용도 가슴 깊히 울림을 준다.


정말 가슴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책이다.



#고마워요사랑해요 #고래이야기 #이나무 #그림책 #선물하기좋은책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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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냉전 시대
제이슨 솅커 지음, 김문주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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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냉전 시대

저자 제이슨 솅커

출판 더페이지

발매 2025.05.07.



제2차 냉전은 전통적인 군사 분쟁과 경제 경쟁을 뛰어넘어 향후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힘의 역학관계를 좌우할 새로운 전장으로 확대되는 하이브리드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2차 냉전시대> 중에서


지금은 별로 보진 않지만 예전에는 007 영화를 상당히 좋아 했었다.


냉전시대. 영국의 첩보원인 공산국가의 조직들을 일망타진하면서 통쾌함을 주던 그 영화는 냉전시대가 끝나면서 단순 오락 영화를 넘지 못하고 있다.


단순 소련이 붕괴되기 직전의 시기를 1차 냉전시대로 하고, 그 시기를 분석해 보자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을 그린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는 어떠한가?


사실상 공산주의 국가는 사라진 상태이고, 1차 냉전시대를 지배하던 이데올로기로만 생각하면면 현대는 전혀 다른 양상을 그리고 있다.


최근 파키스탄과 인도와의 국경선 마찰에서 중국의 전투가가 유럽의 전투기를 격투 시켰다는 뉴스는 상당한 이슈를 낳았다.


단순 두 국가의 마찰이 중국과 유럽의 기술 능력의 대리전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두 국가의 희생자나 재산피해 보다는 어느 나라의 무기가 어떤 성능을 보이느냐의 보도가 더 크게 보도 되고 있다.


예전처럼 직접 총칼을 들고 참전하는 것이 아닌 이제는 무역을 중단하거나 관세를 높혀서 새로운 모습의 전쟁을 하고 있다.


이처럼 요즘 전쟁은 또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역과 정보를 막음으로 써 직접적인 피를 보이지 않고 상대방을 압박하고 있다.


SNS에 허위정보를 흘림으로써 예전의 스파이 활동을 대신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조작하고 통계를 허위로 만들어서 상대방을 흔들고 있다.


이제 전쟁의 양상은 전혀 다르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이 되고 반대되는 경우도 계속되고 있다.


군사적으로 압박을 하고 군인들만을 압박하던 예전과는 달리 여론을 흘들어 사회 전체를 혼란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의 전쟁, 즉 국가간의 마찰을 새로운 국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매우 복잡하고 혼란을 주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인공지능이나 가상화폐의 등장으로 경제적 압박과 인간으로 계산하기 불가능한 영역까지 들어가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혼란을 주고 있다.


이제 007같은 고도로 훈련된 스파이는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무인기의 등장으로 자리에 앉아서 버튼 몇 개만 클릭하면 상대국의 지도자를 게임속처럼 암살을 하게 되었다.


트럼프는 관세나 무역을 무역 삼아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도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제이슨 생커의 <제2차 냉전시대>는 이러한 시대, 새로운 냉정시대를 냉철하고 분석을 하고 해답을 주고 있다.


예전 냉전시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직접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가야할 시대에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철저하게 고찰하고 있는 책이다.


이제는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이해 해야 한다.


그러한 시점에서 <제2차 냉전시대>는 이러한 시각을 주는 좋은 책이다.


#제2차냉전시대 #냉전시대 #더페이지 #제이슨솅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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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를 공감합니다 - 타인의 뇌를 경험하는 역할놀이 사고법
고보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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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를 공감합니다

저자 고보

출판 청년정신

발매 2025.04.30.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직을 하는 하는 이유는 대인관계 때문일 것이다.



나 역시 회사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이 과도한 업무나 연봉때문이 아니라 대부분 대인 관계 때문이다. 분명 대부분, 적어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 번에 읽은 <당신의 뇌에 공감합니다>는 이러한 대인관계에 대한 책이다.



쉽게 무슨 책인지 알지 못하는 책의 제목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결국 “공감”이라는 키워드는 뇌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책 제목이 너무 적절하게 잘 만들어 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대인관계는 어떠한가? 대학교의 팀과제처럼 회사에서 업무는 사실상 혼자 움직이고 있다.



나 역시 누군가와 업무를 같이 한다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혹시라도 업무가 잘못되면 (그일이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도) 같이 업무를 한 사람을 원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특히 젊은 세대로 갈수록 독단적으로 움직이고 생각하는 것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서로의 소통이 단절이 되기 시작하고 서로를 오해하면서 대인관계가 엉망이 되면서 앞에서 말한 것처럼 대인관계라는 것이 점점 안좋은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러한 현 시대 상황에서 <당신의 뇌에 공감합니다>는 서로 같이 살아가야 하는 우리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즉, 서로 같이 살아가야 하며 우리가 속한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같이 걸어나가야 하는 부분을 분석을 해서 우리에게 제시 하고 있다.



 



이 책에서 고려 하고 있는 중요한 점은 상대에 대한 존중,배려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을 이 책의 제목처럼 “이해한다”면 대인관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방법을 써보려 했는데 오히려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간 적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존중하는 부분이 부족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특히 이 책은 과학적인 방법론에만 들지 않고 실제 상황으로 많은 부분을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나의 생활에 적용하기 상당히 쉬울 것 갗은 생각이 들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서로 돕는 것은 매우 어렵다.



며칠전 유튜브에서 초식동물들이 서로 협조해서 자신들을 해피려는 육식동물과 싸우는 장면을 보았다. 상식적으로 초식동물들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들은 당당하게 육식동물과의 싸움을 이겨내었다.



이처럼 서로 돕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한다면 생각보다 더 많은성과를 낼 것이다.



인간은 혼자 살지 못한다. 나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도 결국엔 다른 사람이 영업을 해서 받아온 업무를 해야 하고, 경영지원팀에서 서류를 보내줘야 한다.



혼자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



이 책 <당신의 뇌에 공감합니다>는 그 방법을 상당히 과학적이고 일상적인 예를 들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당신의뇌를공감합니다 #고보 #청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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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늦지 않았어 사랑해 책 읽는 샤미 45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이지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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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늦지 않았어 미안해

저자 박현숙

출판 이지북

발매 2025.05.02.


지금도 늦지 않았어 시리즈를 볼때면 책 표지와 삽화가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책 으로 만들면 정말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하고 책을 읽었다, 분명 아동용 소설이지만 성인이 읽기에도 재미있고 판타지적 요소가 큰 책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어 고마워, 지금도 늦지 않았어 사랑해, 지금도 늦지 않았어 미안해 3편의 책을 읽으면서 아동용 책이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고, 아이들에게 가족, 친구등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늦지 않았어 미안해>는 사과에 대한 이야기 이다.


친구들 사이에 오해가 생기고 사과를 하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놓치고 후회를 하게 된다.


그리고 판타지적인 요소가 생겨 20일 전으로 시간을 되돌린다.


살다보면 시기를 놓쳐 오해를 바로 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아이들의 경우도 그렇것이다.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할때 해야 하는것이 중요한것.


아이들에게 그 이유와 방법을 잘 알려주는 것 같다.



#지금도늦지않았어미안해 #박현숙 #이지북 #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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