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스프링)

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스프링) -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ㅣ 매일 10분 두뇌 훈련
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2025

시원북스

최근 한 정치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시끄러운게 사실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그 가족들까지 생각하면 상당수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발언임에는 충분해 보인다.

사실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장애만큼이나 사람들 인식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치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 막연하게 일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치매는 당사자는 물론 기족에게도 엄청난 불행을 몰고 온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원인도 확실하지 않은체 치매는 행복한 한 가정을 붕괴 시킬 정도로 엄청난 비극을 몰고 온다.

나이를 먹으면서 주변 지인들의 부모님들도 한두분씩 치매를 앓는 분들이 점점 생기는데 내 입장에서는 남일 같지 않아서 무척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가족이 치매로 고생을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 보는 것 만큼 불행한 일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베이직 북스에서 출판된 “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치매를 막기 위한 방법이 없을까 라는 막연한 고민중 만나게 된 책이였다.

장수의 의미로 잔치까지 했던 60번째 생일을 넘어 이제는 100세 시대에 다가 왔다. 의학의 발달로 신체적 건강은 어떻게 하든 좋아진다고 하지만 치매나 기억력등 뇌와 관련된 질환은 아직 우리의 의학은 정복하지 못하고 있다.

“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시니어를 위한 책이다.

직접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스스로 인지훈련이 가능하게 하고 뇌를 계속 움직이게 하면서 뇌의 활동량을 늘려 치매를 예방하는 워크북인 것이다.

하루 단 10분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으니 우리들에게는 정말 단비 같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으로 놀이편이 나온다. 창의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부분으로 하나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다음으로 나오는 것이 언어편으로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활용한 언어 능력을 향상 시켜 주는 부분이 나온다. 나이가 늘면서 언어 능력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을 생각하면서 책을 보게 되었다. 3번째로 시지각편이 나오는데 시각적 분별력과 공간 인식력 발달 향상을 위한 부분이 나온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조금 빨리 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보았다. 마지막으로 종합편이 나오는데 놀이, 언어, 시지각 등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부분이 나온다.

“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하루 10분정도 투자해서 50일~60일 동안 책을 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유치한 문제가 나온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지하게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분명 우리의 뇌를 보호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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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뿌미맘 가계부

2026 뿌미맘 가계부 - 2025.12~2026.12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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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미맘 가계부(2026)

상큼한 뿌미맘

2025

시원북스

자주, 특히 매년초 경제전문가들이 나와서 집안 경제를 원활한 흐름과 저축을 많이 하는법을 알려주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거론을 하는데 특히 평범한 가정의 경우는 가계부를 쓰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기억을 한다.

나의 어린시절 달동네에서 살때도 어머니는 스프링 연습장에 30cm자를 이용해서 가계부를 쓰셨던 기억이 난다. 당시 누나와 나, 여동생은 용돈을 모아서 동네책방에서 팔던 가계부를 사다가 어머니께 선물을 해드렸는데 몇 번 쓰시다가 다시 연습장 가계부로 돌아가셨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겉 모습은 상당히 화려 하지만 내용이 좋지 못하다고 하셨다.

나중에 내 머리가 커지고 어머니가 보관하셨던 연습장에 만든 가계부를 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알찬 내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2025년이 마지막으로 다가가는 최근 시원북스의 “2026 뿌미맘 가계부”를 만나게 되었다.

두 아이의 어머니로 평범하신 뿌삐맘이라는 분이 제작한 가계부 인데 직접 많은 가계부를 작성해 보셨는지 사용자가 정말 필요한 가계부를 만드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귀엽고 한편의 에세이집을 보는 듯한 표지는 일단 젊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기에 충판한 표지로 보인다. 일부 가계부들은 중장년층의 주부들의 편향된 이미지만 생각해서 인지 조금 거부감이 드는 표지가 많은 듯 한데 “2026 뿌미맘 가계부”는 깔끔하고도 수수한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일단 내용도 상당히 심플하고 직관적인 모습이 보여서 좋았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계부도 많은데 직관적인 특징이 오히려 스마트폰 가계부 보다 더 사용하기 편하고, 나중에 결산을 하거나 자금 이동의 흐름을 읽는데 너무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2026 뿌미맘 가계부”는 해당 월의 수입과 지출을 기록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월/연 결산을 적을 수 있게 되어 있고, 지출을 종류별로 기록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각 월별 수입지출 및 특별비, 고정비를 계획 및 실제 사용비를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가게부를 쓰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자금의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데 이 가계부는 비용 지출의 계획까지 있어서 자금을 모으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다른 가계부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주간 가계부가 있는데 매일 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주간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월별 지출과 수입을 정산을 해서 다음달 예산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정말 돈을 아끼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듯 하다.

가계부는 습관처럼 쓰는 것이 중요하다.

“2026 뿌미맘 가계부”는 중요한 가계부 쓰기에 대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서 습관화 하게 만드는 좋은 가계부이다.

2026년도는 “2026 뿌미맘 가계부”와 함께 한다면 돈을 아끼는 습관, 계획된 소비를 중심으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얻을 것이다.

#뿌미맘가계부 #2026뿌미맘가계부 #가계부  #짠테크 #크리에이터 #가계부를써보자

#시원북스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 - 최신 기출문제 기반 DET 문제집 ㅣ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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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

시원스쿨어학연구소

2025

시원스쿨닷컴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

Duolingo English Test, DET 듀오링고 회사에서 시행하는 영어 시험.

내가 대학을 한참 다닐땐, 토플 시험의 인기가 완전 사라져 가고, 토익이 절대강자로 떠오르던 시절이였다. 대학생들은 전공교재 만큼이나 토익교재를 가지고 다녔고, 취업 1순위가 토익점수이던 시절이였다. 그러다 점점 텝스의 인기가 점점 차오르던 시절이였다.

요즘엔 이미 고인물 취급을 받는 입장에서 관심 밖이라 잘은 모르지만 토익의 중요성은 계속 되고 있고 아이엘츠 같은 시험이 인정을 받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서서히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시험이 듀오링고 이다.

듀오링고 시험은 듀오링고라는 회사에서 시행하는 시험으로 코로나19 시기에 급 성장한 시험이다. 상당히 엄격한 조건이 있지만 비대면 시험이 가능하고, 수험료가 싼 것이 특징이다.

아직까진 초반 인증 시험이비만 전세계 4500여곳에서 인증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미국 아마존에서 조차 듀오링고의 교재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시원스쿨”에서 출판된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을 살펴보게 되었다.

미국 유햑을 가는데 영어시험의 점수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과정을 밟는데 있어서 파트너로 듀오링고를 선택 했다면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는 매우 와벽한 파트너가 된 것이 분명해 보인다.

실제 서점에서 파는 영어교재중 듀오링고를 위한 책, 특히 모의고사 문제집은 많이 없는 것은 생각하면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보인다.

일단 실전모의고사를 표방하는 책이라는 점을 생각해도 문제의 내외적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실제 조금만 집중만 한다면 실제 듀오링고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단순히 실제 출제 가능한 문제는 엮은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비대면 시험을 실제 볼수 있는듯란 구성으로 되어 있어 각 버튼의 위치, 화면 전환의 모습까지 디테일 하게 구성되어 있다.

내가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를 살펴 보면서 놀란 것은 구 문제의 구성이나 성격이 너무 생경해서 당황을 했었는데 실제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듀오링고라는 시험이 어떤 성격의 시험인지 알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며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확실한 영어 점수를 원한다면 나는 이제부터 듀오링고를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당장 이 책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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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 달콤쫄깃 시골 라이프 쌩리얼 생존기
원진주 지음 / 해뜰서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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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원진주

2025

해뜰서가

시골 생활 3년 차, 어느덧 남편은 달라진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해 가고 있었다. 서울에서보다 더 활기찬 남편의 모습에 덩달아 활기차지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런 우리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다시금 ‘시골 생활 정말 잘 시작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때로는 좀 어설프지만 이 정도면 우리만의 귀촌 라이프를 곧잘 완성해 가고 있는 게 아닐까?

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168페이지

몇 번 이야기를 했지만 나는 공공기관과 협업을 해서 짧게는 3개월부터 길게는 7개월 까지 해당 공공기관에서 일을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생각하지도 않은 지방, 소위 말하는 시골의 공공기관에 파견을 나갈때가 종종 있다. 태풍이 불어오니 선박을 잘 묶으라는 주무관의 방송을 듣고 있으면 이상한 마음이 들곤 한다. 

그래도 공기 좋고 지역 특산물을 먹거나 버릇처럼 씨앗을 구해 출장 기간동안 키우는 재미는 의외의 힐링을 하곤 한다. 하지만 편의시설 부족으로 고생을 하다 보면 시골의 삶이란 일장일단의 모습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는 서울에서만 살던 부부가 시골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5도2촌이라는 삶은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5일은 도시, 2일은 촌.

나름 재미있을 것 같지만 두곳을 오고가며 산다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실제 작가 부부도 많이 힘들었던 모습도 그려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우당탕탕’하는 삶이 생각이 났다. 요즘 삶의 교과서 노릇을 하고 있는 유튜브를 보며 텃밭을 가꾸기 시작 했지만 자연의 힘에 텃밭 농사가 망하고 만다.

책속에는 티비를 통해서 우리가 상상하는 시골에서의 삶을 잘 그려내고 있다.

시골의 삶에 대한 환상이나 요즘 대두 되고 있는 집단 (일부 시골의)따돌림 같은 모습, 농업의 어려움등이 솔찍하게 그려지고 있다.

살던 곳을 떠나 이방인 자격으로 살아간다는건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작가라는 직업은 시골에서의 삶이 쉽지는 않았을것이라는 생각도 들게 한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삶에서 잠시 힐링이 필요해 시골로 내려가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면서 스스로 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행복할 것 같으면, 한번 해 봐!”

하고 말하는 “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의 부제 속에서 이들은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을 읽고 있으면 나 스스로도 힐링이 되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길냥이의 집사가 되면서 삶의 방향이 바뀌고 작은것에도 행복을 느끼면서 도시에서만 살면서 기계처럼 움직이던 삶에서 어떤 방법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결정하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

오늘도 덜컹거리는 지하철을 타고 수 많은 건물지나 출퇴근을 하고 회색 건물속에서 아스팔트만 밟으며 하루를 보냈다.

과연 그 속에서 행복과 힐링을 찾을 수 있을까?

“행복할 것 같으면, 한번 해 봐!”의 말처럼, 내가 행복 할 것 같은게 무엇일지 한번 고민을 해야 한다는 숙제를 던저 준 책이였다.

#시골집에살고있습니다 #원진주 #해뜰서가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스턱 멍키

스턱 멍키 - 탐닉의 대가
제임스 해밀턴-패터슨 지음, 박명수 옮김 / 로이트리프레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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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턱 멍키: 탐닉의 대가

제임스 해밀턴-패터슨

2025

로이트리프레스

건강 증진 측면에서, 단순히 산책하는 것이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가장 유익한 조치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돈이 보이지 않는다. 글로벌 웰니스 산업도, 근육을 키우는 헬스 운동도, 아로마테라피도, 노 젓는 로잉 머신, 바흐 꽃 치료도, 단백질 보충제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귀네스 팰트로도 없다. 그러니 인기를 끌 수 없을 것이다.

스턱 멍키 탐닉의 대가 중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원숭이. 예전 같으면 이와 같이 우스운 제목이 되었을 “스턱 멍키 탐닉의 대가”(이하 스턱멍키). 먹고 싶은 병속의 바나나를 잡아 손이 빠지지 못해 움직이지 못하는 원숭이를 의미하는 스탁멍키.

이 책 “스탁멍키”는 그 이야기를 하려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생존의 수단일 수는 있지만 당장의 욕심이 되는 바나나 한 개로 결국 원숭이는 인간에게 잡히고 만다. 그 원숭이는 결국 죽임을 당하거나 우리속에서 사람들의 조롱을 받는 삶을 살게 된다. 그 작은 욕심 때문에 말이다.

스탁몽키의 저자 제임스 헤밀턴 패티슨은 운둔형 작가라고도 불리며 소설,시, 기행문등 많은 글들을 쓰고 있다.

그가 말하는, 어리석은 원숭이, 아니 어리석은 인간이 손에 잡고 놓지 않는 것들은 무엇일까?

애완동물이나, 스포츠, 자동차, 산업, 컴퓨터, 쇼핑등등...여라가지가 있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생각해 보면 이게 왜? 라는 생각도 든다. 마약이나 술 그런것이면 100%이해가 가지만 거론한 것들은 모두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니 말이다.

책에서는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는 많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 심지어 전쟁이 나면 반공호에 애완동물과 같이 피할수 있느냐 하는 말들이 있을 정도다. 그 애완동물들이 먹는데 필요한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탄소 배출량은 자동차 1300만대가 넘는 탄소배출양과 같은 양이라는 것이다.

요리를 만들고, 배송하고, 포장하고...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스마트폰역시 만드는데 직접적으로 지구의 자원을 사용하고 엄청난 탄소를 배출을 하고 있다. 이는 결국 엄청난 자연재해를 몰고 온다는 것이다.

친환경 물건들도 문제다. 덜 해로운 소비가 결국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난 1회용품을 아낀다며 에코백을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아직 수십년을 더 써야 에코백을 만들기 위한 탄소배출량을 채우고, 심지어 에코백도 10개 가까지 있다 보니 생각해보면 결국 더 많은 환경을 오염시킨 것이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 난 경제학자나 환경학자가 쓴책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회운동가에 가까운 사람이 쓴 책이다 보니 풍자적인 요소가 직절적인 내용이 상당히 많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묵직하게 ...

우리도 이제는 손으로 잡고 있는 몇몇은 미래를 위해서 놓아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미래로 나가는 길이 조금 더 넓어 지고 편안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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