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71 | 7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오십에 만드는 기적 - 중년의 삶을 완성하는 인생 도약
정선희(사랑주니)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오십에 만드는 기적

저자 정선희(사랑주니)

출판 미다스북스

발매 2025.03.04.



예전에 어떤 드라마가 제목이 생각이 난다.


드라마 제목이 "아직은 마흔 아홉"이였다. 요즘이야 상대적으로 "상당히" 덜하지만 내가 한참 어릴때 50세는 상당히 나이든 세대였다.


앞의 드라마도 49살이 된 주인공에 "며느라와의 고부갈등" 등등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어찌 되었던 49살에에 대한 인식이 많이 젊어진건 사실이지만 동갑 내 친구가 내가 자격증이나 새로운 학교로 진학하기위한 플랜을 짜는걸 보고 이 나이 먹고 뭐하는 거냐? 하던 소리가 생각나 힘이 빠지기도 했다.


나도 몇년 지나면 오십이 되니...이 책의 제목이 크게 다가왔다.





나를 되찾아라!로 외치는 이 책에서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하는 의문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서평단을 모집할때 손수 책에 싸인을 할 이름까지 챙겨 주시고....서평속에 남아 감사를 드린다.



우선 큰 카테고리는 6장으로 되어 있다.,




1장. 오십의 반란 - 평범한 삶을 뒤집어라


2장. 오십의 기적 - 새벽을 깨우고 하루를 지배하라


3장. 오십의 질주 - 한계를 넘어,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라


4장. 오십의 무기 - 글쓰기와 독서로 두 번째 인생을 설계하라


5장. 오십의 마법 -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반드시 깨달아라


6장. 오십의 완성 -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각 장마다, 반란, 기적, 질주, 무기, 마법, 완성 이라고 부제가 붙어 있어 매우 가슴을 울렸다.



 

 


반란부분은 늦지 않았으니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한다. 다시 시작하려는 나의 다짐이 틀리지 않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두번째는 새벽형인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깊게 들어가면 시간관리다.


잠을 줄이는게 좋다.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 취짐시간을 조절하려는 나의 계획 역시 맞아들어가 좋았다


3장은 운동인데, 이부분은 나의 취약점이다. 많이 걷기는 하는데 운동은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운동량은 제로다.


많이 반성해야 하는 부분.


4번쩨는 글쓰기. 이 부분은 각자의 특성을 고려 해야 하지만 나 역시 블로그를 몇년만에 다시 시작하고 있다.


5번째는 대인관계인데..이부분이 상당히 나는 취약하다.


많이 공부하고 반성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살고 원하는걸 찾으라는 얘기...서론에 거론 했듯, 자격증 공부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 대학1학년으로 새로 입학하기 위해 수능 공부도 한다....나름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이 책의 작가님 보다는 많이 부족하다., 더 열심히,,..더 멋있는 50이 되기 위해서...


많은 분들도 더 멋진 그대를 위해서!




#오십에만드는기적


#미다스북스


#정선희


#사랑주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2 - 글로벌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이강혁) 지음 / 펜타클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2 글로벌

저자 뉴스툰(이강혁)

출판 펜타클

발매 2025.04.10.



한국의 뉴스만 봐도 어지럽고 복잡하다. 사전 정보가 없다면 이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국제뉴스로 시선을 돌린다면?


해당국가의 실정까지 알아야 하고, 상대국가의 실정까지 알아야 하니 머리는 더 복잡해 진다.


조금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해당 국가의 이름도 처음 듣는데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한다.



-회사의 한 직원이 카타르 라는 나라를 한번도 못들어 봤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난 몰카를 찍는줄 알았다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2 글로벌은 이러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책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으로 보이지만 성인이 읽어도 충분히 많은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다.


단순 뉴스거리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역사나 지리 까지 영역을 확정하기 때문에 수험생에게도 좋은 공부거리가 되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거의 포기한 상태이지만 (거의 망한 시험인) 세계사능력검정시험에도 유용한 교재가 될듯 싶다.




 


 


이 책은 총 10가지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튀르키예 중립 외교


2. 넌 안 돼!(국방에 관한 이야기임)


3. 대만은 나의 것


4. 석유로만 먹고살 순 없어!


5. 러시아의 핵 위협


6. 이란, 진퇴양난!


7. AI의 무서운 성장


8. 이스라엘, 켠 김에 왕까지?


9. 동남아도 저출산?


10. 아프리카가 뜬다!


 

 


다루는 국가를 목차로만 봐도 어떤 나라를 다루는지 쉽게 알수있다.




각 장은 뉴스브리핑, 뉴스툰, 바하인드히스토리 3가지로 설명한다.


뉴스브리핑은 밀그래도 뉴스를 알려준다. 청소년 대상을 목표로 한 책이라 가벼운 뉴스로만 표현되지만 조금 더 심충적인 뉴스로 나와도 좋았을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뉴스툰은 유튜브 만화를 보는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부분만 골라봐도 많은 지식을 주며, 저연령의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 읽게해도 좋을듯 하다.


비하인드히스토리는 내가 가장 깊게 읽은 부분으로 역사적 지리적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부분도 조금 더 심도 깊게 하면 더 좋았을것 같다. (부족하다는것이 아니다. 성인용으로 더 심층있는 텍스트가 출판되었으면 한다)



책은 가볍게 읽을수 있지만 내용은 다 예상하듯 매우 무겁고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 같이 한번 읽으면 너무 좋은 책이다.




#세상을보는눈뉴스툰2글로벌


#세상을보는눈 #뉴스툰 #국제뉴스 #펜타클


#이강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는 만큼 보이는 미국 대학 입시 - 2025~2026년 개정증보2판
허혜경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미국 대학 입시(2025~2026)

저자 허혜경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3.31.




개인적으로 대학이라는 이름이 처음 각인이 확실히 된던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이라는 미드 였다.


하도 어릴때 봤던 드라마여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리 공부를 많이 하던것 같지는 않다.


그냥 나중에..한국은 고등학생들이 공부의 압박을 받지만, 미국은 대학생들이 공부의 압박을 받는다 정도의 이야기를 들었다.


하기사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대학에 가면 시험도 안보고 항상 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만났다. 대학교 기말 준비한다니 거짓말 하지 말라고, 대학생이 무슨 시험이냐...하던 사람)


​어떠한 행위를 할때 정보는 정말 중요하다.


정보가 없으면 정말 고생을 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수 없다.


엑셀 작업을 하다가 수식을 몰라서 밤샘을 하던 회사 동료에게 엑셀 함수 하나를 알려주니 10분만에 작업이 완료 되었다.(vlookup함수 였다)


책 아는 만큼 보이는 미국 대학입시는 엄청난 책이다.


2019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2025년에 증보2판이 출판된 검증된 책이다.


비슷한 경우의 책을 몇번 본 기억이 있는데 그런 책들은 영화나 화보에서 처럼 미국대학의 사진을 몇장 보여주면서 노벨상 수상자가 몇명 유명 ceo가 졸업햇다는 위키사이트에 나올법한 내용만 가득 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다르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미국 대학입학을 위한 서류부터 공부 방법 까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다.



가령 AP WARDS 같은 경우 헉업 성취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얼마의 차등점수가 주워지는지 너무나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한 포인트 취즉이나 미국도 역시 다른 의대입시에 필요한 별도 시험에 대한 정도보 알려주고 있다.


 


어느 책에서 한국에서 대학가는 방법이 수백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 미국은 정말 어마어마 하게 많다.


정말 미국에서 사는 입시전문가(예를 들면 학교 선생)들도 이 정보들을 다 알까 싶을 정도,,,



요즘 미국으로 대학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된다.




#아는만큼보이는미국대학입시


#지식과감성


#미국대학


#하혜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패밀리, 태국에 빠지다! - 방콕 in 치앙마이 out 온 가족의 리얼 여행기
우미 지음, 서진 그림 / 미다스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작가 : 우미


대학을 다닐때 나름 외모로 독보인 후배가 하나 있었다.

존재 자체가 빛이 나는 그런 후배 였는데 다른 대학 연영과를 다니다가 포기하고 실험을 다시 봐서 우리학교로 온 친구 였다. 나름 연예계에도 발이 넓어 이런저런 해택을 봤는데 졸업한 후 한참 연락이 안되다가  sns를 통해서 태국에서 간식을 파는 사업을 하는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언제 한번 놀러가기로 했는데 아쉽게도 하루하루 미루다가 지금은 서로의 존재를 잊고 지내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이 가능한 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고 있다.

그런 시점에서 이 책은 만남은 많은 호기심을 풀게 되었다.



이 책은 태국어 전공자인 저자가 가족과 함께 태국을 다녀 오면서 기행문이다.,

다른 기행문과 비슷하지만, 대신 상당히 디테일한 여행 꿀팁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한달간 부모님과 한달살기에 대한 이야기나 커피와 맛집이 있는곳에 대한 이야기가 뒤 있는다.

태국의 연휴 이야기도 나와서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가족의 소중함, 태국에 대한 멋짐등이 이 책속에 녹아 있다.


몇개월전 친구와 술한잔을 하다가 동남아 국가의 언어를 한번 배워보고싶다는 친구에게 아무 생각없이 태국어를 배워 보라고 했는데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하면 태국어 공부를 정말 할지도 모르겠다.


#패밀리태국에빠지다 #태국 #태국여행 #우미 #방콕 #서진 #미다스북스 #책추천 #여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출판사 : 마디스북스 @midasbook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의 심장이 함께 춤을 출 때 - 탱고, 나를 기다려준 사랑과 인생의 춤
보배 지음 / 멜라이트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우리의 심장이 함께 춤을 출 때

저자 보배

출판 멜라이트

발매 2025.04.05.



탱고를 춘다는 건 어쩌면 인생이 송두리째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


탱고...그냥 음악과 춤의 한 장르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1972년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로 처음 탱고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고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오리엔텡고 라는 듀오의 음악을 종종 듣는거 정도가 내가 가진 탱고의 범위다.


이번에 읽는 우리의 심장이 함께 춤을 출 때는 탱고에 대한 에세이다.


보배작가님의 탱고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과거 아르헨티나의 항구 노동자들이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탄생한 탱고가 어떤 의미 일까?


좋아하는 일이 나를 발전 시킨다면 좋은일이라며 탱고에 빠진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좋아하던일, 쉽게 오덕일치를 실행 시킨 나 본인이 요즘 번 아웃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나에 대한 많은 체찍질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탱고는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추는 춤이라고 하는데 서로의 숨결을 같이 하고 같이 나가자는 뜻인것 같다.




탱고를 추는 사람들은 자신이 탱고를 선택한 게 아니라 탱고가 우리를 선택한 거라고 말하고는 한다. 탱고를 시작한 이상 인간관계부터 생활 습관, 음악 취향까지 모든 것이 변화한다. 모든 이가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겠지만, 나의 경우 이 커플과 놀랍게도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다. 탱고를 추며 만난 이와 실컷 사랑하다 결혼하고, 둘 사이에 태어난 새 생명을 돌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듯 탱고 음악을 듣는다. 탱고를 춘다는 건 어쩌면 인생이 송두리째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 p228



한편으로 한 분야에 이토록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부럽다.


그리고 그것을 즐기고 인생을 녹여 내고 있다라는것도 너무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내 주변에 내가 작가님 같은 열정을 가졌다면 다들 날 욕했을것 같지만, 나도 작가님 처럼 열정을 녹여 내고 싶다,



#우리의심장이함께춤을줄때


#보배


#멜라이트


#탱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71 | 7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