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혼자 보는데 신랑도 일때문에 너무 바빠 밤늦게야 오고(홀로육아에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였어용;;;) 친정아버지께서도 애기 보고싶다시고 친정어머니가 애기봐주신대서 친정나들이했어요.신랑이 밤에 살짝 친정에 애기랑 저랑 데려다주고 갔죠. 친정에서 너무 잘 지내고 있는뎅 +_+ 행복합니당.; 아기 울릴 일도 없고.ㅋ 빈대처럼 삐대고 있어요.;;; 맛난 거 다 사주시공 딸램 불쌍타고 보약도 지어주시공 ㅠㅠ 울부모님짱이에영. 근데 신랑밥이 살짝 걱정되서 저녁에 저만 잠깐 왔어요. 낼아침에 바지락죽 끓여주고..^^*(수퍼레시피를 보고 있는데 바지락으로 죽을 끓이는 신공이 +_+ 울신랑 너무 해주고 싶은 거에용.ㅋ) 둘이서 조조영화도 한편보고 외식도하공 헤헤 ㅋㅋ 밥반찬 만들어놓고 다시 슝 친정가려고요.ㅋㅋㅋ 아하하하 새댁님들동 행복한 밤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