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람 그림책은 내 친구 12
레이먼드 브릭스 글 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0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아하는 레이먼드 브릭스의 작품을 우리 세연이가 읽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구입한 책.

우리 세연 이제 겨우 두달된 아기. 의사전달도 이상한 옹알이 수준ㅋㅋ 엄마 성질급한 한국인ㅋㅋ

우리 세연이가 조금 더 나이가 들었을 때 읽을 수 있을 그런 수준있는 책이다.

세연이 대신 엄마가 읽어봤다. 작은 사람, 우리 세연이 이야기잖아. 꼭.

어느날 갑자기 존을 찾아온 작은 사람. 어느날 갑자기 나를 찾아온 작은 우리 세연이.

하나부터 열까지 돌봐줘야하는 것. 그렇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나의 사랑스런 사람.

나의 세연이도 작은 사람처럼 어느날 날 떠나가겠지. 아낌없이 사랑해주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