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10집 - Dreamizer
이승환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dreamizer 5月26日 발매

앨범을 듣고나서 좋은 곡을 뽑아봤다.

<반의 반> 쥐어짜는 듯한 음색 ;;;

그렇지만 나쁘지 않다. 좋다.^^

타이틀곡이 뭔지 몰랐다.

<반의 반>이다. 진짜?? ;;;

타이틀곡이라고 각인되고도 그냥 좀 좋은 곡 ㅋㅋ ;;;

아무리 이승환팬이라도 솔직해야 한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들을만한 정도.

진정한 팬의 입장으로 냉정하게...

뭐 중간은 했네. 점수가 너무 짠가.^^ 짠순이ㅋ

앨범을 듣고 있자면 어깨가 들썩인다.ㅋㅋㅋ

춤춰도 되겠다.

<단독전쟁> ㅋ ;;;

같이 자고 그러는 거니..;;;

가사가 왜 저래 이랬는데...

어짜자고 그러고 사니였다. ㅋㅋㅋ

귀가 이상한가봐.ㅋㅋㅋ;;;

아무렴 미치지 않고서야...^^

아....이 말은 꼭하고 싶다.

feat하는 여자아이

좀 그렇다는 생각이 ;;

애한테 너무 무리한 거 시킨 게 아닌지..;;

고음이 좀 곱지 않다.;;;

질투하는 거라고 보지말아주기를 ㅋ

 

<반의 반>

자고나면 잊혀 진다 기억의 반의 반

닿이 있던 숨소리도, 아픔도 조금씩

 

술 마시면 앗아 간다 찬란한 우리 둘

그렇게 다 지워져도 그 반은 남는다.

 

반의 반 그 반의 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참는다

 

자고나면 후회한다 널 떠나보낸 걸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놓치지 말 것을

 

반의 반 그 반의 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힘들다 나 힘들다 나 없는 널 떠올리는 그것만으로도

 

반의 반 그 반의 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반의 반 그 반의 반 자꾸만 없어지는 널 붙잡고 싶다

반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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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샬롯 2010-05-31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작은 별네개지만 언제 다섯으로 바뀔지 모른다. 변심은 나의 특징...^^ㅋ 만든다고 고생많았어요.

에샬롯 2010-06-02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친이랑 헤어졌다는 아는 분에게 '반의 반'을 추천했다. 너무 잔인한가. 처음 들었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다. 혹자는 '심장병'이랑 같은 류라고 했으나 엄연히 다른 류다ㅋ 내가 처음 받았던 느낌은 '심장병'과는 조금도 유사하지 않았다. 쥐어짠다고 했지 않은가. 가사도 '심장병'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 그런데 그 평범함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