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pickEr 2009-12-30  

여전하신가용? ^^* 

정말 며칠 남지 않았어요.. 올 한해 되돌아보면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면허증 꼭!! 사수하시구요!! ^^* 

교보가 아직도 말썽이 많나봅니다..그래서 혹시나 싶어 물방울 내리고 고양이 올렸는데.. 

이젠 잘 되야할 텐데 말이죠..;; 고집불통똘마니 교보같으니라고..;;ㅋㅋ 

오늘도 멋진 날 되셔요!! ^^*

 
 
에샬롯 2010-01-03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왔누...?? 여전한가...응 여전히 그래..;; 마무리한다고 생고생했다.;; 허걱..;;
갑자기 발령나서...이건 아무도 예상못한 일이었거든.;;1월에 하려고 둔 일까지 다하고 간다고...;; 연휴 이틀을 일과 함께...이게 말이 돼...ㅠ_ㅠ;; 그러니깐 연말과 연초를 초과근무를 했지..;; 그런데 뭐 잘못했다고 전화올까봐 조마조마해.;;; 새로 가는 곳엔 다 어르신네들이고...;; 무셔..;; 인사하러 갔는데..점심에 굴국밥 드시더라고. 난 그런 거 안먹는데...굴...; 피부에 양보할까봐...ㅋㅋ;; 그래도 장점을 떠올려보자. 있지..나 연암에 갔었을 때 멀다는 소리만 듣고 갔는데...찾아보니 공항옆이더라고. 그래서 공항이 가깝다는 장점이 있네 했었지. 근데 가니깐 교장선생님도 좋고 선생님들도 좋고 행정실 가족들도 좋고..사람들이 다 좋으시더라고.새학교고.그리고 학교 밥맛은 얼마나 좋았는데...^^* 하하...좋은 거 하나를 찾으니깐 줄줄이 좋은 점이 따라 나오더라고. 그런데 아직 못찾은 수많은 좋은 점을 남기고 떠나려니 슬퍼. 나 우리 행정실 직원 보고도 울고, 교장선생님 보고도 울고, 우리 차장님 보고도 울고...지금도 또 울컥...나 미안한데...너무 못해줘서....가야한다니 마음이 아파. 입영열차 안에서 그 노래...그 마음이야..지금 들어봐야지..;; 새학교는 또 어찌 적응하노.;; 아휴...; 일이 달라. 나 전에는 삼석이었는데...여긴 차석이야.;;ㅠ_ㅠ;;
실장님은 일안하는 실장님이시래.;; 행재정시스템, 예산의 흐름, 지출법 다 배워 오랬는데...그건 듣는다고 해서 아는 게 아니래.;; 하나씩 하면서 배워야 하는데...정말 암울하다.;;; 그래도 이왕하는 거 즐기려고...;; 만날 야근하게 생겼어..;; 아 다들 엄청 어른들이고...ㅠ_ㅠ 조용히 있어야지..;; 사람들이 절대 밀리면 안된다고 그랬는데...밀릴 것 같아.;; 기가 죽어...;;; 이런 저런 생각하느라 면허는 뒷전..;;응 방명록 되더라고...^^ 다행이야. 그래 너도 좋은 날 보내....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