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이 있다.  

평소 그 어떤 부딛힘에도 끄떡없다가도

약간의 스침으로도 금이 가버리는 유리 같은 날. 

감정은 유리 같은 것이라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깨어지지 않게...상처받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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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pickEr 2009-07-13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날은..
심히 조심히.. 마음을 잘 보듬고 다독여야 하는 날인 듯해요..

오늘은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며..^^*

에샬롯 2009-07-14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민한 날...연약한 날..^^ 모르겠어요.
다독인다고 하니깐 느낌이 좋아요.
두꺼비집 지을 때요. 단단해라고 톡톡 두드리는 것 같아서요.
단단해질 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