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깃비 2009-07-09  

여전하시죠? ^^*; 

제가 요즘 게을러져서 많이 늦네요.. 코멘트도 답방도..^^* 

화요일 아침에 시험이 있어서 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뚫고 보러 갔지요.. 다 끝나고 오랜만에 시내를 누비적(?)거렸어요.. 비가 멈출 생각을 않아서 그냥 우산을 쓴 둥 마는 둥 하면서 여기 저기 기웃거렸지요.. ^^* 

서점도 갔다가 문구점에서 만년필 구경만 잔뜩하면서 침도 흘리고.. 결국 파커 리필심만 하나 샀다는..(집에 와서 보니 잘못 샀더군요..ㅡㅡ; 유성리필심을 샀어야 하는데 수성을 샀다는.. 교환도 안되고 쩝쩝..ㅋㅋ) 

초밥집에 가서 따끈한 우동과 초밥, 그리고 샐러드도 잔뜩 먹고~ 지하상가에 카메라 구경도 가고~ㅋㅋ 너무 싸돌아 다녔던지 어제는 근육통 때문에 아주 죽을 맛이었지요..^^*;; 

오랜만에 와서 너무 제 얘기만 떠드네요..^^*; 죄송.. 

무더위와 장마철에 어찌 건강에는 이상 없으시죠? ^^*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벌써 지쳐버리면 예리한 눈(?)으로 잔뜩 독을 품고 있는 삼복더위에 맞설 수 없을지도 몰라요~^^* 

늘 좋은 나날이시길 바라며.. 건강하셔요~!!! ^^*

 
 
에샬롯 2009-07-09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하네요.^^ 저도 최근엔 안했어요. 생각나면 들어오고 ... 넝마님 아니시면 별로 찾는 이도 없어서 덜 부담스럽고... 넝마님도 부담가지지 마셔요.^^ 그래도 이렇게 찾아주시니 황송한데요. 전 화요일에 우비입고 장화신고 우산쓰고 돌아다니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우비와 장화가 없어서 참았습니다. 과감하신데요. 전 젖는 걸 안좋아해서...;; 파커? 만년필 메이커군요. 만년필 쓰시나봐요? 신기하네요.
우동, 초밥 맛있었겠다. 샐러드도...비오는 날 먹기엔 우동이 좋죠^^ 저 한 때 우동 연구가였는데..^^ 비상한 관심을 가졌었지요. 우동소스 회사에까지 전화해보려고 했다는...주위에서 만류하는 바람에 그만뒀지만..^^; 엉뚱하죠. 제가 괴짜거든요. 요즘은 오코노미 야키에 관심을...^^ 카메라 구경도? 바쁘셨네요.^^ 근육통은 목욕하면 좀 좋아지지 않나요? 냉찜질과 온찜질을 번갈아서 해주면 좋대요. 아닙니다. 즐거웠어요. 이야기 듣는 거요. 네 건강 각별히 유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넝마님도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