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허췐펑 지음, 신혜영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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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나의 시간은 육아에 집중해 있었다. 아이들 시간에 나의 시간을 맞추었고, 나라는 존재보다는 두아이의 엄마로 살았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5시간이라는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때부터 나를 위해 뭐라도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했다. 긴호흡으로 시작한 공인중개사 시험은 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주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날도 많았지만 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전문 직장인으로서의 새로운 나의 삶에 대한 기대에 참고 견디며 시험공부를 했고, 노력의 대가로 합격이 주어졌다. 합격하면 모든것이 달라져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나의 생각대로 흘려가지 않았다. 합격의 기쁨만 잠깐 머물다 금세 사라졌고, 나의 삶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헛헛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나를 불안하고 조급하게 만들었다. 기뻐야 했던 합격이 나를 더 힘들게 만들어 버렸다.

#힘들었던날들을좋았던날들로 책의 저자는 '감상할 줄 모르면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놓친다'라고 말한다. 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몰랐던 부동산지식을 알아갔고, 오랜만에 공부하는 나의 모습에 설레기도 했고, 합격후 나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일이 행복했던 순간들을 잊고 있었다. 저자의 말대로 지나온 시간들을 감상할 줄 모르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놓쳐 버리고 말았다. 아름다운 과정을 놓쳐버린 나는 결과에만 집착했다. 생각과 다른 나의 모습에 불안했고 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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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살 만하다 싶으니 어느새 인생의 끝에 이르렀다'라는 세네카의 명언이 이해가 되는 순간입니다.'

저자는 인생은 완벽함과 부족함이 함께 한다고.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는 완벽한 시기와 장소는 없다고. 잔잔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그렇다. 인생이 매일 행복할 수도. 슬플수도 없는 일이고, 내가 생각한대로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인생은 없다. 우리가 머리로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다. 인생이 다 그런거니 훌훌 털고 일어나는 쿨한 나로 살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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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본질

: 만족스러움도 불만족스러움도 모두 마음에서 비롯된 것 세상을 아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마음에 봄이 없으면 꽃이 만발해도 봄을 못 느낀다는 저자의 말에 내 마음속을 들여다 보았다. 재미있는 일보다는 걱정되는 일들만 가득했고, 웃는날 보다는 무표정한 날들이 가득했던 나의 마음은 쓸쓸한 어느 가을의 외로움이 였다. 스스로 나는 가을의 어느 쓸쓸함속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마음이 나를 그렇게 우울속에 쓸쓸함 속에 가두어 두었다.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책의 속삭임에 나는 따스한 봄을 향해 걸어나올 준비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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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본질

: 당신이 어떤 일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면 그건 그 일 때문이 아니라 그 일을 대하는 '생각'때문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 낸다.

집앞 대문앞에 누군가 주차를 해 놓았다. 곧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인데 통행이 불가능하게 주차를 해놓은 차주의 행동에 마음이 불편했다. 나가서 당장 차를 빼달라고 해야 하나? 동네 사람들끼리 이정도는 이해해야 하는지?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의 늪에 빠져 버렸다. 그때 나의 모습을 보고 있던 남편은 아직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 올려면 3시간이나 남았고, 혹시 그때까지 차가 주차되어 있음 상황을 설명하면 된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을 왜 그렇게 걱정하고 있냐고 했다. 결과적으로 차는 30분정도 뒤에 우리집 대문에서 사라졌고, 아이들도 무사히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 올수 있었다.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 낸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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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본질

: 관계란 거울과 같다. 다른 사람을 비춰 봄으로써 진정한 자아를 마주한다.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 중요한 건 서로 잘 맞는지보다는 서로 잘 안맞는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있다.

아이가 있다보면 나와 잘 맞는 친구보다는 아이와 잘맞는 친구엄마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아이들끼리 친하니 자연적으로 마주치는 일이 많아지고 서로 맞지 않아도 이해하고 만난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나만 이해하고 맞추는 관계는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서로가 맞추고 노력하는 관계가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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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본질

: 삶 속의 모든 아름다움은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자. 삶의 소소한 재미를 열심히 느끼며 살자. 대체할 수 없는 경험들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을 만들어낸다.

행복은 특별한 사람들이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돈이 많고, 건강하고, 예쁘고, 공부잘하고, 인기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열심히 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고,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했다.예뻐지기 위해 의학의 힘을 빌리기도 했다. 하지만 좀 돈이 많이 생겼다고, 좀 건강해 졌다고, 좀 예뻐졌다고 행복하지 않았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욕심이 나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부러워 했다. 스스로 나의 삶을 만족하지 못해 늘 불안감속에 초조함에 행복한 순간을 놓쳐 버렸다. 지금 현재도 충분히 멋지고 괜찮은 나라는 걸. 소소한 일상이 주는 재미와 행복이 있다는 것을 조금은 늦게 깨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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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본질

: 쉽게 판단하지 말고, 쉽게 거부하지 말자. 어떻게 발생한 일인지 모르므로, 그 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역시 모른다. 하늘의 뜻을 믿고 그 모든것이 당신 인생을 만들어 갈 것임을 믿자. 모든 일은 가장 적당한 시기에 가장 적당한 방법으로 찾아온다.

나쁜일이 시간이 지나고 보면 꼭 나쁜일이 아니였음을 알게되는 경우가 있다. 대학 다닐때 알바를 하던 곳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적이 있었다. 목소리가 너무 작고, 행동이 느려 본인들 업장에는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친구의 소개로 학교와 가까운 곳에 다른 알바자리를 소개 받았다. 보수도 더 많았고, 조용한 레스토랑이라 예전 라이브카페와는 활동량도 많지 않았다. 일하는 동료들과도 잘지냈고 손님이 많은 날은 사장님께서 특별 보너스도 챙겨주시기도 했다. 해고 통보를 받았을때는 얼굴이 화끈거리고 마음이 불편했는데 새롭게 일하게된 곳이 업무환경도. 보수도 여러모로 더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었다. 꼭 나쁜일이 나쁜 일이 아니다.

저자의 말대로 그 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무도 모른다. 모든일은 적당한 시기에 가장 적당한 방법으로 찾아온다.

무엇이든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렇게 된 거면, 그런 거지 뭐.

#힘들었던날들을#좋았던날들로#미래지향#허췐평#자기계발#마음#생각#좋은글#힘을주는말#책추천#서평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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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는 관성 - 딱 그만큼의 긍정과 그만큼의 용기면 충분한 것
김지영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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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 일상일지라도 그래도.

인생이 매일 좋을 수는 없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매번 좋은 기분은 금방 잊어 버리고 나쁜 기억만 가득한 하루에 투덜 댄다. 왜 나한테만 이런일들이 일어나는지. 왜 매번 일이 이렇게 꼬이는지. 누구는 운좋게 일도 술술 잘 풀리던데. 그렇게 늘 좋은 하루보다는 나쁜 하루를 생각한다. 좋으면 좋은대로 불안하고, 나쁘면 나쁜대로 불안하고 결국엔 매일을 불안속에서 살고 있다.

트롯가수 장윤정씨는 "기분좋을 때도 불안감 있어, 괜찮다는 감정이 최고 같다"라는 말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분이 좋을때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온전히 기분이 좋은 순간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다. #김지영 저자의 #행복해지려는관성 에서는 별것아닌 일상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 말해 준다. 순간순간 찾아오는 불안한 감정끝에는 항상 그래도.. 라는 접미사로 긍정의 단어를 붙인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은 하루였지만 그래도 내일은 오늘 보다는 나은 하루가 될 수 있다는 작은 믿음으로 불안한 하루를 버틸 수 있다. 그래도 라는 단어 하나가 문장에 들어오면서 불안을 향하는 마음이 방향을 틀어 행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끌어 당긴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행복해지려는 관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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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용도 없는 시간도 필요하다. 죄책감 없이 낭비할 수 있는 그런 시간말이다.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지 못했다. 뭐라도 해야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부지런히 성실히 살다보면 분명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나왔지만 행복은 하지 않았다. 행복할 틈도 없이 또다른 목표를 향해 쉼없이 달려가고 있는 나는 불안했고 지쳐있었다. 가끔은 용도 없는 시간을 나 자신에게 주기로 마음 먹고 멍하니 있기도 하고, 하루종일 빈둥대기도 했다. 열심히 달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였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 성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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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달리 먹으면 매 순간이 새로운 시작이다.

계획이 틀어졌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마음만 먹으면 그 순간이 새해 첫날이고, 새로운 시작이 출발선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연월일시는 가상의경계일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라고 말해준다. 언제든지 새로운 시작은 가능하다. 스스로 경계를 정하지 말고 언제든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시간에 관대해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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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는 만큼 꿈의 폭은 좁아졌다. 재고 따지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불가능의 언어를 알게 되면서, 꿈꿀 수 있는 것만 꾸게 됐다.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어릴적에는 꿈꿀 수 있는 꿈이 다양했다. 기본 서너가지는 가지고 있었다. 연예인, 선생님, 디자이너등 꿈이 다양했었다. 하지만 세상을 알아가면서 꿈을 선택하는 폭이 좁아졌다. 내 앞에 닥친 현실의 벽은 쉽사리 깨지지 않았고 더 높은 벽을 쌓아 갔다. 당연히 꿈은 꿈일뿐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정짓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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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부족할지라도 '전문가인척', 즉 전문가여야만 하는 환경으로 스스로를 내모는 것이 실제 그렇게 거듭나는 지름길일 수 있다.

도쿄올림픽 펜싱남자 국가대표 구본길 선수는 매 경기에 임할때 자신에게 "의심하지마"라고 스스로에게 말을 했다고 한다.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고, 이 경기에 이길 거라고 의심하지 않으며 경기에 임할 때 승리를 가져 올수 있었다고 한다. 나의 실력이 부족할 지라도 때로는 전문가인 척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지름길로 갈 수 있다. 나의 실력을 의심하지 말자. 스스로 잘 할수 있고,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부족했던 점들이 채워지면서 그럴싸한 전문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고작 사소한 일상 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좀 멋진 일이다!"

#행복해지려는관성#작은행복챌린지#에세이#김지영#필름출판#책#서평#행복#일상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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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신 - 워런 버핏 평전
앤드루 킬패트릭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윌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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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지 1년이 조금 지났다. 1년동안 주식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고, 지겨운 보합 상태도 경험했다. 지금은 또다시 일주일째 하락장을 경험중이다. 뉴스에서는 연일 내가 가진 종목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분위기는 당장이라도 작년3~4월달로 주가가 돌아갈 것 만 같은 불안감마져 몰려든다. 지금이라도 손해를 보고 주식을 정리해서 시장의 변화를 지켜 보아야 하는지. 그냥 들고 가야 하는지 하루에 몇십번을 고민하고 고민하고 있다.

현재는 살 만한 주식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할 일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워런버핏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자의 미덕으로 인내를 꼽는다. #투자의신#워런버핏은 "향후 3년 안에 주식시장이 문을 아예 닫을 것을 염두해 두지 않는 다면 처음부터 주식을 사지 말아야 한다고" 단언했다. 지금 주식시장은 10년전에도 30년전에도 여전히 주가는 오르락 내리락 했고, 시장의 부정적인 시선은 존재 했다. 주식시장은 원래 이런 것이라고 받아 들이고, 내가 선택한 종목이 성장 가능한 업종이라면 믿고 기다려야 한다. 주식투자를 시작했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워런버핏평전#투자의신 책은 방대한 양 만큼이나 제대로 알지 못했던 워런버핏의 거의 모든 것이 이 책 한권에 있다. 이 책은 2부로 나눠져 있다. 1부는 워런버핏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버핏의 기부이야기, 버핏이 투자를 시작한 유년시절 이야기, 결혼이야기와 버크셔 헤서웨이의 역사등 워런버핏의 자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워런버핏의 투자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버핏의 투자관, 버핏의 투자 도전과 성공, 버핏의 인물들,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에 관한 정보에 관한 이야기를 650페이지의 책 한권에 모두 담아 놓았다.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식교과서로도 손색이없을 만큼 많은 지식들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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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언제나 성공을 갈망하는 투자자들에게 [현명한 투자자]를 필독서로 추천한다.

저가 매수에 관한 '안전마진'부분은 투자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현존하는 자료 중 가장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버핏의 투자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필독서로 추천하고 있다. 아직 읽어 보지 못했기에 기회가 되면 꼭 읽어 보고 싶다. 버핏은 독서광으로도 알려져 있다. 업무를 보는 시간 외에는 대부분 독서를 한다고 한다. 그만큼 그의 투자의 통찰은 수많은 책에서 얻은 지혜들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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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신조 중 하나는 마땅한 이유가 없다면 괜히 다른 곳에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지금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해야 할 일 대부분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워런버핏은 장기투자가로 유명하다. 한번 주식을 사면 팔지 않는다. 팔아야 할 정당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버핏은 주식을 팔지 않는다. 버핏은 바로 그자리에서 할 일 대부분을 할 수 있다는 신조를 가지고 업무를 처리한다. 그에게 오는 대부분의 엽서에 답장을 신속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세상에서 제일 바쁜 하루를 보낼 것 같은 버핏의 시간속에서 가능한 일들인지 의문이 갈 정도로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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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확보하는 것"

버핏은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을 사서 오랫동안 보유하고 그 주식의 가치가 몇배로 뛰는 투자로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종목중 하나가 코가콜라 주식이였다. 33년간 코카콜라 주식을 아직 보유하고 있는 버핏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시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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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은 무조건 돌진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거래하기를 주저한다."

나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사람과 그렇치 않은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통찰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생각했다. 버핏은 그런 사람들을 분별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투자가 성공 할수 있었던 것 역시 버핏의 주위에는 유명한 투자가들과 그를 돕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스멍거,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캐서린 그레이엄, 해리 보틀, 잭 링월트, 잭 번, 돈 커우등 그의 ceo친구들은 버핏의 현명한 거래를 함께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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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누구든 동료가 필요한 법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생각을 정돈하는 과정 만으로도 아주 큰 도움이 되지요."

워런버핏과 같은 최고의 투자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는 없지만 그의 이야기와 그가 살아온 길을 한번 따라가볼 수 있는 기회는 있다. 그것이 바로 책이다. 그의 인간적인 삶과 투자가로의 삶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투자의신 책은 버핏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 놓았다. 버핏 역시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을 통해서 가치투자를 배웠고, 지금의 버핏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보합과 하락을 반복하는 요즘 주식시장에 불안감이 가득했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었고, 복잡한 머릿속은 결정력을 더 흐릿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자연스레 #워런버핏#투자의신 책과 대화를 시작했고, 어지럽고 복잡하던 머리가 정돈되어가고 있었다. 주식시장은 원래 그런 것이였고, 내가 선택한 종목은 미래 산업을 이끄는 가치 있는 종목들이였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는 결론을 스스로 찾을 수 있었다.

인생에서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영웅을 선택할 수 있으면 당신은 행운아다.

#투자의신#워런버핏#주식#투자#앤드루킬패트릭#윌북#책#서평

<이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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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댄스
앤 타일러 지음, 장선하 옮김 / 미래지향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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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을 향해 서서 두 팔을 양쪽으로 쭉 펴고 있었고, 나머지 둘은 패티 바로 뒤에 서 있었다. 로리와 셰릴은 몸은 보이지 않고 패티처럼 팔을 쭉 뻗고 있어서 마치 패티의 팔이 여섯 개인 것처럼 보였다. 째깍째깍 소리에 팔 여섯 개가 뻣뻣하게 멈췄다 움직이며 둥글게 원을 그렸다. 음악 소리 사이사이로 째깍째깍 소리가 들렸다. "클락 댄스예요!"

인생의 시간에는 지나온 시간에 대한 후회.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옳은 길인지에 대한 의문.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감정들이 함께 존재한다.#퓰리쳐상 수상 작가 #앤타일러의#장편소설#클락댄스는 한 여성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학창시절 엄마가 갑자기 사라졌던어느날, 청혼을 고민하던 20대, 젊은 미망인로 가족들을 지키기위해 노력했던 중년의 시절, 피터라는 새로운 남자를 만나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에게 낮선 사람에게 걸려온 전화한 통,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살아가던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윌라 드레이크는 그렇게 볼티모어로 떠났다.

인생에는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다. 낮선 사람의 전화를 받고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남편 피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볼티모어로 향하는 윌라. 그동안 누군가에게 의지했던 삶에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그녀는 그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인생을 바꿀수 있는 마지막기회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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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는 점차 일상적인 슬픔에 익숙해졌다. 온몸을 관통하는 것 같던 날카로운 초기의 아픔은 무뎌졌지만 지속적이고 묵직한 통증이 끈질기게 이어졌고, 늘 주변에 존재하는 부재감을 느꼈다.

사고로 남편을 잃고 두아들과 잘 살기위해 노력하는 윌라. 점차 일상적인 슬픔에 익숙해져 가지만 묵직한 통증만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시간이 지나며 슬프고 괴로웠던 일들을 잊고 살아가지만 어느순간 쿵 하고 내려 앉는 묵직한 통증은 존재하고 있다. 모두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 괴로움이 있는 가 하면 나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괴로움도 존재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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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을 타고 다니는 불량배에 지저분한 사설탐정, 왕년에 의사였다는 사람은 메디케이 대상자들이나 받고 있고, 윌라는 션이 잘못된 관점으로 동네 사람들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라고 믿는 시선. 일부만을 바라보고 전부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생각의 오류로 사람의 진심을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윌라의 큰 아들 션이 잘못된 관점으로 동네사람들을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말하고 있다. 나역시 다수의 사람들의 말에 진실된 마음을 들여보지 못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 #클락댄스 장편소설은 평범한 일상속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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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많고 오랫동안 익숙해진 자기 방식대로 굳어 있으니까요.

"뭘 위해 살 것인가 하는 게 중요하니까. 내 나이엔 그게 제일 큰 문제라우"

"아직 늦지 않았어. 인생은 60부터"

"나이들어서 무슨. 이래 살다가 가는 거지."

인생의 노년기에 접어 들면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과 나이탓을 하며 삶에 의욕을 잃어 버리는 사람들로 나뉘어 진다. 인생을 바꿀 기회가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소소한 행복을 맛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그것 역시 새로운 인생의 기회가 아니지 않을까? 오랫동안 익숙해진 자기 방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그 방법이 변화함에 따라 나의 삶이 행복해 질수 있다면 한번쯤 시도를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윌라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드니즈와 그녀의 딸 셰릴을 돌봐주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그곳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던 것처럼. 지금 나의 삶이 꼭 정답이 될 수는 없다.

#클락댄스#장편소설#퓰리처상#수상작가#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올해의책#미래지향#책#서평#앤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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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인턴
나카야마 유지로 지음, 오승민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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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인턴실에 노트북 PC가 올려진 책상 여러개가 가지런히 배열 되어 있었다. ...중략... 네 개의 모니터는 네 종류의 미래로 향하는 문이다. 근심이나 걱정, 절망과는 무관한 내가 눈이 부시게 빛나는 저곳에 있다.

그중 하나는 매우 유능한 내과의다. 또 하나는 외과의다. 또 다른 하나는 뭘까? 내가 아빠가 되었구나.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류지는 잠이 들었다.

#울지마인턴 소설은 일본 가고시마에서 나고 자란 주인공 아메노 류지가 도쿄의 한 병원에서 외과 인턴으로서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며 외과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어릴적 형을 먼저 떠나보낸 내적 슬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류지. 환자들의 모습에서 문득 형의 모습이 희미하게 떠오르지만 억지로 생각해 낼려고 하지 않는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치매노인, 동갑내기 말기암 환자 그리고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혼수상태의 다섯 살 아이. 1년차 외과 인턴 류지는 그들에게서 마음을 치유하게 되고, 고충과 고뇌의 인턴생활을 견뎌 내는 힘을 얻기도 하며, 꼭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도 하게 된다.

의학 드라마는 재미있게 여러편을 본적이 있다. 하지만 의학소설을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의 첫 이야기는 5살의 류지가 나고 자란 가고시마 '삿슈아게야' 그의 부모님 가게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야기는 25세 류지의 이야기. 어려운 의학용어가 난무하는 이야기가 아닌 사람사는 이야기. 감동이 있는 이야기에 더 깊이 빠져 들어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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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거리를 둔 채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을 배제하면서 환자의 몸과 마주할 준비를 한다.

매일 생명과 마주하는 의사들의 의료현장을 엿 볼수 있었다. 사사로운 감정과 그 사람의 지위와 재력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환자의 몸을 마주하는 시간이 수술전 손을 씻고 소독을 하는 시간이였다. #울지마인턴 의학소설을 읽으면서 의사라는 직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마음과 차가운 마음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하는 직업이 의사의 직업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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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도 핵 개발도 매해 여름마다 반복되는 물난리도, 류지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었다.

밥먹을 시간 없이 몰려드는 환자를 치료하고 난뒤 식은 카레밥으로 대충 끼니를 때우고 또다시 환자들을 받아야 하는 1년차 인턴 류지에게는 바깥 세상은 다른 이야기다. 무더운 여름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눈에도 그들의 세상과는 다른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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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의사로 일하고 있다. 틀림없이 난 이 심야의 도시를, 지친 몸으로 쓰러지듯 잠들어버린 어른들을, 아무것도 모른 채 잠자고 있는 아이들을 지키고 있다.

몸이 아프면 우리는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곳에 우리의 아픈 곳을 치료해 줄 의사가 있기 때문이다. #울지마인턴 책의 저자는 현직 외과의사이다. 그가 의료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 내어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의사는 우리의 아픈 몸을 치료하고, 의사는 건강해진 환자의 모습에 힘을 얻고 자신의 마음을 치유한다고 한다. 한편의 의학드라마를 본것 같은 여운이 남는 #재미있는#소설책 이였다.

#울지마인턴#의학소설#나카야마유지로#미래지향#책#서평#소설책#재미있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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