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현대인의 삶으로 풀어낸 공자의 지혜와 처세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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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다"라고 공자는 말했다.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장기 목표에는 작은 성공과 칭찬이 필요하다. 아무리 끈기 있는 사람일지라도 계속 실패만 한다면, 오랫동안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가 힘들다. 나의 경우가 그렇다. 계속되는 실패속에 나의 긴 목표는 여러번 사라질 위기를 맞이 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버티고 버텨보지만 계속되는 실패 앞에서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실패 앞에서 불안할 때 마다 나는 책을 읽었다. 손에 잡히는 대로, 눈에 들어오는대로 책을 읽었다. 책을 읽는다고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다. 내 생각이 변화지 않으면 만권의 책을 읽느다고 한들 달라지는 것은 미미할 것이다.

#판덩 저자의 #나는불안할때논어를읽는다 책에서는 내가 살아가면서 겪는 대부분의 고통에 대한 해답을 공자는 이미 2천년 전에 내놓았다.

"자기 몸을 뒤로 해도 몸이 앞서고, 자기 몸을 소외시켜도 존재한다" 조급해하며 무엇이든 싸워서 얻으려 하면 결국에는 씁쓸한 결말을 맞이한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했다면 나머지는 순리에 맡겨야 된다는 공자의 말에 불안 했던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 오래전 쓰여 왔던 고전은 뜻을 어떻게 해석하는 가에 따라 내용의 방향이 달라진다. 공자가 살아왔던 시대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다르다. 책은 공자의 시대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함께 이야기해 주고 있다. 난생처음 접한 논어의 어려운 문장을 현대어로 바꾸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책을 읽는 내내 공자의 지혜속에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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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있어서 초조해하는 사람들에게 공자는 말한다. '결과에 연연해 하지 말고, 단숨에 목표를 이루려 하지 말고, '배우고 제때 익히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마음가짐을 가져한다'고 말이다.

아직 나는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사람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을 수없이 되내어 보아도 여전히 결과 앞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다. 글을 쓰는 것은 즐겁기도 하지만 고통 스럽기도 하다. 어렵게 쓴 글들을 누군가에게 좋은 평가를 얻으면 그동안 노력했던 나의 수고스러움에 위로가 되지만, 무반응, 부정적 시선은 글쓰기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 질때가 많다.

공자의 즐거움의 핵심은 '구하지 않음'에 있다. 즐거움은 외부를 향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힘을 쓰고 자기 자신을 설득하거나 싸우며 괴로워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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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말을 행한 뒤에 따른 것이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다. 말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도 알고 있다. 수없이 들었던 말들. 누구나 알고 있는 말들. 하지만 누구나 할수 없는 말이다. 결과에 대한 두려움. 과정이 주는 즐거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 벽을 깨고 나아가면 되는데... 나는 왜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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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용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다.

공자는 사람은 세 가지 도인을 지켜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공자하면 떠오른 단어는 예와 지,인.용 이다. 요즘 시대의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평균적인 삶이 아닌 자신의 일에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보면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가는 것을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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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본심이 표출되는 것은 나무랄 일이 아니다. 공자는 본심에 따라 즐거울 때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슬플 때는 진솔하게 슬퍼하며 눈물도 흘렸다. 우리가 내면의 감정을 편안하게 다스린다면 고통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내가 느끼는 감정에 솔직해져야 한다. 공자는 이미 그 해답을 알고 있었다. 감정을 표출할 때와 그리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때를 말이다.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날려고만 했지. 왜 그 기분이 생겨났는지는 알려고 하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감정을 받아들이고 나면 감정도 쉽게 소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피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받아 들이고 인정하다 보면 고통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해소할 수 있다.

논어에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회사에서 겪는 문제들, 배움에 대한 자세와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들 까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들려주고 있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자-

#고전#논어#공자#나는불안할때논어를읽는다#판덩#이서연#미디어숲#독서#서평#책#마음#인생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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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결단력 - 미루고 후회하는 사이클을 끊어내는 5단계 기술
피터 홀린스 지음, 한원희 옮김 / 좋은생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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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이어리에는 다이어트하기. 몸무게 10kg 감량하기 목표를 적는다. 매년 적는 다는 것은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처음 일주일은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한다. 작심삼일이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만들기 위해 나름 일주일은 버티고 버텨 본다. 어쩌면 나의 목표는 삼일을 넘는 것이 목표인 것 처럼 삼일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면 점점 자기 변명에 빠진다. 다이어트 보다 중요한 일이 생기고, 나이들면 체력이 중요한데 이렇게 부실한 식단으로 버텨 낼수 있는지 끊임없는 변명과 자기합리화에 빠져 버린다. 그렇게 다이어트라는 목표는 힘을 잃어 버리고 미루고 미루면서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후회하고 있는 나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이어트 목표는 다음을 기약한다. 10년 동안 반복되어진 실패의 습관이다. 이대로라면 다이어트는 평생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 습관이라는 사이클속에 시간낭비 감정낭비만 할 것이 분명하다. 이제는 실패 사이클에서 벗어나야 한다.

#피터홀린스#자기결단력 책에서는 목표 달성에 번번히 실패하는 실패러들에게 끝까지 목표에 도달하는 비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제는 실패하는 목표가 아닌 성공하는 목표를 위해 성공 습관을 만들 시간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덜 힘든 길로 가길 원하고, 기회만 있다면 지름길로 빠지려 한다. 문제는 무의식적으로 쉬운 길을 택하면 택할수록, 제때 벗어나기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쉬운 길은 없다. 눈앞에 보이는 결과만 보고 그 결과의 과정을 스스로 평가하다보면 쉬운길, 편안한 길, 덜 힘든 길을 찾는것에 시간을 낭비할 것이 분명하다. 내가 늘 그래왔던 실패의 습관 중 하나가 더 쉬운길, 덜 힘든 길을 선택하다가 결국에는 목표가 흐지부지 되거나 아예 포기해 버리는 잘못된 습관이 되풀이 되는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피터홀린스의 목표를 이루고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로 이제는 다이어트 목표는 더이상 다이어리 속에 적히지 않게 오늘부터 단 10분만이라도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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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는 것이 자기결단력이라는 열쇠로만 열 수 있는 문뒤에 존재하며 누구도 대신 행동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우선 가능한 한 피하고 싶었던 '그것'부터 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 속에만 있는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생각이 행동이 되면 뭐라도 되어 있다. 더러워진 곳을 청소 했다면 깨끗해 졌을 것이고, 운동을 했다면 땀을 흘리고 칼로리가 소비 되었을 것이다. 일단 행동해야 뭐라도 변화가 시작된다. 간절히 원한다면 일단 그것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 처음부터 드라마틱한 변화는 오지 않는다.

"신념이란 자기가 단순히 갖고 있는 무엇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신념이란 실천하는 무엇이다. -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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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성가시거나 괴로운 상황과 마주치면 도피하는 것외에 다른 방법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건 고난과 세상으로부터가 아니라 단지 나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는 것 일 뿐이다.

자기결단은 도피를 거부하는 수단이 된다고 책은 말해주고 있다. 성가시고 괴로운 상황과 마주하면 많은 사람들이 도피를 선택한다. 내 눈만 가린다고 내 모습이 안보이는게 아닌 것 처럼 도피한다고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다. 자기결단력으로 더이상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말고 당당히 맞서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그 다음의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한대로 변한다. - 이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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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라고 느낄 때 스스로에게 겨우 40퍼센트밖에 하지 않았다고 말하려면 상당한 의지가 필요하다.

지금 나 자신에게 너무 필요했던 말이다. 누군가에게 용기의 말, 격려의 말이 듣고 싶은 요즘. 책을 읽으면서 마음속 깊이 새겨져 버렸다. 한계라고 느끼는 순간이 오면 스스로 결론을 내려 버리곤 했다. '여기까지다. 최선을 다했다'. 라는 말로 그동안 해왔던 많은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 스스로에게 '40퍼센트 밖에 하지 않았어'라고 말하고 나니 아직 남은 60퍼센트의 여유가 마음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것만 같았다.

"지금의 노력이 없어진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몸이 기억 할거예요 -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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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대로 사는 대신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려면, 우선 자기가 하는 행동을 솔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하지 못하는 것과 하기 싫은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이다. 능력이 안되어서 상황이 좋지 않아서 하지 못하는 일은 어쩔수 없지만 하기 싫어서 하지 않는 일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돈을 아껴쓰거나, 저축을 하기는 싫어 한다.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 하면서 상대방 입장을 배려하기는 싫어 한다. 자신의 행동을 솔직한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내가 지금 하지 못하는 건지. 하기 싫은 건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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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결단을 실행할 의지가 필요할 때는 내게 어떤 차선책도 없다고 생각해라. 지름길을 쳐다보지 말고, 덜 힘들고 덜 고단한 방법을 찾지 말고, 자기 자신과 타협하지도 마라. 대안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아예 염두에 두지 말자.

목표를 정했다면 일단 실행하고 행동해야 한다. 더 좋은 방법, 덜 힘든 방법 같은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내가 선택하고 해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제일 쉬운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자기결단력은 우리의 나약한 의지력 강력한 실행력으로 만들어 준다. 나 자신을 믿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목표를 이루기위한 과정에는 실패는 당연히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 들이자. 실패없이 성공한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그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 마이클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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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표는 매일 한 걸음씩 내딛고 그다음 날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양을 한꺼번에 시도하면, 그만큼 빨리 포기하게 될 수밖에 없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할려고 하지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소소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많이 하는 것보다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도 하루 3시간이 넘는 시간을 운동했다. 식단조절도 하루아침에 단백질식단으로 바꿔 버렸다. 그렇게 일주일동안 한번도 살아보지 못한 하루를 살아내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 버렸고, 결국엔 다이어트 포기를 선언했다. 바로 요요현상이 생기면서 몸무게는 다이어트 전보다 더 늘어났고, 보상심리 때문인지 식욕이 더 왕성해지는 부작용도 생겨났다.

매일 하루 10분동안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은 하루 한끼만 다이어트 식단으로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도전할 생각이다. 즐겁게 재미를 느끼면서 과정을 느끼면서 그렇게 목표를 향해 조금씩 한 걸음 내딛을 생각이다. 성공습관을 몸이 기억 하도록 만드는 것이 먼저 이다.

"그냥해라. 재미를 느껴라. 과정을 느껴라. - 마이클조던"

책에서 말해주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수많은 연습 방법들을 몸에 익힌다면 '작심삼일. 의지력 약함. 매년 반복되는 목표들'은 더이상 나에게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다. 실패를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자기변명 습관으로 일을 미루고 있다면, 꿈을 이루고 싶다면,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고 싶다면 #자기결단력이 성공 열쇠를 만들어 줄 것이다.

#자기계발#목표#자기결단력#피터홀린스#좋은생각#책#독서#서평#협찬#서포터즈#성공#생각#좋은글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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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연습 (10만 부 판매 기념 리커버 에디션)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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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비의 꿈을 꾸는가, 나비가 내 꿈을 꾸는가'장자가 꿈에서 나비가 된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어나서 한 말이다. 장자의 말에는 여러 의미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진짜인지. 꿈을 꾸는 세상이 진짜인지. 장자의 말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 마음이 결정한 것이 내가 되는 것이고, 내가 생각한 오늘이 나의 오늘이다. 생각을 어떻게 고쳐 먹느냐에 따라 나의 하루는 흐린날이 될수도. 맑은 날이 될수도 있다. 옛 선인들은 '나'를 알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내가 행복해지고 잘살아가는 방법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하고 싶어 하는지.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곧 나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이다. 그동안 나자신에게 너무 소홀한 삶을 살아왔다. 내 마음이 어떻게 되든.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삶이 옳은 삶. 착하게 사는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오랫동안 배워 왔기에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다. 내 마음이 우선이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다. 나의 마음이 하는 이야기를 들여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베스트셀러작가#정영욱 저자의 #나를사랑하는연습 책에서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 시간속에서 '나'를 알아가고,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그래그래 살아가는 이야기속에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들을 말해주고 있다. 모두가 처한 상황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모두에게 맞는 방법일 수는 없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저자가 살아오면서 깨달은 시간들 처럼 책을 읽어가면서 지나온 나의 시간드를 반추하며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진부한 표현일지라도 내 삶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나니깐. 바뀌지 않는 진리의 말이니깐.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당연함을 잊고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위로와 용기를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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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착한 사람보단, 적당히 이해해 주면서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보자.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삶이 좋은 삶, 착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상대방이 바라지 않는 배려는 배려가 될수 없고, 진실되지 않은 배려는 착한 삶이 될 수 없다. 결국에는 나에게도, 남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어주지 못했다. 나 자신에게부터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삶을 살아보자. 그러면 저절로 남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나눠 줄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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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주 작은 일에도 '어쩌면...'하며 겁이 먼저 든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지만, 세상에 호되게 당해서인지 겁만 많아진다.

'걱정거리가 생기고, 항상 골치 아픈 일들은 새롭게 일어나고, 한 가지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이어진다. 나이를 먹으니 생각할 것도, 결정해야 할 일도 많아진다. 뭐가 옳은 일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결정하느라 늘 바쁘것이 어른이 되는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빨강머리앤이 책에서 담담히 뱉어내는 말이다. 어른이 되고나니 어른이 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알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해 졌다. 원래 어른은 다 그렇게 저렇게 살아가는 것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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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마음껏 아파해서 조금씩 마모 되도록 온 힘 다해 맞아주어라. 당신이 온 맘을 다해 아파해준 만큼 마음도 그것을 알아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인어공주의 물거품처럼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리는 아픔들이 있다. 그것들은 충분히 아파하고, 충분히 마음을 다했기에 스스로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애써서 지워버리겠다고 발버둥 친다고 한들 준비되지 않은 아픔은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사라지도록 내버두어야 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시간의 흐름에 내맡기는 것. 그것이 아픔을 잊어 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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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 보면 별거 아닌 일인데 두려워했고 걱정했던 내가 있습니다. 또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에 잠 못 이루던 내가 있습니다.

걱정한다고 달라질 거 없는 일들이 너무 맣고, 지금 걱정해봤자 나중엔 별거 아닌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이순간 역시도 나중에는 별거 아닌 일들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생각은 생각의 꼬리를 물고 떠나지 않는다. 그렇게 늦은 새벽까지 잠을 뒤척이다 일어나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떠오른 생각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생각은 더 깊어진다. 그럴때는 그냥 더 좋은 생각으로 덮어 버리던지, 그냥 담담히 받아 들이는 연습을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생각이 꼬리를 물지는 않기에 생각이 깊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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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마다의 때가 있다. 느리거나 빠르거나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느린 것도 빠른 것도 전부 소용없는 비교구나. 저마다의 때를 만나고 그 때에 맞게 열중 하게 되는구나. 그리고 그 때에 맞게 이루는구나.

여러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나면 자존감은 물론이고 자신감마저 사라져 버린다. 운이 없다고. 뭘해도 안되는 사람이라고 나 자신을 질책하며 그동한 열심히 달려왔던 나의 모든 것을 부정해 버린다. 거기서 멈추면 더이상 다음은 없다. 하지만 다시 한번만 더를 외치며 실패의 계단을 차곡차곡 쌓아가다보면 나의 시간을 만날 수 있다. 묵묵히 나를 기다리고 있는 나의 시간과 마주할 수 있다. 우리는 그 '때'를 기다리며 나의 속도대로 묵묵히 해나가는 것이다.

#10만부판매기념 으로 이번에 재 출간된 #리커버리에디션 나를 사랑하는 연습 책으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남보다는 나를 의식하며. 힘든 삶을 회피하기 보다는 힘들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을 마주하며 살아갈 것. 남을 위한 착한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한 좋은 사람이 되어 살아 갈 것, 저자가 담담히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말들로 우리는 오늘 하루도 어떻게든 살아내고 살아가고 살아갈 것이다.

#에세이#베스트셀러#에세이추천#나를사랑하는연습#정영욱#부크럼#책#독서#서평#협찬#나#마음#용기#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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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상처받은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맺는 법
후션즈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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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말로 다가갈지 몰라서. 혹시 실례가 되지 않을까? 새로운 관계가 생기면 당황하게 된다. 지나치게 상대방의 감정을 내 방식대로 생각해 버리고, 결론을 지어버리면서 불편한 관계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나는 나대로 조심스럽고, 상대방은 상대방대로 어이없는 행동에 당황스러워 한다. 사람마다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활동적이고 말하기 좋아 하는 외향적인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고 이야기하면서 응축되어 있던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한다. 반대로 나처럼 내향적인 사람들은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생각하고, 비워내면서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좋고 나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방법이 다르고, 다시 살아갈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 다를뿐이다. 내 마음이 불편한 관계는 조심스럽게 멀리 해야 한다. 나혼자 억지로 참고 견디며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없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듯 나와 잘 지낼수 있는 사람이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과 다 잘 지낼 필요는 없다. 내 마음이 우선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관계는 나를 비추는 거울인 만큼 그 시작은 '나'와 마주하는 것이다.

중국의 가장 영향력있는 50대 심리학자 #후션즈 저자의 #관계를망치는사람들을위한심리처방전 책은 20년에 걸친 1만 5천여 시간의 상담결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하고, 오랫동안 품고 살았던 상처를 치유해 진정한 관계를 돕는 심리 처방전이다.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관계문제를 해결할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불편한 관계에서 만나고 싶어지는 관계로 변화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우리의 행복은 90%가 관계의 질에 달려 있다. 불편한 관계를 끊어 버리고, 타인과 진실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이 그 방법을 상세히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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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그대로인데 자신의 시각의 문제로 불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가끔 예상하지 못한 사람들의 행동에 하루종일 마음이 쓰일때가 있다. 상대방은 아무 의미 없이 한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멋대로 그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대로 나에게 전해지는 감정이 진실이라고 믿어 버린다. 나중에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런일 조차 있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몇일을 끙끙대며 생각의 늪에 빠져 있던 내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졌다. 상대방에게 진실한 내마음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수 없는 것이다. 어느정도는 마음을 표현 할줄도 알아야 관계에서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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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군가 자신을 구조해주기를 바라는 아이가 아니지 않은가. 스스로 판단하고 추진하는 어른이다. 자신을 곤란하게 만드는 문제에 당혹스러울 수 있지만 살아가면서 천천히 풀어나갈 방법을 찾는 게 현명하다.

나 스스로 해결할 방법과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자존감은 나를 존중하는 감정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재능과 힘이 있다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일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남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나스스로 해결하고 부딪치다보면 단단해진 마음과 만날 수 있다. 천천히 나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타인의 삶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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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의 돌파를 원할 때도 현재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현재를 수용하며 미래를 바라보자. 마음에 안정이 최우선이다.

자유와 성장은 그 크기만큼 대가를 치뤄야 얻어진다.

강력한 자기 의지라면 그만한 동기와 열정, 용기와 결심이 필요하다.

실패의 계단이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그 실패의 계단을 디딤돌 삼아 승리의 깃발을 잡을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승리의 깃발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변화가 두려운 사람들이 많다.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아도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변화를 두렵게 만든다. 어쩌면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도 꽤 괜찮은 삶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마음에 안정이 최우선이기에. 사람들마다 삶의 방식이 다 다른거니깐. 문제없이 지금 잘 살아가고 있다면 지금 이대로 삶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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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존중해야 한다. 자기 생각과 판단을 믿어라.

당당하고 비굴하지 않게 진실한 자신을 남들에게 보여야 한다.

실수하거나 상처받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기존의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봐야 한다.

자신감 자신을 신뢰하는 감정을 믿어 야한다. 당당하고, 비굴하지 않게. 옛 회사 선배 언니중에 자신에 대한 신뢰가 넘치는 선배가 있었다. 업무적인 면에서나, 외모, 자신의 능력에 강한 믿음이 있었다. 일단 도전하고, 안되면 끝까지 될때까지 도전하는 선배의 모습이 부럽기도 했지만 현실에 타협하며 살아가던 나의 눈에는 무모해 보이기도 했다. 결국 선배는 더 좋은 곳으로 스카웃제의를 받고 회사를 옮겼고 그곳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것 같았다. 기존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은 나 자신을 성장 시키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변화를 두려워 할것인지. 당당히 받아 들여 도전할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관계의 문제에서 우선 '나' 자신의 문제가 없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아야 한다. 반복되는 문제에는 그동안 익숙한 관계 패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채야 한다. 모든 문제의 답은 나 자신에게 있다.

#인간관계#관계를망치는사람들을위한심리처방전#후션즈#리드리드출판#책#독서#서평#협찬#관계#심리#마음#관계심리학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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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 상편 - 교과서보다 쉽고 흥미진진한 물리학 교실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천아이펑 지음, 정주은 옮김, 송미란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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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이 서리는 것, 여름철 새벽에 화초 위로 이슬이 맺히는 것, 겨울철 새벽에 짙은 안개가 끼는 것 모두 액화 현상이다. 기화는 열을 흡수하고 액화는 열을 방출한다. 더운 날에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시원한 느낌이 들고 열이 나는 환자의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알코올을 바르면 열이 떨어진다. 샤워를 하고 바로 몸을 닦지 않으면 한기가 느껴지는 것도, 땀샘이 없는 개가 혀를 내밀어 체액을 빠르게 증발시키는 것도, 다 기화 현상이 열을 흡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재교육센터 물리 연구반 책임자이자 우수 교사인 #천아이펑 저자의 #재미로읽다가100점맞는색다른물리학 책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한번 쯤 궁금증을 가져 보았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물리학 이론에 대해 알게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샤워를 하고 바로 몸의 물기를 닦지 않으면 한기가 느껴지는 이유. 더운 날에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 이유등.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겪는 사소한 일들이 물리학 법칙이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 교과서에서 보아왔던 어려운 물리학 공식이 아닌 무릎을 '탁'치게 만들며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저자의 물리학 교실에 빠져 들게 된다. 어렵지도, 따분하지도 않아 물리의 기본 개념이 저절로 머리속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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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기 시작한 것'은 속도는 계속 증가하지만 가속도가 감소한 것'으로 이해 할수 있어, 결국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저 가격 증가 속도가 느려진 것뿐임을 알 수 있다.

'가속도 감소'는 '속도 감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속도 증가 감소'를 의미하며 이때도 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급속도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다가 상승폭이 감소 할 시점이 온다. 그때 우리는 부동산 가격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가격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저 가격 증가 속도가 느려진 것 뿐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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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의 원리를 이용해 물체의 밀도를 계산할 수도 있고, 선박의 적재량을 측정할 수도 있다. 또 군사 목적으로 쓰이는 잠수정이나 거대한 항공모함이 바다 뒤에 뜰 수 있는 것도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응용한 덕분이다.

쇳덩어리가 수면 위에 뜨지 않는 이유는 쇳덩이의 밀도가 물보다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쇳덩이는 수은보다 밀도가 작기 때문에 수은에는 뜬다. 선체를 구성하는 주요 자재가 강철인 것은 맞지만 선박 내부에 빈 공간이 많아 평균 밀도가 물보다 작기 때문에 바닷물에 뜨는 것이다. 거대한 여객선이 물위에 뜰 수 있는 이유. 반대로 잠수함이 바닷물 속에서 운행 할수 있는 이유는 모두 부력의 원리를 이용해 밀도를 계산해 응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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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겨울이 봄, 여름보다 짧을까?

케플러의 제2법칙에 따라 지구의 운동 속도는 여름보다 겨울이 더 빠르므로 봄과 여름이 가을과 겨울보다 더 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나라이다. 하지만 점점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긴 여름 뒤에 바로 겨울이 오는 것만 같다. 지구의 운동속도에 따라 계절의 길이가 결정된다는 케플러의 제2법칙. 지구의 온도가 뜨거지고 있고, 자연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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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엄청난양의 열을 흡수하더라도 바닷물의 비열이 크기 때문에 온도 변화가 크지 않고 해변이나 섬의 기온도 크게 변화지 않는다. 그러나 사막 지역에서는 모래의 비열이 작기 때문에 동일한 양의 열을 흡수하더라도 온도 상승폭이 매우 커 밤낮의 기온 차가 많이 나게 된다. 내륙 지역과 연해 지역의 기후가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내륙은 연해 지역보다 여름철에 덥고 겨울철에는 춥다.

어린 시절 여름은 에어컨이 없이도 살아 갈수 있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여름은 에어컨 없이 살수가 없다. 열사병에 쉽게 노출되고,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은 어린시절 여름과는 달라졌다. 푸르게 우거진 숲의 나무들이 사라지고, 시원한 물이 흐르던 개울가에는 물이 말라 버렸고, 시멘트로 된 높은 아파트들이 곳곳에 들어 섰다. 도시에는 뜨거운 열기를 푹푹 내뿜는 섬처럼, 열섬화 현상을 보여준다. 도시의 온도를 낮추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무를 많이 심거나 도시 근처에 댐을 건설하는 방법도 있다고 책에서는 말해주고 있다. 어린시절 나의 동네는 물과 나무가 많이 있었기에 엄청난 양의 열을 흡수해 에어컨 없이도 살 수 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

생활 곳곳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사소한 것에도 물리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었다. 지식카드, 선생님의한마디, 상상력을 펼차봐, 공부의 신 필기엿보기등 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춰 기본 개념을 잡아주고 있다. 청소년들은 쉽게 물리를 알아갈수 있고, 어른들은 물리에 대한 상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책이다.

#물리학#청소년필독서#재미로읽다가100점맞는색다른물리학상편#천아이펑#미디어숲#서평#협찬#독서#지식#교양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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